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한지 이제 1년 5개월 됐네요
전 복근운동과 유산소운동은 평소에 잘하지않아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음...
왜냐하면...
근력운동하고나면 힘이 하나도 없어서요ㅎㅎ
그런데 센터에 스탭퍼가 새로 들어와서 타봤는데 엉덩이와 허리 배에 힘이 꽤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엉덩이 자극이나 주자 싶어 4일간 매일 조금씩 탔는데요
스탭퍼 넘 힘들어요 20분을 넘기기가 힘듦
그런데요
오늘 김치찌개랑 점심 맛있게 먹고는 운동가려고 옷을 갈아입는데 어머낫! 신기뽕! 복근이가 보이는게 아니겠어요!!
아....
이래서 유산소운동을 해야하나봅니다
그래서
오늘도 스탭퍼 타고 왔어요
그래도 남자들속에서 꿋꿋하게
오늘은 등운동 했어용
김치찌개 힘으로 오늘 처음으로 랫풀다운 30kg도전해서 4개 했어용
전 헬스한지 1년이 넘어가면서 변화가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요
우선 몸무게는 41kg에서 44kg이 되었구요
그냥 단순히 마르기만 했던 몸이 곡선형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그리고
요근래 몇달과 비교해보면
제일 큰 변화는 바로 어깨예요
어깨운동은 몇달전 센터 직원이 권유(?)해서 시작하게 됐는데요
왜 맨날 같은 것만 해요?
여자도 어깨 운동해야죠
사실 그 전에는 어깨는 1도 안하다가 어깨운동 해보려니 자극점도 잘 못찾겠고 힘들기만하고 팔이나 가슴만 아프고 어깨는 변화없고...
그래도
그냥 계속 연습했어요
영상도 찾아보고 트레이너에게 조언도 구하고
그랬더니 몇달이 지나서 보니
어깨가 확실히 좀 좋아졌더라고요🤗
그럼 또 이 맛에 운동 계속하는거지요
내일은 또 어깨해볼래용💪
스미스머신에서 밀리터리 숄더프레스 하는거 재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