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추리논증 정답률 - 2022 chulinonjeung jeongdablyul

2022 추리논증 정답률 - 2022 chulinonjeung jeongdabl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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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으로, 심적으로 값진 경험이 되길 고대했던 날이 찾아왔다.

아직 졸업예정년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번 시험 성적으로 원서접수나, 입학 도전의 여정을 밟은 순 없지만..

내년에 최고의 모습으로, 고득점을 맞기위해서 밟는

나의 법조인을 향한 길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도전 하게 되었다.

올해는 리트 시험을 보고, 그 경험들을 잘 기억하며 남기는 것이 목표이기에

글로써 기억과 경험을 남기려고 한다

☁️

나의 본 시험은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이다.(23년 2월 졸업 예정자이기 때문)

따라서 내 기준에는 진심을 다해서 준비를 하지 않았다. 유일하게 한 준비는 히어로즈(로스쿨 준비 동아리)에서 함께 하고 있는 과제들을 수행하고, 19학년도와 21학년도 기출을 풀어본 것 뿐—.(히어로즈 과제 : 언어이해 - 지문 요약 / 추리논증 - 논퀴매, 강약매)

사실, 공부 안한 자의 변명일 수 있겠으나, 이번 시험에 점수 면에 대해서 크게 진심이지 않았고, 진심을 다하고 싶지 않았다. 그 이유에는 두려움 때문도 있고, 아쉬움을 남기고 싶지 않았기 때문도 있다. 진심을 다했을 때, 점수가 낮게 나오면 너무 아쉽고 스스로 사기가 꺾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 반대로, 점수가 잘 나오는 경우에도 본격적으로 준비할 때, 자만하거나 비교하게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준비에는 진심을 다하진 않았지만, 시험을 대충보지는 않으리라고 다짐했다. 왜냐하면 내게 기대하는 사람들이나 도움을 준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따라서 시험은 진지하게 임하게 되었다. 전날에 유튜브를 통해 리트 보기 하루 전 준비할 것, 임하는 자세, 꿀팁 등의 영상을 봤다. (개인적으로, 시험보기 1년하고도 하루 전에 보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준비가 된 사람은 하루 전에 그런 걸 보지 않을 테니까...! 미리 봐두고 이렇게 하면 되겠다라는 것을 머리에 정리할 수 있었다. 1년 1일 전에 봤기 때문에 ㅎ..ㅎ) 언어이해의 경우, 푸는 속도를 늘리고 독해력을 꾸준히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추리논증의 경우, 기본 논증 인강을 하나 들을까 하는 고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들을 것 같다. 조만간)

리트 시험은 AM 08:30 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했다. 다행히 고사장은 집에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고, 가는 길은 익숙한 길이었다. 당일에는 6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고 15분 뒤에 제대로 기상했다. 7시 15분 버스를 타고 고사장으로 나섰다.(전날에는 10시에 누워서, 11시쯤 잠에 들은듯... 집이 너무 시끄러웠다 ㅠ 내년엔 기숙사에 들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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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장으로 가는 길에 뭔지 모르게 신이 나서 찍었다. 다행히 일찍 와서 주변에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눈치도 안보고 사진을 잘 찍은듯하다..! 내가 과거부터 생각만하고 상상했던 꿈에 다다르는 첫 발자국을 이제 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록으로 뭐든지 하나 딱 남기고 싶었다.(캠퍼스가 이쁘다…)

2022 추리논증 정답률 - 2022 chulinonjeung jeongdablyul

내년에 수험번호가 비슷하게 나오거나, 올해처럼 될 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찍은 사진—.

