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봉 240일선 - 1bunbong 240ilseon

필자는 세력의 침투 흔적을 포착하기 위해 무거운 이평선인 240일선을 관찰하는 투자전략을 활용하는데, 역배열 말기 탈출하기 위한 사재기 매집현상은 주로 240일 이평선을 머리 위에 두고 진행되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누군가가 어떤 종목을 사재기하기 시작했다면 그들은 충분한 물량 확보를 위해서 많은 작전과 전략을 수립할 것이고, 이때 매집 완료전에 매수에 참여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세력 입장에서 볼 때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때 매집세력이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가를 힘차게 흔들어 데이나 개인투자자들이 보유 물량을 내놓고 떠나게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실제로 이런 방법이 적잖게 이용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일반투자자의 경우 이런 매집세력의 생각을 빠르게 읽어내야 하는데 그들이 얼마나 심하게 주가를 흔들 것인가를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다. 만약 현재 가격에서 주가를 2~30% 흔들어버린다면 개인투자자들이 과연 견딜 수 있을까? 필자의 판단으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고통이 엄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전술을 감당해 낼 자신 없다면 취할 수 있는 전략에는 무엇이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매집세력이 원할 때는 주식을 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종목은 매집 흔적이 있으니까 조만간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막연한 공상에 사로잡혀 매도를 거부하다가 30%의 손실이 발생한다면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될 수 있다. 또 주가가 조금이라도 상승하면 이번에는 손해를 줄이기 위해 매집 마지막 국면에서 주식을 매도해 버리는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40일 이평선은 심리적 저항 또는 심리적 지지 역할을 수행하는 굉장히 중요한 기준선이다.

  무거운 이평선과 주가가 충돌할 때는 일시적인 주가하락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이 매집을 위한 것이든, 시장심리에 의해서 매집 없이 나타난 주가상승이든 관계없이 무거운 이평선과의 충돌은 골든크로스만큼의 강력한 매도자가 숨어 있다는 것이 핵심포인트이다.

   이러한 가정을 해놓고 종목에 접근한다면 최소한 240일 이평선 근처에서는 매수를 보류하거나 보유주식을 처분하여 이후에 나타나는 주가하락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240일 이평선은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에 속하며 주가가 이에 가까워질수록 매도자의 물량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고, 매집 군단이 이러한 심리를 이용하여 바닥권 물량을 점진적으로 흡수해나간다. 반대로 주가가 심리적 저항선 돌파해서 지지선으로 뒤바꿔놓을 경우 이제부터는 주가가 추세를 완성하는 대세상승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240일 이평선에 머리를 부딪히는 충돌현상 직후에 폭락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240일 이평선에가까워질수록 매수를 보류하고 다음 파동을 기약해야 하며, 시장강세에 현혹되어 가장 강력한 저항선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날짜 사기'의 실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이렇게 주가흐름 이해하고 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면 주가의 최저 바닥점과 240일 이평선까지의 공간은 박스권 기법을 활용해서 단타개념의 저점매수와 고점매도를 구사할 수 있는 곳이며, 또한 본격적인 중장기투자로 접근해야 하는 시기가 언제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데이트레이더 또한 하락장에서는 큰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매수단가에 도달하지 못한 약세에 손절매를 하다 보면 어느새 계좌는 눈 녹듯이 사라진다. 어떤 기법을 구사하든 시장 움직임을 간파할 수 있는 능력 없는 상황에서 욕심만 앞세운 전략으로 시장과 맞선다면 결과는 뻔할 것이다.

