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동 살인 사건 - suamdong sal-in sageon

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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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잠이 들은 상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안산시 한 주유소의 직원 숙소에서 50대 B씨가 잠든 방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그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직접 신고했다.

그는 직장 상사인 B씨가 평소 자기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화가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안산=구재원기자

#구속영장#경찰서#안산시#주유소#경찰#혐의#범행#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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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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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상록구 수암동의 한 빌라 1층 복도에서 40대 여성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A씨는 범행 직후 해당 빌라 1층 자신의 주거지에 들어가 자해를 시도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집 문을 강제 개방하고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A씨와 B씨는 4개월여간 사귀었던 사이로 현재는 이별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같은 건물 빌라 1·3층에 각각 거주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의 스토킹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재원·양휘모기자

#주거지#경찰서#스토킹#상록구#수암동#경찰#혐의#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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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안산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살해하고 자해 시도한 60대

하기수 | 입력 : 2022/06/08 [12:58]

●ㆍㆍㆍ안산에서 6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

8일 안산상록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한 혐의(살인)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한 빌라 1층 복도에서 흉기를 이용해 전 여친(40대)의 복부를 찔러 살해한 혐의.

경찰조사 결과 범행 직후 A씨는 해당 빌라 1층 자신의 주거지에 들어가 자해를 시도했으며, 이웃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A씨를 긴급체포.

경찰은 자해를 시도한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경찰은 이들이 4개월여간 사귀었던 사이지만 현재는 서로 헤어진 것으로 파악.

또한 A씨와 숨진 여성은 같은 건물 빌라 1층과 3층에 각각 거주한 것으로 확인하는 한편 A씨의 스토킹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방침./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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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와 조현수(30).   연합뉴스

미궁으로 빠질뻔 했던 가평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애(31)와 조현수(30)가 16일 검거됐다. 검찰이 공개수배로 전환한지 17일 만이다. 피의자들의 검로 계곡 살인 사건에 진상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인천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12시 25분께 고양시 덕양구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이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씨와 조씨는 내연관계로 이씨의 남편 A씨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살해 계획을 세운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다.

수사당국은 이들의 가족을 통해 자수를 설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위망이 좁혀오자 이들은 자수의사를 밝혔고 경찰은 이들의 은신처 위치를 확보해 검거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들은 2019년 2월과 5월 A씨를 살해하기 위해 복어 독이 든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에 빠뜨리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러나 같은해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A씨를 다이빙하게 한 후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사망에 이르게 했다.

피의자들은 이후 보험사에 A씨가 가입한 사망보험금 8억원을 지급 해 줄 것을 청구했으나, 의심을 품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해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 보험금을 받지 못한 이씨는 방송국에 보험금지급과 관련해 제보하는 인면수심의 행동도 서슴치 않았다.

이를 심상치 않게 생각한 A씨 유족이 이들은 보험사기로 고발했고 경찰은 사기혐의에 살인혐의로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지난해 12월 검찰의 두 번째 조사를 앞두고 잠적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이들을 공개수배했다.

수사당국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지금까지 제기된 혐의를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날 이들을 검거한 인천광역수사대는 이씨와 조씨를 고양경찰서에 인치(引致)할 예정이다. 인치는 신체의 자유를 구속한 자를 일정한 장소로 연행하는 것이다. 인치 후 이들은 인천지검에 송치될 예정이다.

윤은식 기자 기사모아보기

[앵커]
서울 상암동의 한 주택가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상암동의 한 주택가.

여기저기 폴리스라인이 쳐 있고, 방호복을 입은 과학수사대원들이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골목 안 다세대 건물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 겁니다.

사건이 벌어진 건 어제저녁 6시반쯤.

피해자는 건물 2층에 입주한 건설시공사 임원 40대 남성 A 씨였습니다.

사무실에 혼자 있던 A 씨에게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이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피해자는 이 건물, 1층과 2층 사이 계단참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웃 주민이 비명을 듣고 달려갔지만, 용의자는 이미 자취를 감췄습니다.

[동료 직원 : (혹시 건물 안에 피해자분 말고 다른 분도 계셨어요?) 없어요, 직원이 없어요. 자세한 내막은 몰라요. 원한관계 이런 건.]

경찰은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추적에 나섰고, 결국 5시간여 만에 용의자를 자택 부근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술에 취한 상태였지만 범행을 인정했다며,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부장원입니다.

YTN 부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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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47분쯤 숨진 최 모 씨의 인천시 연수구 주거지에서 이 사건 용의자인 30살 조 모 씨를 긴급체포해 호송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마대에 담긴 최씨 하반신 시신이 발견된 데 이어 3일 오후 2시쯤 대부도 북단 방아머리선착장 인근 시화호쪽 물가에서 상반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 1차 사인은 외력에 의한 머리손상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05 15: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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