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는 경우, 대부분 이 관계를 포기하지 못하지만 시간을 가지면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생각할 시간이 정말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큰 위기 일 수 있습니다.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하는 여자친구를 만나거나, 본인이 그런 여자친구인 경우에도 불안하신 경우가 정말 많아요. 그래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여자의 심리와 시간을 가지고 나서 결론이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해볼게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이유 1: 더는 대화를 진행할 수 없다.
서로에게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갈등을 겪는 커플이 있습니다. 각자가 본인의 말도 정리가 안 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이해가 안 되니 결국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결정하게 됩니다. 이 사람과 대화가 통하지 않으니 답답한 마음만 생기고 대화를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거죠. 한편으로는 생각할 시간을 통해서 상대방도 똑같은 답답함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너도 당해봐'라는 행동을 심리학에서는 '항의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시간을 가진다고 통하지 않았던 대화가 해결 되나요?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 서로의 서운한 점을 풀지도 못하고 서로에게 상처만 주게 됩니다. 그러니 생각할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상황이 해결되지 못하죠.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이유 2: 무슨 말을 해야 하지?
감정이 상해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이야기를 하는 때도 있습니다. 본인의 감정을 조절하는데 힘들어서,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순간 멈추는 것이죠. 물론 그렇게 멈추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그 이후에 해결책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멈춰버리니 상대방으로서는 속이 답답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이런 경우라면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이 이별을 암시하는 말은 아니지만 계속 상대방을 닦달하게 된다면 결국 이별하게 되기도 합니다.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이유 3: 이별할 이유를 찾아보자. 내가 먼저 말하긴 싫어
관계는 끝까지 온거 같아. 하지만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할 순 없어. 라는 생각을 할 때,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합니다. 보통은 이별을 갑작스럽게 맞이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했던 싸움은 사랑싸움이고 큰 갈등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별을 이야기하니 화가 나기도 하고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죠. 이전 연애에서 상대방이 이별을 이야기했을 때 상대방이 격한 반응을 보였던 경험이 있다면, 상대가 이별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완충재로 생각할 시간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통해서 본인 또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는지 확인해볼 수 있고, 상대방 역시도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하도록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내가 먼저 말하는 것도 싫죠. 내가 차는게 되면 또 격한 반응을 겪을 수도 있자나요? 결국 이별을 원하는 쪽과 만남을 원하는 쪽이 다르므로 갈등은 피해갈 수 없습니다. 이 생각할 시간 자체가 비봉책인거죠. 그러니 '생각할 시간'이 건강한 결말로 이어지기도 힘듭니다.
그러면,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는 여자친구에게 어떤 결말이 남을까요?
저희에게 제출해주신 상담 안한 사례를 통계 분석 결과 90%가 결국 대부분 이별이라는 결말을 맞이합니다.(3500건의 미관리 사례 중 분석) 위의 모든 경우에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던 갈등의 원인이나 이별을 미루고 싶던 감정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심지어 한쪽 혹은 두쪽이 다 부정적인 상태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알아서 긍정적인 결말로 풀리기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결국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하는 여자친구가 이별까지 고려하고 있기에 말했다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이별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게 너무 슬픈 진실입니다. 서로가 있어 행복했던 시간과 비교해서 생각할 시간동안 이별을 고민하고, 혼자 있어보면서 해결된 문제가 없다면 답답해하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답답하기 까지 한 이 연애상황에 다시 처하기가 싫어지거든요. 지금의 상황은 이별도 고민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이죠.
상황은 변화되지 않았고, 여자친구에게는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피어나고 있는데, 시간만 흐른다면 오히려 이별을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보이겠죠. 결국 그런 이야기를 하는 여자친구에게 필요한 것은 다시 한번 사랑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중요한 것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힘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여자친구가 원하는 것이 아닐 수 있죠. 각자 사람마다 음식, 옷, 드라마 등등 취향이 다르듯 연애에서 원하는 것도 다르겠죠.
이렇게 힌트를 드렸지만 여전히 아리송하시다구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시다면 당신의 재회 확률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무료로 진행중이지만 언제 유료로 전환될지 모르는 리데이트만의 서비스니까 이별을 앞두신 분들은 서둘러서 받으시길 바랄게요.
오히려 자신이 모른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다 알겠다라고 하셨 던 분들이 거의 다 헤어지고 더욱 아파하셨습니다. 정말 상대가 가치있는 분이라면 여러분은 주저하기 전에 이게 재회 할 수 있는지, 재회 이후에 행복하게 사랑할 수 있는 사례인지를 더욱 문의하시면 어떨까요? 상황 진단은 무료니까요.
