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 사료양 - saekki goyang-i salyoyang

급여/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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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7

고양이 체중별 하루 사료량 계산 하기

이름성별품종나이무게
레옹 수컷 (중성화) 먼치킨 롱헤어 3살 3.5kg

고양이 체중별 하루 사료량 계산하는 방법 혹시 알고 계시나요?

입양 당시 사연부터 얘기해야할 것 같아요.

고양이만 이뻐해준다며 남집사 곰돌이아저씨가

모든 걸 책임진다고 해서 레베카를 입양했었어요.

레베카를 입양하고는 주인장이 잡을 그만두게 되어 집순이가 되었죠.

소위 1인기업이라는...

그러다보니 입양 초기에 한 약속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어요.

어쩌다 집사생활의 시작이었습니다.

아기고양이 레베카는 입맛에 맛는 건 잘 먹었지만

먹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일명 자율급식으로 급여를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신물처럼 구토를 하는 거에요. 

토사물은 없고 국물만 찍...

그러고 며칠 후엔 설사를 해서 병원으로 달려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병원을 다녀온 후부터 고양이사료, 고양이간식, 물 마시기 등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레베카는 2018년 7월생이에요.

입양하고 6개월쯤이었나봐요.

그때부터 고양이사료 포장지에 있는

성분표와 사료량을 꼼꼼히 보기 시작했어요.

고양이는 스스로 관리를 잘 한다는 카더라통신에만

의존하던 정보도 그만 접하려고 했죠.

고양이도 고양이집사(사람)처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영양소를 모두 섭취해야 합니다.

다만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완전 육식성 동물이기에

영양소 요구량이 차이가 나서 단백질 요구량이 사람이나 강아지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새끼 고양이는 2개월~1세, 성묘는 1~7세, 노묘는 7~19세 이상을 말합니다.

새끼 고양이는 6주 후면 신체 기관이 성장해서 위장도 고체 음식을 먹는데

익숙해지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 건사료를 바꾸면 된답니다.

새끼 고양이에게는 성묘의 3배 정도 열량이 필요하다고 하니

영양분을 잘 챙겨줘야했더라고요.

사료는 주로 건식사료를 많이 챙기게 되는데

습식사료를 잘 못챙겨주는 건 가격부담이 크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고양이의 영양과 성분에 따라 건식사료 급여량은

사실 사료 포장지 뒷면에 표기되어있지만

그 사료량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아봐야겠어요.

고양이 사료 주는 방법은

첫번째, 고양이의 체중에 따라 먹어야 하는 총량을

찾는 방법을 먼저 알아볼께요.

0~1개월된 새끼 고양이의 체중이 0.3~1.5kg이라고 하면

하루에 25~40g을 섭취하면 되요.

1~2개월일 때 0.5~1.5kg 체중일 경우 40~50g,

3~4개월에 1.5~3kg일 경우 69~70g,

6~12개월에 3~5kg일 경우엔 60~90g을 급여하면 된답니다.

체중에 따른 하루 급여량은

고양이 사료 포장지에 제시되어 있으니 표기대로 급여해주시면 되요.

※하루 필요한 급여량이 나오면 저울을 이용해

하루 먹을 총 사료의 양을 잰 뒤에 3~4회 분량으로 소분해주세요.

두번째는 고양이의 연령에 따라 매일 필요한 열량을 확인해서

열량과 체중을 곱하는 방법이 하루 사료량인 거죠.

0.9kg × 250kcal = 225kcal/일입니다.

연령별 열량을 확인해보면 2개월반엔 250kcal/kg,

5개월엔 130kcal/kg, 7개월반엔 100kcal/kg, 10개월엔 80kcal/kg,

10개월에서 1세엔 70~80kcal/kg으로 나이가 들수록 열량이 줄어요.

사료 포장지에 칼로리가 기입이 되어 있어요.

고양이사료를 모두 구매하시니 이 방법을 따라갈 수 밖에 없겠더군요.

달나라동숙이네에서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내츄럴발란스와 퓨어비타를

기준으로 다른 사료를 섞기도 하고 하면서 급여하고 있어요.

이 두 사료의 칼로리를 확인해보니 450kcal/100g이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사료 100g의 열량이 450kcal라는 의미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고양이가 매일 필요로 하는 사료 총량을 계산하면 됩니다.

태어난 지 2개월 반으로 0.9kg의 새끼 고양이의

하루 필요한 열량은 225kcal라면 225kcal ÷ 450kcal × 100g = 50g/일이죠.

하루 먹일 사료의 양으로 50g의 사료를 3~4회 배분하면 됩니다.

고양이 하루 사료량을 체중에 따라 열량에 따라 사료량을 알아봤어요.