  언제 주식을 매수할 것인가? 그리고 어느 때 주식을 던져버릴 것인가의 해답은 기술적 분석이 쥐고 있으며, 차트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시장의 모든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 전체 또는 개별종목이 240일 이평선을 강하게 돌파한 이후 새로운 바닥권 형성하고 있다면 중장기 상승파동의 출발선을 완성했다고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필자는 240일 이평선을 희망과 암흑을 구분짓는 기준선으로 표현하고 있다. 만약 시장과 개별종목이 기준선 상향돌파에 실패했다면 지금까지 상승은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며 아직 시장은 역배열의 혼란 속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역배열 국면은 매집국면에 해당하는 반면 언제든지 매집을 포기하고 시장에서 철수할 수 있는 위험한 국면이기도 하다.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는 것은 소수투자자의 생각일 뿐이며, 시장이 주가의 하락이 과도했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주가는 상상을 초월하는 암흑의 공포와 함께 2차 폭락이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의 판단과 예측을 추종하기보다는 시장의 에너지와 힘을 측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주가가 기준선과 가까워질수록 투자를 중단하고 보수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시장 또는 개별종목이 기준선을 돌파하는 데 실패했다면 주식을 처분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며, 작은 이익에 현혹되어 기준선 근처에서 매수를 결정해서는 안된다.

  호재가 발표되고 매스컴에서 매수추천이 있다하여 덥석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 된다. 매수를 강요하는 매스컴의 이용자들 또한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매수를 추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 존재하는 수많은 정보와 재료, 그리고 기업의 내재가치를 통틀어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표인 기술적 분석을 통해 시장의 힘을 판독하는 것이 우선될 때 비로소 승리자로 남을 수 있다.>

  중기투자란 무엇인가?

  수많은 투자자들은 중장기투자를 한번 매수한 종목을 지속적으로 보유하는 것이라고 잘못 해석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해도 보유하고 하락해도 보유를 주장한다면 이를 투자라 이야기할 수는 없다.

  단지 여유자금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주식을 매수한 것일 뿐 재테크 또는 수익 얻기 위한 행동으로 보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 주가의 속성과 머니게임의 원론을 이해하지 못하고 돈을 벌겠다는 일념으로 시장에 뛰어든 과거 선배격의 투자자들이 어떤 길을 걸었는지를 잊어서는 안된다.

  필자는 바닥권을 탈출한 주가를 대세상승의 신호로 받아들였다면 반복적인 매수와 매도를 병행하면서 한 종목의 일생을 끝까지 함께하는 것을 중기투자라 칭하고 있다.

  매수와 매도를 기술적 분석을 통해서 소화해낸 투자자라면 데이트레이더가 꿈꾸는 대망의 부를 축척할 수 있었을 것이다. 호시탐탐 240주 이평선을 돌파하기를 기다리는 여유, 그리고 끈질긴 집념으로 포기하지 않고 한 종목을 추적하는 마음가짐은 주식투자자들이 꼭 지녀야 할 자세이다. 물론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의 결정은 투자자의 몫이다. 그러나 선택에 앞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시장이 강세로 전환했는가와 종목이 바닥권을 탈출했는가를 읽어낼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를 서둘러서 개발하는 일이다.>

  <주가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저항선을 설정할 수 없을 정도의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면 이때는 주봉차트를 이용하여 저항선을 확인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어느 종목이 세력선을 지지선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한 뒤 생명선과 세력선을 넘나들며 역동적인 상승 실현하고 있다면 주요 저항선을 체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최소한의 주가를 견인하는 주도세력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고 매수와 매도의 투자원칙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각 종목이 지니고 있는 중대한 변곡점의 위치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연일 상승 할 것 같던 종목이 상승을 접고 급격한 폭락으로 돌변하기 시작하면 많은 투자자들은 '주가는 귀신도 모른다'는 표현으로 자신의 투자 실패를 회피하려 한다. 하지만 모든 주가의 상승배경에는 이유와 명분이 있듯 주가의 폭락에도 숨겨진 의미가 있기 마련이다. 주식투자는 기업가치를 추종하는 것 이상으로 시장의 심리를 우선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전문투자자와 선도세력은 240일 이평선과 240주 이평선을 즐겨 활용하고 매수타이밍을 설정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로 사용한다. 물론 모든 출동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심리의 응집구간으로 이보다 강력한 구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모두가 매수를 원하는 자리, 그리고 모두가 매도를 거부하는 위치가 있다면 그곳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매수위치가 될 것이다.

