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롯XX아만 있어 선택의 여지없이 롯XX아 햄버거만 주구장창 배달해 먹었었는데요. 집 바로 앞은 아니지만, 배달이 가능한 곳에 버거킹 매장이 오픈해 이젠~~ 집에서 편하게 버거킹 딜리버리 서비스로 버거킹 햄버거도 맛볼 수 있게 됐어요. 그래서, 딜리버리 주문에 앞 서 스마트폰으로 버거킹 어플 부터 다운 받았었는데요.
 어플 다운 받고 회원가입은 편하게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했어요. 가입 했더니 사용가능 쿠폰이 무려 24개 엄청 많아 바로 확인해 봤어요. 나의 쿠폰함에 들어가면 매장용 / 킹오더용 / 딜리버리용 3개로 구분돼 있어 하나씩 확인해 봤는데요. 매장용 17개로 가장 많고, 킹오더용 7개 그리고 딜리버리용은 "0"개 1개도 없어요. 버거킹 어플 뿐 아니라 버거킹 카톡 플러스친구, ok캐쉬백에서 받게 되는 할인쿠폰 다 매장용이라 현재까지 딜리버리용 할인쿠폰은 나온게 없어 할인 1도 못받고, 매장용 보다 딜리버리용 제품 금액이 더 비싼거 다들 아시죠? 집에서 편하게 버거킹 햄버거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1순위로 생각한다면, 딜리버리로 주문하는게 맞겠지만, 전 아무래도 주부다 보니 비용을 무시할 수 없어 딜리버리 보다는 매장을 이용해 할인도 받고 따끈따끈한 햄버거 맛보는게 더 좋더라고요. 버거킹 딜리버리 최소 주문가능금액은 11,000원 이상으로 전 직영 매장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어요.
버거킹 카카오톡 플라스친구 추가하면 이벤트나 할인쿠폰 수시로 날아와 쿠폰받기 해서 매장에서 주문할 때 사용하면 되세요.
위 쿠폰은 ok캐쉬백 어플에 들어가면 "오늘 뭐 먹지?" 클릭하면 카페, 피자, 패스트푸드점의 다양한 할인쿠폰 중에서 버거킹 할인쿠폰 이에요. 필요한 쿠폰 클릭해 다운로드 받기 하면 끝~~ 할인쿠폰은 다른 할인 쿠폰, 동일행사 쿠폰과 중복 사용 불가이며 딜리버리, 킹오더, 단체 주문시 사용 불가 오로지 매장 방문해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에요. 버거킹 세트메뉴는 매장 보다 딜리버리용이 천원씩 더 비싸고, 사이드 메뉴는 제가 자주 먹는 21cm 치즈스틱과 크리미 모찌볼 5조각만 비교해봤어요. 21cm 치즈스틱 작년말 까지 천원 행사했었는데 행사 끝났는지 매장에서는 1,500원, 딜리버리는 2천원이네요. 크리미 모찌볼 5조각매장은 1,500원, 딜리버리는 2,500원 천원이나 차이가 나네요. 음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주로 마시는지라 매장에서는 아메리카노 할인해서 천원이고, 딜리버리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2천원이네요. 작년 연말에 친구 만났을 때 집앞에 버거킹 매장이 있어 매일 아침에 버거킹 가서 모닝커피에 21cm 치즈스틱과 크리미 모찌볼 먹는데 가격 착하고 넘 맛있다고 얘기했었던게 생각나 집근처 버거킹 가서 맛본 뒤로 저도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치즈스틱 먹으러 자주 가게 되네요.ㅋㅋㅋ
제가 다녀온 버거킹 인천구월아시아드SK점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이지만, 뚜벅인지라 매번 매장만 이용해 봤어요.ㅋㅋㅋ 처음엔 적응되지 않았던 자동 주문기.. 버거킹 뿐 아니라 요즘 패스트푸드점 다 요거 도입돼서 여러번 사용해보니 빠르게 주문할 수 있어 넘 편하고 좋더라고요. 무인 자동주문기라 현금은 안돼고, 오로지 신용카드 결제만 되니 현금결제 하실 경우는 카운터에서 주문하셔야 되세요.
매장이 깔끔하고 1,2층으로 넓직해 평일에 오면 널널해서 넘 좋아요.
매장 2층 완전 넓고 깔끔하니 테이블도 많고,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다보니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는데, 아무리 평일이라고 하지만, 사람들이 넘 없는게 이상했었는데 버거킹 매장 여러번 가다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됐어요. 버거킹 여기 매장 뿐 아니라 집근처 다른 매장에서도 직원한테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물어보니 여기는 "와이파이 없어요"라고 말하더라고요. 요즘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식당 등 대부분 와이파이 있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편하게 이용하는데 버거킹은 와이파이 없다보니 저도 먹고 바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이 없어 회전율은 좋을것 같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그리 좋지만은 않은게 사실이에요.
집에서 이른 점심 먹고 나와서, 따뜻한 아메리카에 21cm 치즈스틱으로 간식타임 즐겼어요. 치즈스틱 21cm라 정말 길고 하나 먹으니 딱 좋아요.
갓 튀긴거라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예술.. 고소하면서 짭쪼름한 맛이 넘 맛있어 커피랑 잘 어울려요.
이건 지난번 방문했을 때 크리미모짜볼 5조각 까지 주문했었는데 크리미모짜볼 동글동글 귀여운 미니 사이즈라 한 입에 쏙~~ 먹기 좋으며, 달콤하면서 고소하니 맛있어요. 이 때 무인 주문기에서 잘못 터치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됐었는데, 혹시나 하고 직원한테 잘못 눌렀는데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바꿔줄 수 있냐 물으니 흔쾌히 바꿔줬던 직원분 덕분에 추운날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닌 따뜻한 커피 잘 마시고 올 수 있어 넘 감사했어요.
요즘 김영철 아저씨가 광고하는 버거킹 사딸라 하루종일 킹처럼 즐겨라! ALL DAY KING 세트 메뉴가 4,900원 모든 세트메뉴가 해당되는건 아니고, 불고기롱치킨 / 트러플머쉬룸 와퍼주니어/ 더블비프 불고기 /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 4종류만 해당 돼요.
매번 21cm 치즈스틱만 먹다가, 저도 버거킹 사딸라 맛봤어요. 트러플머쉬룸 와퍼주니어 세트에 사이드랑 음료는 제가 좋아하는걸로 변경해서 치즈프라이랑 따뜻한 아메리카노 선택해 900원 추가돼서 5,800원 결제했어요.
바삭한 프렌치프라이에 고소한 치즈가 듬뿍이라 비주얼도 좋고 역시 매장에서 따뜻할 때 먹으니 넘 맛있어요. 버거킹 딜리버리 후기 보니 주문후 일찍 도착해야 30분 보통 40분 이상 걸리고 주말에는 1시간 이상도 걸려 치즈프라이 너무 차가워져 눅눅하고 맛이 없다는 글 보고서 비싼 돈 주고 맛 없는거 먹느니 좀 걷더라도 매장 방문해서 할인쿠폰이나 이벤트 메뉴로 착한가격에 맛있게 먹는 편이 훨씬 나은것 같아 전 앞으로도 쭈~~욱 매장 방문해서 먹으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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