이상 준호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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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코칭 전문가 설양이에요
연애를 하다 갑작스럽게 시간을 가지는 위기의 상황이 생길 때가 있어요 싸워서, 권태기라서, 마음이 안 맞아서, 그동안 쌓아온 게 많아서 기타 등등 다양한 이유로 시간을 갖는 상황이 생길 때 남자들이 실수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시간을 갖자는 여자는 시간을 갖자는 남자와는 심리가 조금 달라요 남자들은 의무적인 연애 관계에 싫증이 나서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동굴에 들어가는 시간들이 있지만 여자는 그렇진 않아요
여자가 시간을 갖자고 할 때에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너무 많은 시간을 주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되세요
시간을 갖는 타이밍도 어떤 이유, 상황에 따라서 다 달라지지만 여자는 감정적인 이유로 시간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시간을 너무 많이 가져버리면 그대로 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얼마큼의 시간을 가질지에 대한 타이밍이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여자가 알아서 연락 오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시간을 두고 가만히 방치하는 남자들도 많은데 적당한 시간에 먼저 연락하는 자세를 보여주시는 것이 좋아요
물론 어떠한 상황이든 예외는 있으며 시간을 갖자는 여자친구의 심리에 따라,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도 달라지긴 하세요 이 칼럼은 참고용으로 읽어주시고 제대로 된 나의 상황에 맞는 방법은 저 설양에게 상담, 코칭을 통해서 해결 방안을 위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래요
시간을 갖자는 여자에게
실수하는 몇 가지 주의하세요
여자친구가 헤어짐을 원한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먼저 이별을 요구하거나, 여자친구에게 시간을 제대로 주지 않고 빨리 재촉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게 하지 마세요
이건 남자나 여자나 자기감정 조절 못해서 많이 나타나는 행동인데요 이렇게 하면 바로 이별이 돼버리고 후회하는 건 나 자신이에요 시간 갖자는 여자친구에게 이런 행동을 하면 자극받아서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일부러 그러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냥 이별을 자초하는 것과 같아요
헤어진 후 관계를 돌리는 것과 아직 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관계를 돌리는 것은 엄연히 많은 차이가 납니다
아직 헤어지지 않은 상태에선 기회가 있고 노력으로 변화할 수 있기에 절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서 망치는 상황은 만들지 말길 바래요
두 번째는 시간을 갖자는 말을 이해를 못 한 남자분들이 수시로 연락을 하는 경우들이 있어요 시간을 가질 때 연락을 하고 지내면서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경우도 있긴 해요 그러나 보통적으로 시간을 갖자고 말을 하는 경우는 완전히 자기만의 시간을 원하는 경우인 경우가 많기에 확실히 연락을 끊고 지내자는 것인지, 연락을 종종 하면서 시간을 달라는 것인지 이 부분을 제대로 이야기해보는 것도 중요하세요
남자분들은 감정적인 눈치가 부족하고 느려서 여자친구가 어떤 식의 시간을 갖자는 상황인지 파악을 못해서 연락을 하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 부분도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아요
세 번째는 갑자기 선물을 하거나 돌발적인 이벤트를 하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이런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주의를 해주셔야 해요
여자들은 아무 때나 선물을 준다고 하여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에요
여자들이 선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상대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지 그냥 선물이라고 좋아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이미 지금 마음이 상하거나 변한 상황에서 선물을 주면 굉장히 눈치 없고 여자 자신의 심리를 일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여자들은 더 자극받을 수 있어요
제발 선물은 사이가 좋고 분위기가 좋을 때 주는 것이 맞아요 이렇게 기분 안 좋고 힘든 상황에서 선물의 가치는 오히려 부담을 주고 눈치 없는 남자로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네 번째는 시간을 잘 가져놓고 연락하는 방법에서 대부분 많은 실수를 하세요
대부분 정말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부분인데 예를 들어 제가 설명을 할게요
2주간 시간을 갖자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남자분과 여자는 서로 연락하지 않고 2주간 지냈어요
그리고 2주가 되자마자 남자분이
"만나서 우리 이야기 좀 하자"
"아직 마음이 그대로야?"
"어떤 마음이야?"
"너의 감정을 듣고 싶어"
이런 식으로 시간을 가지자마자 바로 상대에게 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경우들이 정말 많은데
시간을 가진 후에는 제발 릴랙스하게 연락을 하세요
급하게 진지한 대화를 하려고 하지 마세요
시간을 가졌어도 상대방의 마음은 아직 결정이 안 되었을 수도 있으며 아직 복잡한 감정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다 되었으니 바로 말해 이런 식의 뉘앙스로 대화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상대의 마음을 힘들게 하고 아직 마음의 결정이 안 된 사람에게는 자극이 되서 더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요
실제로 1월 저에게 코칭을 받으셨던 내담자님 사연인데 여자친구가 3주간의 시간을 달라하셨고 남자분이 3주가 지나자 마자 여자친구를 찾아갔다고 해요 동의 없이 갑자기 찾아온 모습들과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여자분은 결국 바로 헤어짐을 통보했어요
여자들은 생각보다 사사로운 것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리고 감정이 식고 변하면 더욱더 에민해지고 생각이 많아져요 그런 시간을 갖자는 여자의 심리를 모르고 시간만 가지면 된다고 생각해서 시간을 가진 후 다짜고짜 상대에게 감정을 물어보거나, 만남을 요구하는 연락 방식들은 좋지 않아요
제발 진정하고 최대한 편하게 우선 연락을 시도하는 것이 좋아요 여자에게 남자라는 존재는 다소 무서움을 주는 부분도 있어요 아무리 사랑했던 사람이라 하여도 위기가 오면 남자의 행동 하나하나가 두렵고 무서운 부분으로 작용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기에 남자분들은 제발 위기 상황에선 안정적이고 편하게 여자친구에게 대화하고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시간을 갖자는 여자의 심리를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방법만 알면 생각보다 헤어짐으로 가지 않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들은 있어요 모르고 망쳐서 헤어지는 경우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꼭 상담, 코칭을 받으셔서 위기의 관계를 극복하셨으면 합니다
저 설양이 여러분의 위기 상황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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