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복사하기
엑셀로 작업한 결과를 그림으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림으로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편한 건 엑셀에 포함된 그림으로 복사 기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캡쳐 프로그램 등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그림으로 만들 부분을 선택하는 것도 쉽습니다.
복사하는 방법
그림으로 만들 부분을 선택한 후 [홈 - 복사]에서 [그림으로 복사]를 클릭합니다.
옵션을 정하는 창이 나오는데...
적절히 설정하고 [확인]을 클릭하면 복사됩니다.
이제 엑셀 뿐 아니라 워드, 한글 등 다른 응용프로그램에서도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품질 비교
복사하는 방식에 따라 복사되는 내용과 이미지 품질이 다릅니다. 다음은 그 차이를 보여주는 예제입니다.
- 모양을 [화면에 표시된 대로] 복사하면 필터 버튼까지 복사됩니다.
- 형식을 [비트맵]으로 정한 후 복사하면 투명 배경이 흰색 배경으로 복사됩니다.
- 형식을 [그림]으로 정한 후 복사한 것이 보통 품질이 더 좋습니다.
다음은 [그림]과 [비트맵]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확대를 한 것입니다.
다음은 좀 더 확대한 것입니다.
[그림]은 확대를 해도 선이나 글자가 깨지지 않지만, [비트맵] 형식은 깨집니다. 그러나 필터 아이콘처럼 원래 이미지였던 것은 [비트맵] 형식이 더 보기 좋습니다.
복사하는 내용에 맞게 적절한 방식을 택합니다.
엑셀 사용해 보아요
[엑셀] 그림으로 붙여넣기, 연결하여 붙여넣기(선택하여 붙여넣기)
엑셀 시트에 아래 그림처럼 두 개의 표가 있습니다.
두 개의 표 모두를 한 페이지에 인쇄하려고 합니다. 행과 열 너비를 조정해서 한 페이지에 나오도록 설정을 했습니다.
아..그런데 뭔가 문서가 아쉽습니다. 표가 크고 작고 하니 통일성이 없어서 그런가 보네요.
아래 그림처럼 표가 통일성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셀의 크기는 다르지만 전체적인 표 크기가 같으니 뭔가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듯 합니다.
오늘은 이때 쓰이는 선택하여 붙여넣기 중 "그림으로 붙여넣기"와 "연결하여 붙여넣기" 기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그림으로 붙여넣기 : 복사한 데이터를 그림으로 붙여넣기 → 데이터 변경 불가능
- 연결하여 붙여넣기 : 복사한 데이터를 그림으로 붙여넣기 → 데이터 변경 가능
두 기능은 "데이터 변경"을 제외하고는 그림으로 붙여넣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선 위쪽 표를 복사해서 그림으로 붙여넣기를 해 보겠습니다. 데이터를 복사한 후 선택하여 붙여넣기 → 그림을 누릅니다.
이렇게 붙여넣기 됐습니다.
오른쪽 표는 그림으로 붙여넣기 했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제 왼쪽 표는 지우고 오른쪽 표를 이동시킨 다음 사이즈를 조정합니다.
이번에는 연결하여 붙여넣기입니다. 선택하여 붙여넣기 → 연결된 그림을 누릅니다.
그냥 보기에는 그림으로 붙여넣기와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연결하여 붙여넣기는 데이터 수정이 가능하다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즉, 그림이긴 그림인데 데이터가 모두 살아 있는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원본 데이터에서 표시한 부분의 데이터를 삭제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연결하여 붙여넣기 한 그림에도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연결된 그림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나 봅니다.
이상으로 그림으로 붙여넣기, 연결하여 붙여넣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복사한 데이터를 그냥 붙여넣기 하지 마시고 선택하여 붙여넣기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엑셀을 사용하다 보면 가끔,
엑셀이 아니라 이미지로 저장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럴때 유용한 기능!
엑셀시트 그림으로 복사하기입니다.
아래의 두가지 방법을
순서대로 알아볼게요.
1. Ctrl + C , Ctrl + V 사용하기
2. 엑셀 내장 기능 사용하기
개인적으로, 추천방법은
2번, 내장 기능 사용하기 입니다.
0. 가장 쉬운 방법 (확대하면 이미지가 깨지는 방법)
들어가기에 앞서서, 사실 가장 쉬운 방법은
캡쳐도구나
챕처도구
윈도우에 내장된 캡쳐 기능을 사용하는거에요.
[Window + Shift + S] 키를 누르면 캡쳐가 가능해요.
하지만 이 경우에는,
확대하면 화면이 깨진다는 문제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아래의 그림에서 깨알같이 뭔가 적혀있어요.
실제로 글자는 11포인트이지만,
시트를 한번에 보려고 축소해서 글자가 잘 안보입니다.
위의 그림을 [Window + Shift + S] 키로
캡쳐 후 확대 해 볼게요.
[Window + Shift + S] 키로 캡쳐 (이미지 깨짐)
아래의 그림은 지금부터 제가 설명할 방법으로
저장하고 확대한 이미지인데요, 확실히 다른게 느껴지시죠?
[Ctrl + C] & [Ctrl + V] 로 캡쳐
엑셀 내장기능을 이용한 캡쳐
내장기능을 이용한 캡쳐는
표도 보이지 않고, 훨씬 깔끔하죠?
화질을 유지하면서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법,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1. Ctrl + C , Ctrl + V 사용하기
첫번째, [Ctrl + C] & [Ctrl + V] 는 다들 익숙하시죠?
엑셀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엑셀에서 그대로 붙여넣으시면 안되구요,
그림판에 붙여넣기를 하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아래의 그림처럼 엑셀에 표가 있구요,
이걸 이미지로 저장하고 싶은거죠.
Ctrl + V로 그림판에 붙여넣고,
다른이름으로 저장해주시면 됩니다.
[Ctrl + C] & [Ctrl + V]
근데 개인적으로 이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구요,
보시다시피 번거롭기도 하고,
사용방법도 제한적입니다.
실제로 이미지를 사용하고 싶은 곳은
파워포인트나 워드파일인데
그쪽에서는 바로 이미지로 생성되지 않거든요.
그림이 작다면,
[Ctrl + C] & [Ctrl + V]보다는 차라리
그냥 캡쳐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이미지로 저장하는 액셀 내장기능이 있어요.
이미지로 저장할 영역을 선택하시고,
아래의 순서대로 따라가 주시면 됩니다.
리본메뉴 → 홈 탭 → 복사 → 그림으로 복사 → 미리보기에 표시된 대로
이때, 확인을 누르시고
원하는 곳에서 [Ctrl + V]를 누르시면
해당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어요.
필요하시다면 마우스를 우클릭해서
저장하기를 하셔도 되겠죠?
바로 예시를 볼게요.
이미지로 저장하기 기능
이번엔 바로 파워포인트로 가져왔는데요,
확대해도 깔끔하게 보이시죠?
단순 캡쳐 후 파워포인트로 붙여넣기 한 경우
대충봐도, 단순히 캡쳐한 것과는
차이가 큰 것을 느낄수 있어요.
넵, 여기까지 엑셀 시트 이미지로 저장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