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윤 원장님~ 12월 21일에 담낭 제거 수술한 ***에요~
제가 설날에 평소보다 과식하고.. 금요일 저녁 떡국을 먹고 야식으로 고래고기회랑 생굴도 먹고 토요일 저녁 5시쯤 머리가 계속 어지럽고 배에 물이 차서 출렁거리는 느낌이 나고 울렁거리고 설사하고 토를 하고 나니 명치 통증이 심해 응급실 다녀왔어요.
명치 통증은 5분간 진행되었다가 5분간 괜찮았다가 그랬고요..
거기서 진통제 맞고 괜찮아졌는데 잠이 들고난 후 밤 11시 30분쯤 다시 울렁거림이 와서 토를 하니 갈색의 구토 색과 쓴맛이 강하게 오면서 명치 통증이 다시 와서 너무 아파서 구르느라 스스로 움직이기 힘들어 119에 실려 응급실을
한 번 더 다녀왔어요..
그땐 손이 저려서 뻣뻣해져서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어요.
위액 억제하는 것이랑 수액인지 진통제인지 2개 맞고 또 괜찮아져서 새벽 2시에 퇴원했고요.
담낭 절제 수술 전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증상이라 너무 걱정이 되네요.
어떤 날은 아침 공복에 조조로 영화를 보면서 팝콘을 먹는 도중 명치 통증이 오려고 해서 재빨리 영화관을 나와서 호흡을 크게 쉬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명치를 쭉 펴주었더니 5분 뒤 괜찮아졌어요..
아직 장기의 기능이 다 돌아오지 않아서 그런 건가요..
원래 후유증으로 이런 증상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연락드려요.
안녕하세요 *** 환자분... 잘 지내시는지요...
아침에 문자를 받았는데 이제야 답변을 드리네요..
말씀하신 증상들은 좀 호전이
있으신지요...
일단 담낭 수술 후 2개월여 지났는데 아직은 과식을 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소화가 완벽하게 될 시기는 아닙니다... 일전에 말씀 주신 음식은 본인에게 아직 무리였을 수 있습니다. 6개월 정도 후부터는 가능하실 수 있지만 아직은 소화 능력이 충분한 상황은 아닙니다.
병이 재발하거나 담낭 제거 수술에 후유증이 아닌 단순히 소화 능력의 저하에 따른 급체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적은 양의 음식 그리고 가벼운 음식으로 자주 드셔서 급체한 장 들을 다스려야 합니다.
만약 증상이 계속된다면 본원에 내원 부탁드립니다.
지식in :: 담낭 절제술을 받은 후에도 불편한 복부 증상이 계속됩니다. |
담낭절제술하기 전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불량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런데 명치부분이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 병원에서 진찰결과 담낭에 담석이 있다고 해서 결국에는 담낭절제술을 받았는데요. 수술 이후, 식이요법을 해야 하는데 제가 바쁘게 살다 보니 이런걸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지 전과 같이 똑같이 속이 더부룩하고 머리가 아픕니다. 심지어 지방변까지 보게 되어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이제는 어떤 병원을 그리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최근 들어 주변 사람들이 담석증, 담낭 용종에 걸렸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리면서 결국에는 담낭절제술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나, 둘 전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담낭절제술을 받은 후에도 전과 다름 없이 복통, 소화장애, 설사(지방변) 등의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평생 갈 수 있는 담낭절제술 후 복부 증상
간 밑에 달려 있는 담낭은 담즙을 저장하는 저장소로, 고 콜레스테롤 음식을 소화할 시 담즙을 내보내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담낭에 혹은 담관에 문제가 생겨 ‘담낭’을 제거하면 분비되는 담즙량이 줄면서 이전과 다르게 소화나 배변활동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오른쪽 윗배 통증과 함께 소화불량 증상, 심한 경우는 황달과 담도염, 췌장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해서 지방변 또는 지방성 설사를 볼 수 있습니다.
담낭절제술 후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제거된 담낭기능을 유지해주는 한방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에 보조가 되는 간/췌장/비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치료가 필요하고, 또 간과 췌장에 남아있는 염증인자를 배출하여 간염이나 췌장염으로 발병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하죠.
또한 위장의 기능이 항상 정상화되고 건강하도록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위맑음에서는 몸에 진액을 공급하여 간과 췌장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는 한약, 뜸, 부항 요법을 투여함으로써 빠른 시간에 증상의 경감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특히, 한약 처방에는 각기 체질에 맞는 몸을 보하는 약제를 더하여 위장기능의 향상을
꾀하여 증상이 재발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위맑음만의 특별한 사암침법은 12경락의 성질은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게 음양관에 입각하여 시술하는 침법으로 사지말단처의 오수혈을 이용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자극이 다소 강하나 안전하면서도 그 효과는 일반 침 요법에 비해 탁월합니다.
담낭절제술 후에는 식이요법이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맵고 짠음식, 기름진 음식도 많이 부담이 됩니다.
담백하고 신선한 자연식의 식사. 물은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의 경우 섭취에 용이한지 보아야 합니다.
위맑음 한의원에서는 한약을 통하여 내부의 진액을 보하고 혈류량과 속도를 증가시켜
담낭 절제후의 식이 장애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담낭을 절제한 후에도 복통이 지속이 된다면?
혹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소화불량, 불량한 배변활동(잦은 설사, 변비) 등으로 고생중이시라면?
위장질환 전문 위맑음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같은 질환, 같은 증상이더라도 환자의 체질마다 원인과 그 치료방법이 다른 법입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안내해주는 위맑음한의원은 여러분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습니다. 치료에 대한 결정은 상담 후에 천천히 결정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