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바이오스 USB 인식 - ASUS baioseu USB ins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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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바이오스 USB 인식 - ASUS baioseu USB insig

바이오스 USB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설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으며 오늘 그 방법을 소개하고자 준비했습니다

우선 저같은 경우는 부USB를 가지고 포맷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들어와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운영체제만 있으니 아주 답답한 상황이였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가 다행히 방법을 알고 있어서 쉽게 해결할 수 있었으며 저처럼 헤메지 마시고 한번에 해결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 바이오스 USB인식 안될때 ] 

현재 부팅 USB를 연결한 상태에서 바이오스에 접속했지만 목록에는 오로지 운영체제 윈도우만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떄는 Boot 탭에 Secure Boot를 선택한 다음 Disabled를 선택해서 기능을 꺼줍니다.

그럼 바로 아래에 "OS Mode Selection"이 생기며 이를 CSM OS로 선택 후 F10을 눌러서 저장을 해준 후 다시 바이오스로 접속합니다

아까는 부트 옵션 1 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USB와 CD룸까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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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I/BIOS 듀얼 USB의 부팅 불가 증상

며칠 전, 윈도우10 PE USB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윈도우PE USB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설정해야할 옵션이 많아 처음에는 많이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두 어번의 실패(?)를 통해 옵션 화면에 익숙해지니 그나마 좀 쓸만하다 싶었습니다.

다만 윈도우PE USB를 만들고 난 직후 살짝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구형 노트북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잘 부팅되던 윈도우PE USB였지만, 시험삼아 레노버 씽크패드P50 노트북에 꽂았더니 USB를 부팅 드라이브로 인식하지 못해 윈도우PE 부팅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윈도우PE USB 제작 포스팅의 끝부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는 PE 이미지를 USB 메모리에 구울 때 [MBR 파티션 형식의 BIOS 또는 UEFI]를 선택하고 ALT-E키를 눌러 [듀얼 UEFI/BIOS 모드 가능] 항목이 표시되도록 했습니다.

ASUS 바이오스 USB 인식 - ASUS baioseu USB insig

이렇게 [듀얼 UEFI/BIOS 모드 가능] 모드로 설정한 뒤 윈도우PE 이미지를 작성하면 BIOS를 사용하는 구형 PC나 UEFI 기반의 신형 PC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씽크패드 P50 노트북에서는 이 USB 메모리가 인식되지 않았습니다.

부팅 드라이브 확인을 위해 초기 화면에서 Enter 키를 몇 번 반복해 눌렀고

잠시 후 부팅 메뉴에서 F12 키를 눌러 임시 부팅 드라이브 메뉴로 들어갔더니

부팅 드라이브 목록에는 분명 USB 메모리가 인식되고 있었지만, 이 USB 메모리를 선택해도 전혀 반응없이 같은 화면에만 머물러 있었습니다.

당연히 바이오스에서 USB 부팅을 설정해 놔도 USB 메모리로 부팅되지 않고 SSD의 윈도우10으로만 부팅되는 상황입니다.

USB 메모리 부팅이 안될 때, 먼저 살펴볼 항목

분명 USB 메모리를 UEFI/BIOS 모두 사용하도록 설정했는데, UEFI로 사용 중인 노트북에서 왜 부팅이 되지 않는지 궁금해서 바이오스 설정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Start up] 메뉴로 들어가보니, 부팅 드라이브는 USB 메모리가 우선 설정되어 있었고, [UEFI/Legacy Boot] 항목은 [UEFI Only]로 정상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CSM Support] 항목에 추가되어 있는 설명에 Secure Boot 때문에 설정을 바꿀 수 없음(Unselectable for Secure Boot)로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일단 Secure Boot와 관련된 문제다 싶어 [Security]-[Secure Boot] 항목으로 들어갔습니다.

[Secure Boot] 항목은 [Enabled]로 설정되어 있었고

이 항목을 [Disabled]로 바꾼 뒤 F10 키를 눌러 바이오스 설정 저장 후 빠져나왔습니다

이렇게 Secure Boot 항목을 [Disabled]로 설정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윈도우 PE USB로 정상 부팅되었습니다.

Secure Boot, UEFI, Legacy

사실 윈도우10 기반의 부팅 정보가 저장된 장치들은 Secure Boot를 켜두어도 정상 부팅되는 경우가 많은데, 윈도우10 PE 이미지의 경우 무조건 Secure Boot를 꺼야 부팅 장치로 작동을 하게 됩니다.

아울러 제 씽크패드 P50의 경우 Secure Boot 옵션을 켜면 강제로 UEFI 전용(UEFI Only)으로, CSM Support 항목은 [No]로 바뀌게 되며 윈도우10 기반에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설정입니다.

반면 윈도우10과 윈도우7 기반의 부팅 드라이브를 바꿔가며 쓰거나, 윈도우7 부팅 USB를 이용해야 한다면 [UEFI/Legacy Boot] 항목을 [Both]로 설정하고 CSM Support 항목 역시 [Yes]로 설정해 두는게 좋습니다.

어쨌든 정상 작동하는 부팅 USB가 내 PC나 노트북에서 인식되지 않는다면, 일단 바이오스 설정에서 [Secure Boot] 항목을 끄고 사용해 볼 것을 권합니다.

아울러, 삼성 노트북의 경우 USB 저장장치의 검색을 건너뛰는 옵션인 Fast BIOS Mode가 켜져 있으면 부팅 USB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등 제조사에 따라 추가 옵션이 붙는 경우도 있으니 부팅 USB가 인식되지 않을 경우 함께 살펴볼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