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강녕하셨습니까 이웃님들⭐️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모쪼록 정신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천천히 하시라고 응원해주신
이웃님들은 천사에요 흑흑~~ㅠㅠ
네 다음주가 드디어 수능이기 때문에..!
수능후에 나올 다음화부터는 늦는 일이 없을거에요🌈 그때쯤이면 전 자유의 몸이 되겠죠 후후...
네 그럼 일단 같이 보러가시죵~~
183화 “종말”
?: 어라...?
(학을 발견하고 놀란 모습입니닷!)
~경기장에 뛰어들어가 쓰러진 재하를 부축하는
하쿠, 신아와 제노가 화를 낼 것이라고 말합니다~
재하: 의외로 화를 내면 무섭지 저 두사람-
근태장군.
미안해...... 좀처럼 베지않으니까
베여주려고 그랬어.
(약간 해석이 모호해요 ㅎ..)
학: 죽으려 들면 안돼.
재하: 괜찮아... 상처 깊지 않으니까.
그렇지만 역시 하늘의 부족과 땅의 부족 장군.
나나 키쟈군의 공격을 받고도 서있을 수 있다니
격이 다르다는 걸 알게되었어...
근태: ......흠
근태: 진심을 다하지 않은 놈이 말해봤자 말이야.
재하: 피차일반이지.
그리고... 귀여운 안주인님께도...
위험한 일을 겪게해서 미안하다고...
...얘기하고...싶네...
근태: .......
...우리 둘다 지쳐버렸군.
사룡의 능력...
그렇네... 전설적인 것이군.
~키쟈와 재하는 나란히 천막으로 옮겨지고~
제노: 너무 난폭하게 굴었기때문이잖아
백룡 녹룡.
키쟈: 음... 한창 흥분해버렸었네.
제노: 객석도 엉망진창...
재하: 싫다아 바위는 제대로 계산해서 날린거야-
제노: 네 상처 좀 확인해보자
키쟈: 용서해라! 재하는 그쪽들을...
제노: 너도 마찬가지야!
(서로를 걱정하는 따뜻한 사룡들 ㅋㅋ)
재하: 너희들의 능력은.. 사람의 감정을 좋지않은
방향으로 흔들거야.
제 2, 제 3의 고비신관이 나올수도 있어.
많은 사람 앞에서 드러내는 건 너무 위험해...
제노: 저기...
신아: 그런건 키쟈나 재하도 똑같아...
두 사람의 능력을 보고 관중들의 눈빛이 변했어.
나랑 제노를 숨겨도 키쟈와 재하가 위험해진다면
그것은 해결이 될 수 없어.
(그렇죠 이게 맞는말이죠 ㅠㅠ)
~한편 학은~
백성: 사룡 만세-
수원폐하 만세-
병사: 학 님!
학 님은 제자리로 돌아오시길.
사룡님은 이쪽의 구조대가 운반해드릴 테니까.
...학님을 수원 폐하께 더 이상 접근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명령이 내려와 있어서.......
학: ...무장해제 상태인데도.
병사: 당신의 무예 솜씨를 계숙 참모도
잘 알고 있기에...
학: 뭐야 그거 칭찬하는 거냐.
병사: 죄송합니다.
학: 딱히 네 탓은 아니잖아.
병사: ‘상냥하다...’
(오늘도 무의식중에 병사 꼬시는 하쿠 ㅋㅋㅋ)
학: ...멀다
어떻게 하면 가까이 갈 수 있어 ···?
(아ㅠㅠ 애잔하다ㅠㅠ)
?: 학 님-
일동: 돌아와주세요~~~~
뇌수-
학: 저놈들...
백성: 학님?
뇌수? 아.
생각났다. 저 사람 바람의 부족 전직 장군이다.
저 사람이 돌덩어리를 공처럼 가볍게
받아든 남자야.
백성: 살아있었구나.
일 폐하를 죽이고 연화공주를 납치했다는
소문은 거짓말이었어...
연화공주와 함께 사룡성으로 돌아왔구나.
뇌수는 돌아왔고 전설의 사룡은 아군이고
수원 폐하와 연화공주는 경사스럽게 약혼...!
얼마나 좋은가.
돌아와주세요.
돌아와주세요 뇌수!!
학: ...돌아오...라니
(백성들의 호감은 되돌아왔지만 지금 상황에서
하쿠는 저얼대 돌아가고싶지 않을테죠!!
아직 암것도 해결 안됐으니말이죠~~)
학: 지금은 비룡성으로 돌아왔다고 해도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진않아.
‘내가 분노에 몸을 맡긴다해도
소중한 것은 돌아오지 않아...
내가 조용하게만 있으면
사룡과 윤의 안전은 지켜질 것이다.
그렇다면 방 한구석에 틀어박혀
신에게 그들의 행복이나 기도하란 말인가?’
(지금 가만히 있으면 연화가 수원이랑
결혼하는것만 손놓고 봐야할텐데 그럴수 없죠
우리의 하쿠는!!)
‘나에게 학을 줘.’
학: ...그렇지
병사: 에?
학: 어떻게해서 동맹 맺는건 천보 양보해
이해했지만 전속 호위를 사탈당할 이유는
조금도 없어.
