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힘든가요 - taegbaegisa himdeung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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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공20택배일 시작

택배쪽 일을 해보고 싶은 24살 청년입니다

알바천국이나 이런데 올라오는 글 보고 갔다가 차만 팔아먹는 사기.지입 사기들도 많고해서 어떻게 일을 시작할지 모르겠습니다.

차를 살수 있는 초기자금이 없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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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일을 해서 차 구입 후 시작

-차 구입 후 어디에 연락해서 일자리를 구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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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입회사를 통해 일 시작

-어느 회사를 통해 일을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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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택배일중에서도 안정적인 일자리가 있을까요??

cj.롯데 이런곳 말고도 새벽배송업무나 요새 너무 다양하게 구해서 너무 어렵습니다 ㅠ

태그 디렉터리Ξ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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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qkrw**** 작성일2020.09.19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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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젊으신데 벌써 택배쪽으로 방향을 잡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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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차를 먼저 사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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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먼저 잡고 그에 맞는 차를 구매하면 됩니다.

차는 할부로도 구매가 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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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인터넷에서 광고하는 거의 대부분의

물류회사들은 차를 사야만 일을 시작할 수 있고,

자기 회사를 통해 구매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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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필요 전혀 없습니다.

본인이 조금만 시간을 할애해도

최소한 몇 백만원 절약할 수 있는데

왜 그런 회사를 통해서 차를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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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먼저 몇 군데 전화해 보고

매매단지에 직접 가서 살펴보고 서너곳 비교견적을

내면 가장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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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류회사에 직접 가서 면접 볼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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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택배업무는 100% 해당 영업소나 물류회사에서

계약하고 그 회사에서만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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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회사들이 모집 광고할 때, 자신들이 택배영업소를 운영하거나

기사들을 관리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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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사실이 아닙니다.

전국의 모든 택배사는 해당 영업소(대리점)와 기사가 계약을

체결하며, 영업소에서 관리합니다. 위탁관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불법이고 그렇게 하는 곳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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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용 영업용번호판은 국가에서 무상으로 발행해 줍니다.

물류회사에서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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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일은 엄청난 육체노동입니다.

힘들지만 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지요.

물론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물량이 한정돼 있으니

수입도 일정이상은 더이상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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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운전일로 그만한 수입을 올리는 것은 택배 말고는

드물다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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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일자리를 수소문해서 알아보라고 조언하는 분도 있지만

지인을 통해서 들어가도 소개비를 줘야할 것이고,

별로 좋지 않은 곳 배정받아 오히려 족쇄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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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좋은 자리를 영업소에서 직접 구인광고 하지 않습니다.

잘 돌아가는 영업소 소장이 구인광고 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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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회사에 위탁을 하지요.

영업소에서 직접 구인광고 올라오는 것은 모두가 피하는 좋지 않은 구역

이기 때문에 급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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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좋은 일자리는 알선회사 통해서 알아보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입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CJ의 생수택배배송센터는 알선회사 아니면 거의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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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주의사항 알려 드리지요.

1. 절대 물류회사에 가서 면접 보지 말 것(차 구매에 사인하고 말것입니다)

2. 차는 일 결정된 다음에 구메할 것

3. 차는 알선회사 통하지 말고 직접 살 것

4. 알선 수수료 많이 받는 곳 피할 것(100이상)

5. 일자리 현장에서만 면접 보는 알선회사를 통해서 취업 결정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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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더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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