새끼 고양이 시절엔 열량이 3배이상 많이 필요한 만큼

열량으로 사료량을 계산하는 방법을 확인했어요.

성묘가 된 지금은 일명 뚱냥이가 될까봐 체중별로

사료량을 확인해서 급여하고 있어요.

입맛이 점점 까다로워서 비만의 위험은 없어보여

자율급식으로 급여하고 있습니다.

새끼고양이 사료양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안녕하세요, 항상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수원 마음 반려 동물병원이에요~!

고양이를 처음 분양받아서 집에 데려오면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새끼고양이가 먹어야 하는 사료의 양인데요.

아무래도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분들이라면 고양이가 어느정도의 양의 사료를

먹어야 하는지 잘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 동물병원으로도

가끔 고양이의 사료양을 문의해주시고는 합니다~!

​사료는 고양이의 몸상태에 따라서 집사님들이 조절을 해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평소 우리 아이들의 몸상태를 체크해서 사료의 양과 종류를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원 마음 반려 동물병원에서 새끼고양이 사료양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수원 마음 반려 동물병원에서 알려드리는 새끼고양이 사료양!

​고양이들은 태어난지 2달이 될때 쯤에 젖을 떼는게 맞지만

사람이 키우게 됨으로써 주식이 사료가 되는게 ​일반적이게 되가고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원래 야생동물이기 때문에 주식이 육식이지만

사람이 기르기 편하게 만들어진 것이 사료이고 사료에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거의 대부분 들어있어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원래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처음 사료를 먹을때 거부감을

표현하는 아이들이 있으므로, 이에 대해 집사님들이 사료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올바르게

대처를 해주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미와 함께 지내는 경우 새끼고양이는 생후 2개월까지 젖을 먹여야 하며,

만약 어쩔수 없이 어미와 떨어져 지내야 한다면 최소한 생후 2개월까지는 반드시

새끼고양이용 분유를 먹이셔야 합니다.

이 시기의 새끼고양이들은 체력, 면역력이 매우 낮아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집사님들이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분유량도 사료와 마찬가지로 분유제품에 표기되어 있는대로

몸무게, 개월 수에 맞게 먹여야 하며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36도 이하의 따뜻한 물타서 먹여야 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엎드린 자세에서 먹여야 하는데 등을 대고 누운 자세에서

먹이면 분유가 기도로 들어가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분유를 먹일 때에는 고양이를 엎드리게 한 뒤에 먹이셔야 합니다!


 

새끼고양이가 젖을 뗄 시기가 온다면 사료양에 맞게 급여를 해줘야 합니다!

사료 1g은 5~6알에 해당되는데 이때는 고양이가 먹고 있는 사료의 크기도 생각하셔야 됩니다.

사료의 크기가 크다면 5알, 사료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6알이며

고양이의 나이와 체중에 따라서 먹어야 할 사료의 양도 달라지게 됩니다~!

생후 4개월까지는 어린 고양이용 사료를 급여해줘야 하고,

하루에 체중의 4%의 사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 체중이 1kg이라면 이에 4%인 40g을 급여해야 하므로 70~80g의 줘야 하는 것입니다!

(1회용 종이컵으로 1/2도에 해당됨)

고양이 사료를 한번에 주는 것이 아니고 이것을 5시간 간격으로

4회에 나눠서 주는 것이 새끼 고양이한테도 가장 부담이 적고 비만묘로

이어질 가능성도 줄어들게 됩니다.

생후 4개월이 넘어서 9개월까지는 체중의 3%의 사료를 하루에

3회에 걸쳐서 급여해주시면 되는데요.

그리고 생후 9개월 이후에는 체중의 약 2%의 사료를 2회에 나눠 급여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하루 사료 급여량보다 적은 양을 먹어오던

고양이라면 3~5일에 걸쳐서 고양이 변상태와 행동, 몸상태 등을 관찰해서

조금씩 사료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집사님들의 욕심으로 갑자기 새끼고양이 사료양을 늘리게 된다면 아이들이 토하거나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조금씩 늘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생후 1년이 지나가면 새끼고양이들이 성묘로 넘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사료도 성묘옹 사료를 급여해주셔야 하는데요.

이때도 마찬가지로 사료를 바꿔야 하기 때문에 갑자기 사료를 바꾸기 보다는

처음에는 기존사료 8과 변경사료 2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급여하다가

점점 변경사료의 비율을 높여주면서 1주 정도의 적응기간을 거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변경할 사료로 바꿔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밖에도 고양이들이 먹는 간식캔은 생후 2개월 이전에는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음식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새끼고양이일 때는 캔 사료나 간식에 대해

적응을 하지 못해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지금까지 새끼고양이 사료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처음 사료를 급여할 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더 굼굼한 부분이 있다면 수원 마음 반려 동물병원으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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