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자리 - go jali

고자리파리 (antiqua)

  • 대상작물

    마늘

  • 목/과명

    파리목/꽃파리과

  • 속명

    Delia

  • 생태정보

    연작하는 포장에서 많이 발생한다.
    연3회 발생하고 남부지방에서의 발생최성기는 4월 중순, 6월 중순, 9월 하순~10월 상순이며, 중부지방에서는 1주일 정도 늦어진다.
    가을에 발생하는 유충은 대부분 번데기로 월동에 들어가지만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유충 상태로도 월동한다.
    성충은 기주식물의 잎 틈새나 주위의 흙속에 알을 낳는다.
    산란수는 보통 50∼70개이며, 알기간은 3~4일, 유충기간은 14일이다.
    여름철 고온기인 7~8월에는 번데기 상태로 땅속에서 여름잠을 자며, 온도가 낮아지면 성충이 되어 쪽파나 양파의 모판, 마늘 본밭 등에 알을 낳는다.
    예찰은 식물체의 생육이 부진하고, 황갈색으로 말라죽는 포기를 뽑아 보거나 주위의 흙을 파보면 구더기 모양의 벌레를 확인할 수 있다.

  • 피해정보

    유충은 마늘, 양파, 파 부추와 백합과 화훼류의 뿌리가 난 부분에서부터 파먹어 들어가 지하부의 비늘줄기를 가해하여, 아래 잎부터 노랗게 되어 말라 죽는다.
    피해받은 포기를 뽑아보면 뿌리의 중간이 잘라진 채 잘 뽑아지며, 그 속에서 구더기 모양의 유충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 방제방법

    잘 썩지 않은 퇴비나 가축분을 사용하면 토양속에서 부숙될 때 발생하는 냄새 때문에 주위에 있는 어른 벌레가 유인되어 많이 발생하여 피해가 많으므로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에 씨뿌린 후 싹이 나는 시기나 옮겨 심는 시기가 발생 최성기 이전일 경우에는 토양살충제를 뿌린 후 흙과 잘 섞어준다.
    이른 봄에는 어른벌레가 발생하기 전에 침투성입제를 살포한다.
    유충이 식물체를 가해하기 전인 3월 상순경에 약효가 긴 적용약제를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사진정보

    • 고자리파리 마늘 피해

    • 고자리파리 마늘 피해 포장

    • 고자리파리 마늘 피해 포장

    • 고자리파리 마늘 피해

    • 고자리파리 마늘 피해 및 ...

    • 고자리파리 마늘 증상

    • 고자리파리 마늘 피해 포장

학명: Delia antiqua

피해

유충(구더기)이 마늘, 양파,파,부추와 백합과화훼류의 뿌리나 인경을 가해하여, 아랫잎부터 노랗게 되어 말라죽는다.

생태

년3회 발생하고 남부지방에서의 발생최성기는 4월중순, 6월상순, 9월하순-10월상순이며, 중부지방에서는 1주일정도 늦어진다. 가을에 발생한 유충은 용으로 월동하여 4월부터 우화한다. 알은 잎집틈새,주위흙틈에 보통50-70개를 낳는다. 1세대용은 우화후 한세대를 더 지낸 뒤 용으로 하면에 들어가거나 그대로 하면에 들어가는데 여름철을 땅 속에서 지내고 가을에 우화하여 양파모판, 마늘본밭 등에 산란한다.

방제

유충이 토양속에서 인경을 가해하므로 토양살충제를 살포한 후 파종한다.
봄에 피복물을 제거한 후에 처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따뜻했던 겨울 날씨로 고자리파리 등 월동 해충 발생이 걱정되는 가운데 (주)경농이 ‘포수 수화제’와 ‘캡틴 유제’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고자리파리는 9~10월에 산란해 유충이나 번데기로 겨울을 난다. 3월에 유충이 발생한 뒤 기온이 올라가면서 5월과 6월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작물의 지하부를 가해, 상품성을 떨어트리고 심할 경우 썩게 만든다.


특히 대표 월동작물로 꼽히는 마늘, 양파의 경우 지하부에 피해를 주면 지상부의 아래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는 2차 피해까지 발생해 농민들의 고민이 크다.


고자리파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월동 후 방제가 중요한데, 관주처리를 통해 땅속에 존재하는 유충을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주) 경농에서는 GPS를 통해 문제해충 방제 방법을 제안했는데 3월 중순에는 ‘포수 수화제’, 4월 중순에는 ‘캡틴 유제’ 순으로 처리하면 보다 완벽한 방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경농의 ‘포수 수화제’는 카바메이트계 살충제로, 강력한 섭식독과 접촉독을 겸비해 3월에 주로 발생하는 고자리파리 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특히 침투이행성이 좋아 고자리파리 유충이 지하부에 해를 가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약효가 빠르고 약제처리 후 강우 등에 의한 영향이 적다는 점과 인축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것도 ‘포수 수화제’의 장점이다.


4월 초·중순에 필요한 약제는 ‘캡틴 유제’다. 기온이 올라가면 미처 방제하지 못한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가 문제가 되는데, ‘캡틴 유제’ 하나면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캡틴’은 기존 약제와 완전히 다른 신규물질 신규 작용기작을 자랑한다. 때문에 저항성 해충에도, 고령충 유충에도 빠르고 확실한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실제로 해충은 약제처리 30분 만에 경련이 시작되고 24시간 내 완전 치사율을 보인다. 알에서부터 성충, 어린벌레에서부터 큰 벌레, 나방부터 총채벌레에 이르기까지 작용점이 다양하고 침달성이 우수해 방제 지속효과가 우수하다는 것도 ‘캡틴’만이 가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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