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오리진 - amelikan maeggiui aelliseu olijin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아예 게임 내에서 앨리스의 드레스를 다양하게 준비해주었다
처음부터 할수있는건 아니고 한번 클리어 한 후 생기는 드레스가 기본 드레스 포함 6개,
그리고 오리진에서 컴플리트 콜렉션을 구입했거나 아니면 따로 사야하는 특전 드레스가 6개
이렇게 총 12개의 드레스가 있다
드레스마다 각각 적용되는 효과가 다른데 특전 드레스의 경우에는 치트나 다름없어서 치트키가 따로 없나보다..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오리진 - amelikan maeggiui aelliseu olijin

Classic - 기본 드레스. 사실 디자인도 매우 잘된것같고 질리지도 않아서 좋다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에서는 내내 이옷만 입고다녔는데 뭐 ㅋㅋㅋ
효과는 쉬링크(작아지기) 상태에서 체력회복

Steamdress - 챕터 1 진행하다보면 입을 수 있는 드레스. 스팀펑크풍의 드레스다.
옷 자체는 무난무난한데 앨리스 옷이 바뀌는걸 모르다가 이 드레스를 보게되면
우앙 드레스가 바뀐다!! 하고 신난다ㅋㅋㅋ
효과는 상자나 항아리 등에서 나오는 이빨과 장미의 갯수가 증가

Siren - 챕터 2에서 나오는 드레스. 어두운곳에서 빛나는 효과가 있어 이쁘다.
앨리스 맨발도 긔엽긔
효과는 장미를 먹었을 경우 체력 회복 효과가 두배

Silk Maiden - 챕터 3에서 나오는 기모노풍 드레스. 뒷 리본에 달린 해골도 일본풍이다.
효과는 적을 죽였을 경우 나오는 이빨의 갯수가 두배로 증가

Royal Suit - 챕터 4에서 나오는 왕국풍 드레스.
효과는 체력이 최대 4칸. 그 이상으로는 안찬다.
이거 입고 미끄럼틀 내려가다가 사망해서 당황한적도 있다.
스치기만 하다가 죽어버려서  ㅋㅋㅋㅋㅋㅋ
이걸 입게되면 매우 어려워져서 거의 입을일이 없을듯.

Misstitched - 챕터 5에서 나오는 인형 드레스.
디테일이 깨알같다
특히 왼쪽팔의 뽕의 솜이 튀어나온듯한 디테일이 매우 귀여웠음.
효과는 쉬링크 센스(작아지기를 썼을경우 보이는 것들)의 지속시간이 두배로 증가

여기서부터는 특전 드레스

Caterpillar - 애벌레 드레스. 포인트는 신발 끝이 귀엽게 말려있는거랑
뒤에 리본 대신에 나비 모양 날개가 달려있다는거.
나비 모양은 자세히 보면 일본풍 그림이다.
 쉬링크 센스를 쉬링크를 쓰지않은 상태에서도 볼 수있다
콜렉션 모으러 다닐때 매우 도움이 되는 드레스

Cheshire - 체셔캣풍 드레스.
임팩트 있는 디자인에 무슨 갑옷 입은것마냥 튼튼해보이지만
효과가 적들을 죽여도 장미가 나오지 않는 효과이기때문에
Royal Suit 다음으로 쓰기 어려운 드레스일듯.

Checkmate - 체스를 모티브로 한 드레스.
여기저기 신경쓴 부분이 보인다
뒤에 리본에도 체스말이 달려있고 치마도 어째 폰 모양이다.
양 어깨에 달린 나이트 뽕도 긔엽긔 ㅋㅋ
효과는 모든 무기의 공격력이 두배로 증가

Fleshmaiden - 매우 임팩트 있는 디자인의 고기 드레스.
레이디 가가 드레스라고 하기도 하던데 ㅋㅋㅋ
뒤의 리본은 마치 내장을 꼬아둔것같고 하트모양 눈동자를 가진 눈알이 달려있다
효과는 언제나 히스테리아를 사용할 수 있다
매우 사기급

Late but Lucky - 토끼를 모티브로한 드레스
토끼 귀도 귀엽고 토끼발 신발도 귀엽고 뒤에 리본에 달린 토끼발과 꼬리도 귀엽다
그냥 매우 귀요미 귀요미 드레스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체력회복
이것도 매우 사기급

Hattress - 매드 해터 모티브의 드레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든다
치마도 앨리스 드레스들 중에 제일 짧다ㅋㅋㅋㅋ
왼쪽 팔은 기계팔이고, 머리도 숏컷이고
눈동자가 톱니바퀴에 돌아간다는 점 등등
매우 좋음
하지만 레깅스여서 살짝 실망..
효과는 데미지를 입었을 경우 체력 대신에 이빨을 소모한다는 점
생각보다 이빨이 많이 깎인다
대충 한방에 10~20개씩 깎이는것같다
나중에 모든 무기 업그레이드 하고 이빨이 넘쳐난다면 쓰면 좋을듯

다음은 특전 무기 소개

고기써는칼 - 보팔 블레이드
효과는 적으로부터 받는 데미지를 덜어줌
칼 휘두르는 효과도 보팔 블레이드와는 색이 다르다

옥토버스터 - 페퍼 그라인더
페퍼 그라인더보다 나가는 후추의 양이 더 많다
후추 색이 초록색임

나이트메어 - 하비 호스
적을 공격할때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사기급 아이템
효과도 멋있다

 체셔 캐논 - 티팟 캐논
티팟 캐논보다 데미지가 쎄다
디자인도 재미있는 어쩐지 체셔캣보다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마이클이 떠오른다..
이걸로 상대를 맞출 경우 체셔캣 얼굴이 떠오르는것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