BEST "난 너희 인간들이 상상도 못할 것들을 봤어. 오리온의 어깨[68]에서 불타오르는 강습함들, 탄호이저 게이트 곁의 암흑 속에서 반짝이는 C-빔들도 봤어. 그 모든 순간들이 곧 사라지겠지, 빗속의 내 눈물처럼. 죽을 시간이야(Time to die)."
22.09.25 02:38
JS9012
(4725149) 125.143.***.***
BEST phantoam | 22.09.25 02:50 | | |
소근맨
(5286720) 110.35.***.***
phantoam 이거 해당역 배우가 직접 써온 대사를 현장에서 감독에게 제안해서 들어간거 영화 시나리오 부분도 배우 + 감독 + 각본가 협업이 이루어 졌을때 명작이 나온다는게 맞는거 같음 우영우도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대사나 연출에 대해 감독이랑 토론 하면서 만드는 모습이 멋지던.. | 22.09.25 09:59 | | |
JS9012
(4725149) 125.143.***.***
크 블레이드 러너 숀 영 배우 ~~~!
22.09.25 02:52
JS9012
(4725149) 125.143.***.***
BEST JS9012 | 22.09.25 02:54 | | |
JS9012
(4725149) 125.143.***.***
JS9012 숀 영 배우 당시 때, 미인~~~ 추억이다 ㅠ~~! | 22.09.25 02:56 | | |
혼노모
(606854) 221.145.***.***
JS9012 이거 본 다음 에이스벤추라를 보면... | 22.09.25 03:12 | | |
JS9012
(4725149) 125.143.***.***
혼노모 ㅎㅎㅎ 에이스 벤츄라 장면 추억이네요 ㅎㅎ~~! | 22.09.25 03:28 | | |
루리웹-2354243445
(4858681) 221.156.***.***
JS9012
케빈 코스트너 노웨이 아웃 때 첨 봤는데 정말 예뻣지... | 22.09.25 13:51 | | |
루리웹-6878455132
(5632274) 118.35.***.***
전형적인 추억미화지. 당시에도 재미는 없는 영화였다.
22.09.25 03:01
해-바라기
(1257881) 210.105.***.***
BEST 루리웹-6878455132 나 작년에 첨 봤는데 마지막에 존나 감탄했음 재미만이 평가의 전부다 아니지 | 22.09.25 03:31 | | |
루리웹-0831267425
(5362271) 175.197.***.***
BEST 루리웹-6878455132 나는 저 영화 다 합쳐서 4~5번은 본 것 같은데... 보편적인 재미를 주는 오락영화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매력적인 부분들이 있음. | 22.09.25 03:43 | | |
루리웹-6878455132 몇개월 전에 그냥 어쩌다 틀었다가 그냥 끝까지 다봤는데 무슨 추억미화…. 참고로 5번 봤다 | 22.09.25 12:01 | | |
루리웹-2354243445
(4858681) 221.156.***.***
루리웹-6878455132 나도 재미는 크게 못느꼈는데... 대신 주제의식이랑 분위기... 그 딥다크한 사이버펑크 분위기가 개쩔었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고층빌딩과 네온사인 그리고 반젤리스의 OST가 어우리지면... 크~~~ 진짜 불면증으로 뒤척이는 야밤에 보면 진짜 죽인다 ㅜㅜ 잠 못이룰 때 보는 영화가 딱 두개 있는데 라이언 고슬링의 드라이브와 블레이드 러너..이거 두개.. 공교롭게도 라어인 고슬링은 블레이드 러너 2049 주연이네.... | 22.09.25 13:55 | | |
쟈니로켓츠
(4040303) 183.98.***.***
중간에 재키 여자친구 있네
22.09.25 03:12
에리얼
(84068) 120.142.***.***
오락영화로서는 미묘하지만 주제를 가진 작품으로서는 아직까지도 이 작품에 견줄 작품이 몇 없을 정도지... 후속작이 1편의 보충설명 수준에서 그쳤다고 저평가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니.
22.09.25 03:22
헌컴퓨터
(2843599) 1.176.***.***
지금 기준으로는 여러모로 낡은 부분들이 보이지만 선구자라는게 다 그렇지
22.09.25 03:46
스컬크래셔
(125651) 112.185.***.***
원작소설과는 다르지만 그게 오히려 영화로서 독립적인 개성을 가지게 된 작품 설정이 sf일 뿐이지 근본은 인간이라는 존재를 규정짓는게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니까 2049가 후속작으로서 충분히 인정받는 점도 그런 부분을 잘 이어받았기 때문
22.09.25 04:04
Kingroro
(24489) 14.35.***.***
어렸을 때부터 따지면 최소 20번 이상은 본 영화인데.. 어려서 처음봤을 떄는 사실 내용 전체 파악도 어려웠고 SF인데 너무나 우울한 분위기에 충격 받은 정도? 영상보다는 오히려 반젤리스의 음악에 끌리는 뭔가가 있었고.. 나중에는 그 음악과 더불어 디스토피아적이면서도 묘하게 몽환적인 그 느낌이 좋았던 듯.. 내용을 전부 이해하고 나서 주제, 영상, 음악 전체적으로 어느 하나 버리기 힘든 영화라는 느낌.. 물론 윗 댓글들처럼 오락적인 재미는 분명 없고, 지금에서야 영상의 올드함은 감안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번 틀면 거의 끝까지 아직도 계속 보게되는 몇 안되는 영화...
22.09.25 04:17
웨이스트랜드
(1088507) 116.42.***.***
룻거 하우어의 가슴을 후벼파는 그 마지막 장면이 영화를 불후의 명작으로 기억되게 만듬 인간보다도 더 인간적인... 남도 자신의 삶도 너무나 소중하게 여겼던 어느 로봇의 마지막 순간 인간이라는 존재를 생물학적 관점으로만 정의할수 있는가? 에 대한 진지한 탐구
22.09.25 05:03
전뇌전기
(271351) 1.231.***.***
올해 6월 달에 이 영화를 비로소 처음 봤는데 영화 때깔이랑 브금이 정말 인상적이었네요.
22.09.25 06:11
찍힌치킨
(991640) 118.235.***.***
공각기동대나 다른 수많은 SF들을 접하고 난뒤에 봐도 충격적이었음.. 제작년도에..
22.09.25 07:56
oldbutgold
(5180554) 121.1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안나 캐시디 장면이 어렸을때는 엄청 충격적이였지요..
22.09.25 16:38
Sitadam
(1296102) 118.235.***.***
진짜 딥 수면 가능한 명작 영화 ㅋㅋㅋㅋ 다른 하나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2.09.25 23:18
다크니스。
(175113) 118.235.***.***
작품적으로 얼마나 대단한지는 대충 알겟는데, 볼때마다 너무나 졸림..2시간 연속으로 집중해서 볼수가없음.. 1편 생각보고 후속작도 안보다가 뒤늦세 넷플로 봣는데, 그건 또 존잼이라 신기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