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카이 폴 줄거리 - 007 seukai pol julgeoli

영화후기

007 스카이폴(Skyfall) - 다니엘 크레이그, 하비에르 바르뎀 [줄거리/결말/리뷰]

포스팅에 앞서 저는 영화 전문평론가가 아니에요 

영화를 사랑하는 일인으로 영화보고 제가 느낀점에 대해서 포스팅할게요~

그리고 내용엔 결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금요일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영화는 007의 23번째 영화, 007 스카이폴 (Skyfall)입니다.

007 50주년을 기념해서 약간 007을 추억할 수 있는 영화라고 하는데요,

제가 007시리즈는  이 전편인 퀀텀오브솔러스 이후로 2번째로 접하게 되는 거여서

007역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도, 역대 본드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포스팅 할테니,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ㅎ

click 하나에 더 힘나는 일인*.* 

007 스카이폴 (Skyfall), 2012

감독: 샘 멘데스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제임스 본드), 하비에르 바르뎀(실바), 주디 덴치(M), 레이프 파인즈(말로리)

나오미 해리스(이브), 베레니스 말로히(세버린), 벤 위쇼(Q), 앨버트 피니(킨케이드)

러닝타임: 143분

M의 지시로 현장 임무를 수행 하는 제임스본드

(제가 영화관에 10분 늦게 들어가서 오토바이씬은 놓쳐버렸네여 ㅠㅠ)

열차 위에서 뒤엉키며 적을 잠으려 애쓰지만,

같이 현장 임무에 나간 요원 이브가 적에게 겨눈 총에 맞고 떨어져서 그 후로 실종이 된다.

이브가 총을 쏜 것도 MI6를 책임지고 있는 M의 명령으로.....

무튼 MI6 본부에서는 본드가 죽었다고 판단.

무튼 본드가 떨어지고 어느 007 영화에서 처럼 마치 클로징은 연상케 하는

기나긴 인트로(?)가 시작된다

이때 나오는 노래는 adele의 skyfall

듣기/가사/해석 은 밑에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 다른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영화

본드는 사망한게 아니었다!

임무 중에는 즐길 수 없었던, 방탕한(?)생활을 하고

그러던 중 MI6 런던 본부 폭파에 대한 뉴스를 보게 된다

그래서 바로 M을 찾아가는 본드

자신에게 총을 쏘라고 명령을 내린 M에게 배신감도 느꼈지만

요원 "007"로 복귀를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본부 폭파 때, MI6 비밀 요원들의 정보를 도둑맞게 되고

MI6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새로운 MI6본부에서 현장요원의 자격이 충분한지에 대한 테스트를 받는 본드.

총쏘기, 체력, 심리검사를 받는데,

심리검사 도중에 "Skyfall"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지만

더 이상의 설명은 나오지 않고 넘어간다

테스트 결과는 모두 fail...

하지만 M은 본드를 믿고 그에게 테스트에 모두 통과하였다고, 거짓말하고

현장임무에 나가는 것을 허락한다.

그의 임무는 비밀 요원들의 정보를 빼내간 범인을 잡는 것.

정보위원장 말로리는 M과 본드를 탐탁치 않아 하는데.......

비꼬는 듯한 말투가 매력이신... 허허...

현장에 나가, 열차 위에서 놓쳐버린 범인을 잡으려 하지만

결투 끝에 범인은 추락사 한다.

그리고 그 건물 건너편에서 의문의 여인이 본드를 쳐다보고 있다;;

쨌든, 추락사한 범인에게서부터 단서를 얻은 본드는

신참 정보요원(?) "Q"에게서 지문인식 총과 위치추적기를 받고 상하이로 출발

뭐 같이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고 쫓아온 이브...

두 사람 묘하다

이브가 본드걸인가? 싶었는데,

건물 건너편에서 자신을 바라본 여자 발견!

꽤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계신듯...

무튼, 본드는 세버린의 보스를 만나고 싶다고 청하고,

세버린은 처음에 거절하지만

감각으로 세버린에게서 두려움을 느낀 본드는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보스에게 데려다 달라고 한다.

나오는 길에 세버린의 경호원처럼 보이지만 감시원인 덩치들이 공격해 오고

악어 비스무리한 이상한 생물(?)과 이브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빠져나온다

그리고 보스에게로 가는 길........

