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은 확실히 했다 생각해서 걱정없이 지냈는데
예정일에서 벌써 5일 내일이면 6일인데요
여자친구가 생리주기가 대체로 일정한데 요번에 생리전
증후군 조차 오지 않아서 걱정이 많네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그런가 생각도 드는데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나요?
상식의시대2016-06-11 13:44IP: 49.168.*.132저도 유경험자입니다.. 학생이기도 했고, 여러 주변 사정상 아기를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1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고 후회가 됩니다. 현재 결혼해서 첫 아기가 태어난지 5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이 아이 태어날때도 죄책감도 크고 첫 아이가 아니라는 기분도 들고.. 어쨋든 후회할 선택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드리는 말씀이네요. 아..뒤늦게 질문에 답하자면 슬픈 예감은 틀리는 법이 없는 법이죠.. 거의 80% 맞다고 보시고 여자친구한테 이 일로 불안한 내색 절대 하시지 마세요. 테스트기 지금 써도 결과 확실히 나옵니다.
손흥민2016-06-11 20:27IP: 121.151.*.73보통 대놓고 질내x정 하지 않은 이상
임신 될 확률은 극히 드물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혹시 여친분도 이 사실을 아는거라면 스트레스 받아서 생리가 늦어지는것 일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안심시키세요.
근데 저는 작년에 여친이 생리예정일 일주일 넘도록 소식이 없길래 임테기 검사해보니 두줄 똬악..
지금은 그 여친이 와이프가 되었고 7개월된 딸아이가 있답니다ㅎㅎㅎ
Gazelle2016-06-11 21:52IP: 110.70.*.215예전에 생리 앞뒤(마지막날) 님같은 상황이엇는데
전 2달을 안해서 ㅎㄷㄷ 했어요...여친도 처음 그런게 처음이여서 생리 주기가 완전 바뀌더라구요 물론 정신적 육체적으로 여친이 걱정되서 바뀐거에요 저희도 검사 2번이나 햇어요 물론 노임심이엇구요... 잘 다독여 주세요 님이 불안해 하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