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가는 교통편 - wolmido ganeun gyotongp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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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동 동화마을  인천광역시 중구 송월동3가 17


국내 여행하면서 많은 벽화마을을 가봤지만, ‘동화’를 주제로 하면서 단지 벽화뿐만 아니라, 입체적인 조형물 등을 통해 동화 속 이야기를 더욱 실감 나게 연출한 곳은 이곳이 처음이었다. 또한, 송월동3가 일대 대부분을 동화 벽화로 꾸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규모가 상당했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어디서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 그저 발 가는 대로 이 골목 저 골목 누비면서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기대하는 마음이면 충분하다. 어릴 적 좋아했던 동화 속 주인공, 잊고 있던 교훈 이야기, 동화 속 배경과 인물과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곳에서는 지루할 틈이 전혀 없다. 잠시 송월동 동화마을 풍경을 감상해 보자.

인천역에서 월미공원(월미도) 가는 법 (버스 / 도보 / 월미바다열차)

송월동 동화마을을 모두 둘러보고 나니 오후 3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서해 낙조를 보기 위해 서둘러 월미공원(월미도)으로 향했다. 월미공원(월미도)은 인천역 앞에서 '10번 버스'를 타거나, 인천역에서부터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가면 된다. 물론 걸어서도 갈 수 있는데 인천역에서 월미공원 입구까지 약 20~25분가량 소요(도보)된다.

이 일대(월미로 : 월미도 가는 길)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으며, 산책하는 사람들도 꽤 있으니 시간과 체력의 여유가 된다면 한 번쯤 걸어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월미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인천항 내항과 인천제8부두, 사일로벽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설탕 제조회사인 대한제당 공장 등 평소 보기 어려운 다채로운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 위로 수시로 오고 가는 월미바다열차를 보면서 월미도 가는 길과 월미바다열차 레일이 나란히 한다는 것을 알아채게 된다. 월미도가 초행길이라면 이 모노레일을 그대로 따라가면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월미바다열차는 총 4개 역에서 정차한다. 인천역 인근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일대를 모두 둘러보고 난 뒤, 인천역 옆에 있는 ‘월미바다역(인근 관광 명소 : 차이나타운, 개항장 등)’에서 탑승해 월미공원역(인근 관광 명소 : 한국전통정원), 월미문화의 거리역(인근 관광 명소 : 월미문화의거리, 월미선착장, 월미테마파크 등), 박물관역(인근 관광 명소 : 월미공원 산책로, 전망대, 한국이민사박물관 등) 중 원하는 곳에서 내리면 된다. 승차권 구매 후, 당일 승차 가능 시간에 한하여 2회 재승차(총 3회 승차)가 가능하니 인천역-월미공원(월미도) 간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알차게 여행해 보자. (단, 매주 월요일 휴무) 또한, 월미바다열차 정차역 간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아 쉽게 걸어갈 수 있으며 반나절이면 월미도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만약 차를 타고 왔다면 8부두주차장(인천 중구 북성동1가 4-251, 월미바다역 근처)과 월미공원역 주차장(인천 중구 월미로 482)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 월미바다열차 이용안내 (2022년 4월 기준)
○ 운행거리는 6.1km이며, 평균 시속 9km의 속도로 운행
○ 월미도를 한바퀴 순환하며 운행시간은 40~50분 정도 소요
○ 열차의 배차간격은 11~15분
○ 인터넷 예매서비스 운영 : www.wolmiseatrain.or.kr (인터넷 예매 시, 월미바다역에서만 최초 승차가 가능하고, 재승차는 4개역 모두 가능)

이용요금 어른 노인/청소년 어린이 국가유공자/장애인 비고
8,000원 6,000원 5,000원 4,000원 승차권 구매 당일 2회 재승차(총 3회 승차) 가능
운영시간 구분 주말(금·토·일 및 공휴일) 주중(화·수·목) 비고
성수기(4~10월) 10:00 – 21:00 10:00 – 18:00 정기휴일 (매주 월요일)
비수기(11월~3월) 10:00 – 18:00

▼ 월미바다열차 (인천역에서부터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

▼ 월미로(월미도 가는 길)와 나란히 하는 모노레일. 레일을 따라가면 월미도 여행이 어렵지 않다.

▼ 월미도로 가는 마지막 직선 구간. 인천항 내항과 다양한 공장들을 볼 수 있다.

▼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월미도로 가는 사람들

이 길을 계속 따라가다보면 놀라운 건축물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원통형 곡물저장고인 '사일로(Silo)'이다. 사일로의 높이는 48m로 무려 아파트 22층과 같다고 한다. 이 거대한 사일로 외벽 전체에 그려진 벽화라니, 다시 봐도 놀랍다. '인천 8경' 중 하나이기도 한 '사일로 벽화'는 전문가 22명이 약100일 동안 86만5400ℓ의 페인트를 사용해 그렸으며, 2018년 12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로 기네스 북에 등재되어 있다. 월미도 내 월미전망대나 한국전통정원 월휴정 등 높은 곳에서 사일로 전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월미공원 입구에 있는 월미바다열차 '월미공원역'

▼ 월미바다열차 노선 (인천역에서부터 월미도를 크게 순환하기 때문에 주요 관광 명소를 보두 둘러볼 수 있다.)

월미공원(월미도) 앞에 도착했다. 사실 '월미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월미테마파크(TV에서 자주 보던 디스코팡팡 영향 ^^;) 정도였는데 반나절 동안 머물면서 한바퀴 둘러보니 내 예상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근사한 곳이었다. 이 다음부터 인천역 일대의 이야기를 잠시 뒤로 하고 월미도의 다채로운 풍경을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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