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 이젤 - syuna ijel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

나이 : 28세
신장 : 198cm(현재 등장인물 중 최고 장신)
생일 : 2월 14일
혈액형 : AB형
취미 : 불명
특기 : 브리타니아식 체스
별자리 : 물병자리
학력 : 브리타니아 제국 학교 출신
소속 : 구 황제파 리더
좋아하는 음식 : 불명
싫어하는 음식 : 불명
소중한 것 : 가족(왠지 표면상인듯)
싫어하는 것 : 황제
입버릇 : 세계는 지금도 슬픔으로 가득차있네
자네에 어떤 인간인지 조금은 알것같아
세계를 쥐는것은 루루슈의 기어스일까? 아니면
아니 황제에 어울리는건 그녀야
성우 : 이노우에 노리히로
키워드 : 프레이야, 신, 지배자, 흑막, 최종보스, 나나리, 니나, 카논, 코넬리아, 다모클레스, 엄친아

기본적으론 누가봐도 선량한 '신사' 의 이미지이나 그 실체는
코드기어스의 진정한 흑막이자 최종보스라 할수있는 인물로
현재 루루슈가 넘어야할 가장 큰 산이자 최대의 적이다

이번엔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EX : 처음엔 다들 중간 보스라고 생각했다

최종보스로 낙찰된 슈나이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출생은 브리타니아 98대 황제인
샤를 지 브리타니아의 아들로
브리타니아 제국 제2황자로 태어났다

어릴때부터 출중한 능력을 보였으며
브리타니아 황족들 중 그를 넘어서는
능력을 지닌 인물은 아무도 없었다

EX : 그나마 루루슈가 어느정도 따라갔을 뿐이다
그래도 루루슈는 단한번도 브리타니아식 체스로
슈나이젤을 이겨본적이 없다

실무와 정치 각종 사무 능력이 출중해 제국의 재상의 자리에 앉았으며
제1황자이나 범인이었던 오디세우스가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알고
황제 즉위를 양보했기에 차기 황제로 낙점된 상태이기도 했다

EX : 여기서 오디세우스의 대인배적 면모가 보인다

황제의 명을 받아 각지를 점령하면서
비밀리에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력을 키웠으며

EX : 이때부터 슈나이젤은 황제에게 반기를 들었다봐도 무망할듯하다

황제에 대한 뒷조사도 비밀리에 진행하였다

EX : 슈나이젤은 어릴때부터 자식들에게 혹독했던
아버지 황제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한다

유피와 코넬리아의 사이좋은 모습에 흡족해했고
코넬리아에게 에리어 11의 총독 자리를 부탁했으나 거절당하였으며
대신 클로비스가 총독 자리에 지원하자 '다정함' 만으론
'정치를 할수없다' 면서 마음씨가 유약한 클로비스에게 충고하기도 했다

EX : 사운드 에피소드의 이야기

여기서 루루슈가 예전에 유피에게 보낸 편지에
일레븐 친구(스자크)를 사귀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말을 들은 클로비스가 루루슈와 나나리를 죽게 만든 일레븐은 밉지만
친구가 있었다하니 조금 유화적인 정책을 필까? 하고 생각하는 계기를 주었다

역주 : 이걸보면 클로비스는 나름 좋은놈인데 죽어서 불쌍하게 됐고
슈나이젤의 생각대로 됐다면 초반에 루루슈에게 죽는건
클로비스가 아니라 코넬리아가 됐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1기 6화의 클로비스의 죽음에 대한 황제의 연설부분때 첫모습을 보였으며

18화 마지막때 공중전함 아발론을 이끌고
흑의 기사단을 무차별 폭격하는 것으로 신고식을 했다

19화때는 수하로 거둔 바트레와 함께

EX : 원래라면 바트레는 어딘가의 탄광에 갔을지도 모르는 운명이라고
덕분에 바트레는 자신을 구한 슈나이젤에게 충성의 맹세를 한다

세실에게 정중한 인사를 하며 신사적인 모습을 보였다

EX : 일개 기술자에게 제2황자가 무려 존댓말

그후 세실이 폭격을 가한게 슈나이젤의 지시가 아니냐? 란 말에
순순히 자신이 지시를 했고 우선순위를 중요시했다고 솔직히 이야기한다

카미네 섬의 유적을 조사하러 가웨인을 쓰려했으며

EX : 슈나이젤이 바트레를 수하로 삼은건
바트레와 클로비스가 이런 쪽에 밝았기때문

그후엔 루루슈와 카렌이 가웨인이 탈취하는데도
어차피 '시험기' 라며 전혀 상관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가웨인은 드로이드 시스템을 통해 전투가 아닌
유적 조사용을 목적으로 만든것으로
이런짓을 계속하다간 반역죄로 몰리기때문에
루루슈가 가웨인을 탈취한것도 묵인한것이다