범인은 바로 한 때 M의 밑에서 요원일을 했던 "실바"였다

과거에 요원일을 하던 중

M에게 버림을 받고 (뭐 임무 실패로 인해서 자살을 해야했지만 죽지 않고 살았음)

그녀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하는 실바는

온갖 장치/장비로 복수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 본드걸로 추정되는 세버린은 죽게 되고

(결국은 죽는 걸 보니 세버린이 본드걸인듯)

여기서 본드는 위치추적기를 위용하여 실바를 잡아온다.

본부로 복귀 중~

눈물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고,

M에게 "엄마"와 같은 존재였다면서 그래서 배신감이 더 크다 어쩌구 저쩌구 하소연도 하고...

결국은 탈출한다.

본드에게 잡힌 것 모두다 그의 계산에 포함되어 있었다.

탈출계획을 완벽하게 한 그는

탈출하자마자 M을 죽이러 가지만

꽤나 나쁜 놈으로 보였던 말로리와 기타 요원들 그리고 본드의 도움으로 M은 무사하고

실바는 도망간다

본드는 실바와의 결투를 서둘러 끝내야 겠다고 생각하고,

Q에게 실바가 자신을 쫓아 올 수 있도록 경로를 조작해 달라고 한다

(이런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컴퓨터 천재들 ㅎㅎㅎ)

본드는 M을 데리고 "자신이 싸우기에 유리한 곳"으로 향한다.

가던 도중에 본드는 과거사도 나오고

(아마 모든 007 팬들이 궁금해 하지 않았을까...)

그리하여 그들이 도착한 곳은

"Skyfall"

본드가 어렸을 때 살았던 저택

(마땅한 이미지가 없어서... 촬영할 때 찍은 이미지로 올렸어요)

그리고 실바의 일행 vs 본드의 전투가 시작된다.

이때, 역대 본드 중, "숀 코너리"가 탔다던 애스턴 마틴도 전투에 한 몫 한다ㅎㅎ

먼저 스카이폴에 도착에서 M과 그리고 그 집에 살고 있는 킨케이드와

전투에 대비를 한 그들은

실바일당들을 물리치지만, 역시 생명력 질긴 악당님....

(킨케이드가 본드 어렸을 때 집관리인인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본드는 M과 킨케이드를 비밀통로를 통해서 좀 떨어진 교회로 피신시키고

남아서 싸우다가 자신도 교회로 향한다.

하지만 본드를 발견한 실바는 본드를 얼어버린 호수밑으로 빠뜨리고

자신의 목표인 M을 찾으러 간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교회 (영화 배경은 밤이에요)

여기서 실바는 M과 함께 죽으려 하지만

뒤늦게 쫓아 온 본드의 칼에 죽게 된다

그리고, 전투 중 피를 많이 흘린 M또한 본드의 품에서

과거에 대한 회상 및 후회를 하고 편안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임무 후, MI6으로 돌아온 본드는

새로운 M (말로리)의 밑에서 계속해서 임무를 수행하기로 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Bond, James Bond."

- James Bond

여태 007 영화에서 꼭 빠지지 않는 대사라고 해서~.~ 허허헛

영화 포스팅이 이렇게 힘들었던 거는 어벤져스, 다크나이트 이후로 첨인듯 ㅠㅠ

50년의 긴 역사를 짧은 지식으로 포스팅에 담아내는 건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엄청난 007 매니아 분들때문에 많은 정보를 알게 됐어요~

Skyfall이 007시리즈 중에서도 상징적인 것도,

기타 영화에서 나오는 상징적인 것들에 대해서....

그런건 제 포스팅이 아니라 다른 고수님들 포스팅에서 찾아보시는게 훨 도움이 될 듯!ㅎㅎ

갠적으로 007시리즈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서 안 본 것도 있지만)

다니엘 크레이그는 정말 멋지네요~ 수트빨이 장난아님........ㅎㅎㅎ

갠적으로 좀 아쉬웠던 건 본드걸의 비중정도...?

퀀텀오브솔리스에서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본드걸이 너무 허무하게 가시네요 ㅠㅠ 으허엉

그래도 007 OST에 참여한 Adele의 Skyfall의 몽환적인 느낌도

영화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듯~ㅎㅎㅎ

007팬분들한테는 참으로 사랑을 많이 받을 거 같은 영화에요~

저는 고냥고냥 재밌게 잘 보고왔답니다:D

007 빠돌이 친구님은 보시는 내내 감탄을 계속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무튼 다들 불금하시고 저는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겠어요

그럼 즐건 주말 보내시길!!

click 하나에 더 힘나는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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