  하락전환된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지지선이 필요한데, 하락을 차단할 만큼의 매수자 불러들일 수 있는 이유 또는 명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지지선을 활용하여 매수타이밍을 잡고 있다. 특히 240일 이평선을 주가상승의 명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240일 이평선을 머리 위에 두고 바닥권 매집이 진행될 때는 주가의 흔들림이 대단히 심하여 엄청난 혼란이 나타나게 된다. 매집하는 입장에서 보면 쉽사리 주식을 내놓지 않는 투자자의 물량을 거두어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주가를 심하게 흔들 수밖에 없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240일 이평선 하단에서는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단기전에 주력하는 박스권 전략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때의 머니게임은 주로 240일 이평선을 추세선의 저항대로 활용하게 된다. 그러나 주가가 240일 이평선을 강하게 뚫어버리거나 조심스럽게 기준선을 탈환하는 현상을 목격했다면 그 동안의 단기거래를 청산하고 중장기 게임을 생각해야 한다.

  240일 이평선을 탈환하는 데는 명분이 필요하며 주가상승에 대한 강한 기대감 내지는 확신이 있어야 가능하다. 개별종목이 240일 이평선을 탈환했다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숨겨진 강력한 재료가 존재하거나, 은밀한 매집자가 매집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주가를 상승시키려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선도자의 위치에서 시장을 바라보는 힘과 능력을 지녔다면 공포감을 앞세워 투매에 앞장서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며 투매에 참여할 만한 주식을 보유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최소한 선도자라면 일찌감치 보유주식을 처분한 이후 개인투자자의 공포를 절호의 매수기회로 이용하는 노련함을 보여야 한다. 물론 그들이 출동하는 자리는 분명히 240일 이평선 또는 240주 이평선이 되어야 한다.>

  240주 이평선에 접근하는 주식은 그동안의 하락으로 공포감을 확대하기보다는 곧 도래할 강력한 상승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하며, 일시적으로 240주 이평선을 이탈한 주가가 재차 240주 이평선을 탈환할 경우 강력한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

  필자는 주가폭락에도 불구하고 꼭 한번 매수에 도전해야 하는 국면을 표현할 때 '240일 이평선과 꼬리투자'라는 말을 즐겨 사용한다.

  꼬리투자란 중요한 지지선 역할을 수행하는 무거운 이평선 근처에서 장 중 폭락을 이용해 강력한 저가매수가 유입되는 징후인 꼬리를 확인하고 매수에 참여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투자원칙은 240주 이평선에서도 동일한 매수 포인트를 제공한다. 만약 어느 종목이 240일 또는 240주 이평선을 향해서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면 분할매수 또는 저가매수에 참여해서는 안되며, 240일 이평선까지 주가가 도착할 때를 기다리는 사람만이 승리의 나팔을 불 수 있다는 것을 차트는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세력이 침투했는지를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240일 또는 240주 이평선에서 꼬리를 겨냥하고 주식을 매수하라. 필자가 주장하는 또 하나의 무기이다.>

  <무거운 이평선을 돌파하는 강력한 상승이 나타나게 되면 많은 투자자들은 시장 강세로 전환되었다는 안도감에 주식을 무차별 매수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초강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은 무거운 이평선을 돌파함과 동시에 이상하리만큼 기력을 잃고 재차 하락반전하여 투자자에게 손실 안겨주곤 한다. 주식투자는 날짜를 사는 타이밍의 게임이라 한다면 동일한 종목을 놓고도 패배자와 승리자가 엇갈리는 순간이 이때 나타나게 된다. 강력한 재료와 시장의 중심에 서 있는 종목이라 할지라도 매수 후 하락으로 돌변한 주식을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보유한 채 하락을 지켜본다는 것은 엄청난 고통이다.

  현재 추세가 상단의 고점이 점차 낮아지는 하락채널 유지하고 있다면 섣부른 매수나 일시적 재료가치에 현혹되어서는 안 되며 고향을 떠난 주가가 하락반전되었을 때 최후로 찾아오는 곳은 240일 이평선 언저리이다.

