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m3 Capture One 캡쳐원 테더링 연결 (영문판)
Charles ・ 2020. 12. 21. 15:31
이번 포스팅은 라이트룸 유저의 소니 A7m3의 캡쳐원 테더링에 연결기 입니당~~
먼저 첫번째 라이브러리 아이콘을 클릭해준다음에
세션 옆 + 마크를 클릭하게 되면 새로운 세션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먼저 세션이름을 작성해주구요~ 로케이션에는 경로를 지정해줍니다.
라이트룸과는 다르게 생성된 로케이션 하위에 4가지 폴더가 만들어 지게 되는데요
1. Capture Subfolder : 촬영된 사진이 저장되는 경로
2. Selects Subfolder : 셀렉하여 옮긴 사진이 저장되는 경로
3. Output Subfolder : 효과를 적용하여 내보내기한 사진이 저장되는 경로
4. Trash Subfolder : 휴지통
(캡쳐원내 휴지통으로 이동하더라도 사진이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경로만 따로 지정이됨)
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4가지 폴더로 정리한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많은 사진들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큰맘 먹고 소니의 사진표현과 4K영상의 적절한 밸런스가 활용도가 높겠다는 생각에
A7m3를 1달여 정도 써봤는데 대만족입니다.
사진 스펙은 이전에 쓰던 캐논 5D mark4 (오막포) 에 비해 딸릴 수 있겠으나
1달여정도 써보니 제가 쓰기엔 이 바디의 스펙도 크게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04년도에 첨으로 캐논 30D , 24-70 을 첫 DSLR 로 만나고 나서
여태까지 캐논이외에 카메라와 라이트룸만 써오다보니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에 상당히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와 같은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되요~)
아무튼!! 사진과 4K 영상의 밸런스를 잘맞춘 바디라더니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Sony의 Sel 90mm F2.8 Macro (90마)"
오막포를 쓸때도 100mm micro (백마엘) 렌즈를 사용했었는데
작은공간을 압축해서 촬영해야 하는 제품사진에는 정말 최적화된 화각인 것 같고
뷰티나 인물용으로도 정말 잘 쓸 수 있고 접사까지 가능하니...
24-70 이나 55.8, 20.8 단렌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망원 마크로렌즈 하나 있으면 정말 든든합니다!!
테더링을 위해서 USB-C 포트로 연결하라고 나와있었는데
얼마전 Ronin- RS2(짐벌) 에 연결할때 잘 되지 않아서 Micro USB 포트로 연결해봤더니 이상없이 작동해서
그 이후로는 Micro 단자를 활용중인데 이상없이 잘 연결됩니다. 혹시라도 USB-C포트가 잘 인식이 안된다면 이 방법을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사놓은 테더툴스 케이블에 연결해보겠습니다.
예전에 구매할때 혹시라도 캐논이외에 다른 브랜드도 활용할 수 있도록
USB 케이블로 구매했었는데 역시나 잘한 것 같습니다.
연결할때는 꼭 스토퍼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스토퍼를 쓰지 않는다면 촬영하면서
선을 밝거나 치기라도 하면 너무 쉽게 기기에서 떨어져나가게 되고
강제로 분리가 되기때문에 아무래도 기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오막포는 이중으로 사용했었는데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장치가
스토퍼역활을 해줘서 훨씬 더 안정감 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소니도 이런 디테일에 신경써주면 참 좋겠다 생각되네요~
오막포 사용할때 쓰던 스토퍼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다른 스토퍼로 급조해봤는데 괜찮네요
못찾으면 이렇게라도 써야겠습니다~
테스트 삼아 촬영 준비를 하고~
라이뷰 모드도 끄겠습니다~! (조명을 사용할 예정이니까요)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인식된다했는데.. 인식이 안되고 카메라에서도 알 수 없는 문구들이 막 뜨네요 ...
결국 전원공급장치로 전환하면서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원래 연결하면 .. 바로 여기에 카메라가 잡힌다는데..
역시나 안잡히는 것 같네요..
혹시 몰라 셔터를 눌러봐도 먹통입니다 ㅠㅠ
카메라의 옵션을 확인해보겠습니다!!
혹시나 테스트를 해보니 문제는 옵션중에서 USB 연결설정에 있었습니다.
(짐벌 연결할때는 대용량저장장치로 해놓으라고 했거든요!!)
해결방법은 카메라 옵션중에서 USB 연결 설정을 PC원격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카메라를 잘 다루시는분들은 쉽게 해결하겠지만 저 처럼 소니 장비로 처음 테더링 하시거나
초보분들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포스팅에 첨부합니다.
카메라가 잘 잡히는 것을 보니 이제 테더링 촬영이 될 것 같습니다!!
잘 되네요~!!!!
라이트룸을 쓰다가 캡쳐원을 써보니 정말 좋은 장점중에 하나가 촬영하면서
설정한 조정 효과들이 다음 촬영때도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포토샵으로 디테일한 수정을 하고 완료했습니다!!
라이트룸도 엄청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캡쳐원을 많이 쓰는 이유도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 소니 A7m3 캡쳐원 테더링 연결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