그리고 루루슈가 유적을 조사하면 나중에 흑의 기사단을 궤멸해
가웨인에 담겨있는 정보를 빼내면 된다는 생각에 여유를 가졌다

EX : 하지만 안타깝게도 루루슈는 가웨인을 오직 전투용으로만 썼다

후에 유피가 행정특구 설립건을 슈나이젤에게 제출하자
이걸 적극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이유는 2가지다

하나는 슈나이젤이 비교적 온건한 통치방식을 목표로하는 인물이기에
유피의 행정특구 설립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고

또하나는 행정특구가 바로 흑의 기사단을 무너뜨릴수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EX : 행정특구를 설립하면 차별제도가 일정구역내에 없어지기에
이건 절반 정도의 독립이라 할수있다
따라서 흑의 기사단이 나설 이유도 없어진다

역주 : 옛날 일제시대때도 이와 비슷한 주장을 하는 무리가 있었지만
그들도 결국 매국노로 변절했는데 이걸 그걸 비꼰건지도
설마 지나친 생각이겠지?

그러나 22화에서 유피가 기어스에 걸려
일레븐 학살 사건을 일으키자 특유의 마이페이스가 무너지는걸 볼수있다
이런걸보면 루루슈처럼 이레귤러에는 의외로 약한듯 하다

EX : 이 사건은 슈나이젤이 생각했던 계획과 빗나간 유일한 일이라 한다

이후의 블랙 리벨리온때는 자기가 직접 에리어 11을 평정하겠다고

EX : 이때 루루슈가 기어스를 통해 코넬리아에게
슈나이젤이 마리안느의 시신을 옮겼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이것도 뭔가 떡밥이 있을지 나름대로 기대되는 부분

오디세우스를 비롯한 황족과 신하들에게 말하고 결과적으로 그걸 실현시켰다

EX : 스자크가 루루슈를 잡아왔으니

R2 에선 3화에서 스자크가 남유럽 전선을 평정할때

EX : 이때 이미 북아프리카는 평정되어 있었다

그걸 지휘하고 있었으며 그의 활약으로
결국 EU는 영토의 절반을 빼앗기며 붕괴하게 되었다

EX : EU 에도 명장은 있었지만 슈나이젤에겐 역부족이었다 한다

중화연방 에피소드에선

그의 계책으로 오디세우스와 천자의 결혼식이 주선되었으며

EX : 나중에 결혼식은 불꽃의 로리콘
신쿠에게 캐발살난다

제로로 행식장에 참여한 루루슈와 체스를 하며

EX :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체스가 아니다
이건 브리타니아식 체스다

일부러 도발을 했고 그에 정확히 걸려든

EX : 황제라면 망설임없이 킹을 땃을거라며

루루슈의 정체를 드디어 간파했다

EX : 소설 내용에 의하면

슈나이젤은 스자크에게 잡혀 본국으로 이송되는
루루슈를 얼핏보고 그때부터 제로의 정체를 짐작한걸로 나온다
고로 이걸로 확인사살이라는 거다

이후 대환관과 연합해 흑의 기사단을 압박하나
무능한 대환관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결국 슈나이젤은 쓸모없는 대환관을 버려버린다

EX : 버려진 대환관은 결국 신쿠에게 즉결 처분된다

여기서 슈나이젤은 신하들에게
'나라에게 중요한건 영토도 체제도 아닌 백성이다' 라는 말을 하는데
이걸로 보면 슈나이젤은 성군의 자질도 갖추고 있으며
과연 차기 황제에 어울리는 인물이라 할수있겠다

이후엔 에리어 11의 총독인 된 나나리를 여유롭게 지켜보며
나나리의 유화정책을 뒤에서 지원해주었고

EX : 이 정책은 성공을 거두었고
에리어 11은 위성 에리어로 승격될 시기에 있었다

자신은 토르모 기관에 척을 두고
수하로 거둔 니나를 통해 프레이야의 완성과
천공요새 다모클레스의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EX : 다모클레스는 아마 다모클레스의 검에서 따온듯하다