2022 추리논증 정답률 - 2022 chulinonjeung jeongdablyul

고사장에 들어와서, 처음 든 생각은 ‘굉장히 고사장이 좁구나’였다. 그리고 다음으로 든 생각은 ‘이 자리에 앉게 되면 저기 앞에 시계는 안보이겠구나, 손목시계 잘 가져왔다.’였다. 이외에도 잡다한 생각을 마음껏 했다😂

2022 추리논증 정답률 - 2022 chulinonjeung jeongdablyul

시험 보기 전에 폰 끄고 가방에 넣기 전에 한 장 또..—(리트 시험은 좀 전체적으로 ‘자유’스러운—? 시험이었다. 폰을 꺼서 가방에 넣고, 가방을 한쪽으로 치울 뿐..,)

2. 언어이해(1교시)

09:00~10:10(7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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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이해가 시작하기 전, 대기시간 및 준비시간에 자기 암시를 했다. 유치하지만, ‘나는 천재다. 나는 글 잘 읽는다. 나는 속독, 숙독 다 잘한다. 나는.....’ 이런 식으로 🥲 9시가 되자, 시험이 시작되었다!

사실 미리 시뮬레이션으로 계산을 해뒀다. 1번 지문에 내가 막히면 좀 허둥대는 경우가 있어서, 1번 지문에는 10여분을 투자하기로 편하게 맘먹었다. 그렇게 1번 지문을 풀고, 다음 지문부터는 5분씩 분배했다. 하지만 계산대로면 시간이 10분 남아야 했는데 사실 모자랐다.ㅜ 결국엔 1개 지문 못보고, 1개 지문 훑는 식으로 봤다.

이런 결과가 왜 나왔을까 생각해보니, 중간 중간에 ‘답이 뭘까... 이게 진짜 답이 맞는가..’ 하고 검토를 했던 문제들에 시간을 너무 썼기 때문이었다.(그래도 앞 부분은 문제도 잘 풀리고 정답률도 높긴 했다.)

언어이해의 경우, 조금 더 깊은 주제나 최근 사회 현안과 관련된 지문이었는데, 이를 위해서라도 독해력 향상을 위해 비문학 개념들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두뇌보완계획 바로 샀다.... 꼭 여러번 읽고 풀어봐야지.. 추리논증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언어이해 독해력에도 도움될 거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도시락을 이때 먹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바나나를 먹는 사람도 많았고, 다들 가방에서 주섬주섬 간식들을 꺼내서 먹었다. 나도 초콜릿이랑 이온음료를 마셨다. 언어이해가 끝나고, 125분 동안 추리논증을 풀어야 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 다들 당을 보충하고, 마음을 다잡느라 간식을 먹었던 것 같다.

쉬는시간에는 다른 시험들과 다르게 휴대전화도 사용할 수 있었다. 가방에서 꺼내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자리에 앉아서, 공부했던 자료들을 훑어보는 사람, 휴대전화로 마음에 여유를 주는 사람 등의 다양한 사람이 존재했다.

나는 쉬는시간에 화장실 갔다가, 간식먹고 친구와 만나서 이번 시험에 어떤 경험이었는지, 어땠는지 등을 이야기 했다.(내년에는 쥐죽은 듯이, 자리에서 공부해야지....—)

4. 추리논증(2교시)

10:45~12:50(1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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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논증 문제지를 받고, 처음에 당황했다. 분명, 긴장하지도 않았고 긴장하지 않기로 다짐했었는데 ㅜ 나도 모르게 긴장해버렸기 때문이다. 사실 전 날에 추리논증 문제를 좀 풀면서 시뮬레이션을 돌렸어야 했는데.... 추리논증은 기출 시뮬레이션을 돌리지 않았다. 기존에 풀었던 기출을 한 번 훑어본 게 다였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1번 문제에서 시간을 굉장히 오래 썼다. 7분여를 사용했다. 그런데 명확하게 답을 고른 느낌이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페이스가 말려서 이후 문제들도 굉장히 확신 없이 질질 끌면서 시험을 보게 되었다.

추리논증에 대해서, 사실 기출을 풀었을 당시에는 정답률이 괜찮았어서 자신이 있었는데 확실히 시험장에서 보는 것은 달랐던지, 좋지 못한 점수를 받았다. 논리퀴즈 부분과 초반 법률 문제 부분에 대한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많은 노력과 연습을 통해서, 1번-14번까지의 문제풀이 시간단축과 정답에 대한 확신을 얻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겠다. 앞선 내용과 별개로, 논리퀴즈 매뉴얼 & 강화약화 매뉴얼은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 확신을 가지고 N회독을 반복해야겠다.