병사: 엣 저 학 님...
학: 방에 돌아가서 할 이야기가 있으니까
나중에 와줘 .
병사: 아 네. 엣 저에게요?
(드디어 움직이는 학ㅠㅠ
그래그래 많이 참았다~~
발끈한 모습도 어쩜 멋있니❤️)
~한편 수원에게 찾아가 대회에서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는 근태~
수원: 아뇨... 근태장군은 잘 해주셨어요.
결과적으로 관중들은 만족했고요.
근태: 사룡의 능력
그 두려움을 겨우 이해했습니다.
그것은 분명 막강한 무기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다른 나라에 넘겨서는 안 됩니다.
비룡성에서의 보호는 지극히 당연합니다.
연화공주가 그들을 거느릴 수 있었던
경위가 궁금합니다.
유노: 저기, 폐하께서는 이번에 연화공주님과
약혼하신거죠?
근태: 오오 그렇군!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폐하도 결혼입니까?
수원: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근태: ...하? 그럼 역시 리리와 결혼하기로
정해져 있어서?
계숙: .......
수원: 그건 아닙니다.
근태: 폐하...이참에 누구라도 좋으니까
결혼하지 않으면
그리고 팍팍 아이를 낳지않으면
독신이라니깐요. 웃어넘길 수 있는 주도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주도: 너는 그말을 하고싶을 뿐이었지!?
수원: 음 뭐 조만간.
근태: 어물쩍 넘어가고있지만 폐하는 후계자에 대해 생각하고 계시는 건가요!?
수원: .......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걸요.
근태: ...후계자를 만드는 것 말입니까?
그러니까 빨리...
수원: 제 피를 물려받을 아이가 왕에 적합하다고는 할 수 없잖아요.
그것보다 왕의 그릇을 가진 사람을 찾는 것이
빠르기 때문에.
근태: 폐하의 피를 잇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수원: ——네.
근태: 어떤 신분이더라도?
수원: ——네.
근태: 그... 폐하가 염두에 두고있는
왕의 그릇을 가진 자는...
이미 정해져 있는건가요...?
(자식을 만들 생각이 없는 고독한 수원ㅠ
너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싶다~~)
~한편 부른대로 방에 찾아와 학과 대면하는 병사,
무엇을 부탁할지 몰라 초조해합니다~
병사: ‘이제 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몰라
흔들리고 있어.
뇌수의 그 눈빛으로 명령이 내려지면
생각없이 [네] 라고 해버릴 것 같아서———’
학: 계숙의 부하이지?
병사: 네.
학: 계숙 참모에게 전해라.
병사: 네!
학: 나를 하늘 부족군에 넣어달라고.
(헐~~ 무슨 일을 벌이려는 것일까요 ㅋㅋㅋ)
병사: ...네?
학: 내가 전에 바람의 부족 장군이었긴 하지만
하늘 부족군은 처음이니까 1병졸부터가 좋아.
병사: 으음?
학: 아 근데 이건 참모가 아니라
주도 장군의 관할인가.
뭐 어느쪽이라도 좋으니까 전해줘.
병사: 엣? 하아? 그것은 어떤 이유로...
학: 이런저런 이유도 없어.
동맹했고 여기서 아무것도 안하는 채로
먹고자고 있는것도 나쁘고 해서
일하자는게 다다.
문제라도 있나?
병사: 아뇨... 아니 하지만
학: 수원에게는 가까이 갈 수 없어.
학: 사람을 붙여도 좋아.
뭐 애초에 일병이 고귀한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이유가 있어야 말이지만.
그리고 윤은 의술을 배운다 약속을 했을 것이다.
그것은 잊지마.
병사: 네...네에.
...에...음
아... 알겠습니다. 아무튼
전하고 오겠습니다...
윤: ...뇌수 무엇을 시작하려는거야...?
학: 말한 대로야 너도 빨리 의술 배우고 싶잖아.
윤: 그건 뭐...
계숙 참모나 수원왕에게 뭔가를 하려는 건
아니지...?
학: .......
그 참모는 나의 무인으로서의 힘은
인정하는 것 같아.
이제 끝이야 보고만 있는건.
내가 원하는 장소는 내가 만들기로 했다.
학: 일병부터 뛰어올라가겠어.
~다음화 12월 5일 발매~
헐 ㅋㅋㅋ 다음화 12월 5일이라네요
또 한달을... 기다려야하는 것인가ㅠㅠㅠ
그래도 이번화에는 사이다를 예고해서
참 다행입니다ㅋㅋㅋㅋ
몇화째 비중없던 학... 드디어 남주인공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겠군요ㅠㅠ
그래 사랑의 힘으로는 못할게 없는 것이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학은 더이상 예전의
안습 짝사랑남이 아닙니다...
이젠 수원과의 약혼을 그대로 두고만 볼
호구가 아니라고욧!!ㅎ
누난 감격스럽다...하...ㅠㅠ
네 여기까지 봐주신 잇님들께 감사를 표하고요!!
응원댓글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잘보고올게요💕
자유가 되어 돌어오겠습니다 ㅎㅎ
(재수만은...안되니깐요 ㅋㅋㅋ)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