결국 프레이야는 완성되었고
그걸 바탕으로 다모클레스도 실현시킨다

17화에선 이미 루루슈와 스자크의 관계를 짐작했던
슈나이젤이 함정을 팠고 거기서 루루슈는 걸려들어 위기를 맞았다

EX : 루루슈는 기어스를 건 길포드를 통해 탈출한다

그리고 교묘한 말솜씨로
스자크에게 이미 알고있는 제로의 정체와 짐작을 하고있는
기어스에 대해서 확답을 청하고
스자크는 거기에 숨김없이 얘기를 하고 만다

EX : 애초에 스자크는 머리가 없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드디어 자신에게 모든 카드가 갖추어졌다고 판단

18화에서 루루슈를 상대로 제2차 도쿄 조계 결전에 임했고
황제가 에리어 11로 온다는 소리에 그가 현실을 소중히 여길리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스자크가 프레이야를 발사하는 장면때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

EX : 왜 미소를 지었는지는 여러 의견이 있었으나
결국 22화에서 모든게 밝혀졌다

그후 19화에선 흑의 기사단을 찾아가

EX : 안전빵으로 프레이야를 실고 감

이복 여동생 코넬리아와 재회해
기어스 교단에 대한 각종 정보를 듣고

흑의 기사단에겐 루루슈의 정체와 기어스에 대해 폭로하고 물증 증거와 함께
기어스에 걸렸다 의심되는 여러 사람들의 기록을 보여주어
교묘한 말솜씨로 결국 흑의 기사단이 루루슈를 배신하게 만들었다

EX : 그와중에 사무총장이란 지위에 있던 '치마폭 오우거' 라는 인물이
내부분열을 더욱 획책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루루슈는 나중에 이게 슈나이젤의 계책인걸 알고는
빠져나갈 틈이 없다고 할 정도였다

EX : 물론 나나리 때문에 반쯤 포기한것도 컷지만

20화에는 드디어 황제에 반하는 쿠데타를 일으킬 결심을 하고
황제 암살자로 스자크를 지정해 보내기도 한다

EX : 물론 스자크가 스스로 황제 암살을 지원한게 컷지만

그후에는 비스마르크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EX : 황제는 슈나이젤을 가장 경계했다
비스마르크는 황제의 계획이 성공하면
그후의 세계는 슈나이젤이 지배하면 된다 이야기한다

결국 황제가 죽은것을 알게된다

21화에 마지막에 루루슈가 황제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
계획대로라 미소를 지었고 브리타니아마저 내주자고 하면서
'문제는 그 다음에 있다' 했는데 시청자들은 그걸 궁금해 했고

22화에서 그 경악할만한 실체가 밝혀진다

비스마르크를 비롯한
나이트 오브 라운즈를 미끼로 보내
루루슈의 시선을 돌리고

EX : 나이트 오브 라운즈는 지노와 노넷트를 제외하곤 전부 스자크에게 살해된다

슈나이젤은 프레이야 탄두를 모두 회수하였다

그리고 제도 펜드라곤을 프레이야로 날려버린 다음

EX : 이때문에 오디세우스, 기네비어, 카리느 등의 황족은 다 사망했을 듯하다

황실전용 회선으로 루루슈에게
자신은 루루슈를 황제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황제에 어울리는 인물을 소개하는데
그 인물이 바로 죽은줄 알았던 루루슈의 여동생 나나리였다

이 모습에 루루슈와 스자크는 경악했으며 더구나
나나리가 자신들을 적으로 여긴다고 선언하기까지 한다

과연 슈나이젤의 진정한 목적이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나나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설에 따르면 슈나이젤의 목적은 '신이 되는것이다' 란 이야기가 있다
이게 맞다면 황제가 그토록 슈나이젤을 경계한 이유도 어느정도 설명이 될수있다

외전인 반공의 스자크에선
슈나이젤이 마리안느를 죽인 범인으로 나오고
결국 주인공인 스자크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전형적인 악당으로 나오는데
본편에선 과연 어떨지 이후가 기대된다 할수있다

인물 열전 제13탄!

이번엔 최종보스로 확정된 슈나이젤의 인물 열전 입니다

그리고 이후의 인물 열전은 추석 이후에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귀엽고 악몽같은 사촌 동생들이 와서 필히 PC 를 빼앗기 때문이죠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인물 열전을 사랑해주세요!

PS : 인물 열전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부디 추천과 리플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오타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PS2 : 다음과 다다음 인물 열전의 힌트는
'여신' 과 '터미네이터' 인데 과연 누구일까요?
그건 다음을 기대해주세요!

PS3 : 입버릇 & 키워드는 재미로 넣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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