점심시간은 쉬는시간보다 더욱 프리했다. 나가서 사먹어도 좋고, 도시락을 먹어도 좋고, 안먹어도 그만이었다. 나는 친구와 버거킹에 가서 간단히 와퍼 하나 뚝딱 해치웠다. 돌아오는 길에는 샷추가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시험장에 돌아왔다. 마지막으로 이온음료를 마시고, 화장실에 다녀왔다.

논술은 크게 부담되지 않았다. 이때는 추리논증을 못 보고, 점심을 배불리 먹고 왔던 상태인데도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두 문제였는데, 저번 학기에 학교에서 수강했던 법학적성론1 수업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변수가 있었다. 30분 정도가 지나가면서 소변이 너무 급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에 어떻게든 참으려 했는데 그러다가 정말 창피한 일을 당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결국 손을 들고, 조용히 화장실에 대한 의사를 밝힌 뒤, 화장실에 다녀왔다. (화장실에 가는 것 마저... 프리했다. 손들고, ‘화장실 가고싶습니다.’하면, ‘네’라고 답변하시며 보내주셨다.그래도 내년에는 시험 도중에 화장실에 안가리라) 화장실에 가기 전에는 좀 막히듯이 신경이 분산되어 글을 썼는데, 다녀온 뒤에 풀었던 2번 문제는 나름 잘 썼다고 생각하는 글이 나왔다.(화장실 가기 전 : 1번 / 화장실 다녀온 후 : 2번 이렇게 풀었다.)

논술은 원고지가 포함된 답안지로 총 7장 구성이었고, 맨 앞장 인적사항 답안지. 뒤 3장 1번. 또 뒤 3장 2번이었다. 원고지에는 수정테이프 사용 불가였고, 수정기호나 원고지 사용법에 맞는 작성법을 이용해야 했다. 시험의 특성 상, 원고지 칸을 넘어선 표기는 모두 금지였다. 즉, 초안을 쓸 것이라면 문제지에 작성하고, 답안지에는 일필휘지로 작성하는 것을 요구하는 듯 했다. 나는 초안을 쓰지는 않고,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지에 목차를 세우면서 논지 키워드를 작성하고 각 목차별 분량을 속을 설정하고 답안지에 글을 작성했다.

전체적으로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긴장감으로 점철된 시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적응하기 위해서 올해 시험에 응시한 것도 있었다. 그런데 전혀 아니었다. 사람들은 간절했고, 노력을 쏟아냈지만 암울하거나 침체되지 않았고, 감독관님들은 감시 및 억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존재이자, 안내자의 역할을 하셨다.

분위기는 신입생 OT 정도였지 않나 싶다. 돌이켜 보면, 그 때는 모두 즐겁게 참석하고 좋은 분위기지만 어느 정도 긴장을 했던 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 내년에 준비해야 할 것

- 바나나

- 강한 멘탈, 간절함, 적절한 긴장감—.

- 각 과목별 1번에 대한 확신 및 문제풀이 속도

- 앞으로 1년 간의 노력

- 휴대전화 집에 두고오기

- 쉬는 시간에 공부하기

- 기숙사에 들어가서 1년 간 퇴소하지 않기(리트 전날 기숙사에서 잠을 자기 위해서)

- 당일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하기 위해서 생활 루틴 조절하기 (11시 취침 - 6시 30분 기상)

(리트 시험볼 때, 눈이 아팠다. 빨개졌음...ㅜ. 전날도 그렇고 생활루틴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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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나고 친구랑 만나서, 친구가 빌렸던 책을 반납하고 밖으로 나오는데 구름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 진짜 시험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마음이 조금 싱숭생숭했는데 , 구름을 보고 조금은 떨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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