  그동안 투자자들이 성공보다 실패의 길을 걷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주요 원인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하락하던 주가가 잠시 숨고르기를 하던 중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상승에 현혹되어, 다시 말해 시장의 힘과 심리를 판독하기보다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 자체에 중독되어 시장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주가가 재차 상승으로 반전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증시 역사에서 지속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추세전환을 확인하고 매수에 가담할 경우 이미 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버린 후일 때가 많다. 그로 인해서 주가는 상승을 멈추고 조정파동으로 전환되는 불상사 생기기도 하는데 이 때 240일 이평선 중심으로 매수에 참여하고 주가의 상승이 나타날 경우 보유로 일관하는 투자전략이야말로 가장 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진정한 매수타이밍을 포착하기 위해 섣부른 매매를 자제하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곳이 주식시장이다. 특히 무거운 이평선을 돌파한 종목이 생명선을 붕괴하고 세력선마저 붕괴하는 하락회귀 현상이 나타났다면 필연적으로 240일 이평선까지의 조정을 기다려서 신규매수에 참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주식투자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선도세력의 매수위치에서 동등한 자격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기법을 구사하는 것이다.>

  <<240일 이평선 이용한 시장진단법>

  1. 우량주 종목이 240일 이평선을 탈환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면 조만간 강력한 주가상승이 나타나게 된다. 만일 우량주 종목이 240일 이평선을 하향 이탈하는 현상이 확산되기 시작하면 시장 중기하락 추세로 전환될 것에 대비해 주식투자를 보류해야 한다.

  2. 240일 이평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향돌파하는 종목은 잡주 또는 비주도주에 속하며 매수여력이 취약한 종목으로 재빠른 매도가 필요하다.

  3. 우량주는 큰 파동 형성하면서 중장기 상승을 하는 특징이 있는데 하락하던 우량주가 240일 이평선 언저리에 도달한 후 양봉 출현한다면 강력한 매수로 대응한다.

  4. 240일 이평선은 주가폭등 또는 주가폭락에 대한 심리적 변곡점 역할을 한다.>

  <데이트레이더가 활용하는 30분봉의 240분 이평선은 일봉차트에서 나타나는 20일 이평선이다. 하락의 위험 속에서도 세력선 언저리는 단기매수에 가담하는 대담성을 보여야 하는 효율적인 매수위치이기도 하다. 이렇게 효율적인 매수위치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고 안전성이 확보되었다는 신호를 감지해 낼 수 있는 단기차트로 30분봉의 240분 이평선을 관찰하는 기법을 구사할 수 있다. >

  <지속적인 하락을 보일 것 같은 시장이 갑자기 반전하여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렇게 강력한 지지선이 붕괴된 뒤에 미약한 상승을 보이는 주가흐름을 '견인주가' 또는 '되돌림주가'라고 표현한다. 견인주가는 추세분석에서 효용가치가 뛰어난데 그 이유는 견인주가 이후 시장은 본격적인 폭락기로 접어들기 때문이다.

  이는 시장에 긍정적 사고를 유지한채 주식 보유하던 일부 집단이 시장의 붕괴를 목격하면서 자신들의 생각이 옳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보유물량을 처분하기 위한 속임형 주가상승을 유입시킬 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많은 물량을 처분하기 위해 선도세력은 주가를 상승시킨 후 단기수익을 얻기 위해 매수에 참여하는 개인투자자에게 물량을 떠넘기는 방법을 활용한다.

  견인주가는 저점을 연결한 추세적 지지선을 하향이탈한 종목 또는 시장이 재차 상승전환하지만, 원래 추세선을 상향돌파하지 못하고 재차 하락반전할 때 강력한 기술적 의미를 갖는다. 상승에 대한 심리를 충족시키고 매도물량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추세선을 재차 탈환해야 하는데 주로 심리적 안정이 붕괴되는 데 필요한 시간은 5일 정도이다. 5일 안에 바닥점 형성을 못하거나 돌파하지 못하면 급격한 하락파동을 출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