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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시간 5시간, 씰(리얼리스틱데칼) 작업시간 2시간 30분 걸려서 RG 더블오라이저 조립 완료했습니다.
신상품 사서 바로 조립하는 기분은 이루 말할수 없었네요..(쿨럭)
박스 샷.
한가득이 들어있는 내용물.
리얼리스틱 데칼(씰) 양이.. 후덜덜 합니다.
초기 RG급으로 돌아온듯한 말도안되는 양이네요..
런너 수는 12장입니다.
.. 여튼 이래저래 시간 걸려서 가조립과..
(더블오라이저 상태 직립 거의 불가..)
리얼리스틱 데칼(씰) 작업까지 완료했습니다..
RG 더블오 건담 소체 샷.
가동성 테스트를...
이번에는 앞스커트도 융통성 있는데..
결국 허벅지가 두꺼워서 더 안올라갑니다. -_..
고정형 고관절이라 답도 없고. 하아.. -_
그래서 액션 베이스 2 위에 올려봤습니다.
이래저래 GN 드라이브 부분은 자유도가 높습니다..
오라이저에 GN쉴드에 GN소드3 탑재 했습니다..
이래저래 디테일이 좋은편입니다..
그리고 RG 더블오라이저로..
뒷모습 한컷.
앞에서 한컷..
사람들이 콧구멍 크다고 난리좀 나겠군요.. ~_~;
이래저래 액션포즈도 잡아보고..
평범한 사격 동작에서..
라이저 소드까지..
다리 안올라가는거 빼고 다 좋습니다. ~_~;;;
장식장에 배치 완료..
폼은 몇가지 생각해봤는데 고관절이 안올라가다보니 결국 저렇게 됬습니다. (무념)
RG 더블오라이저..
RG 신상품으로 부산 서면 건베에 들어오자마자 입수하여 조립해 봤는데..
RG 엑시아의 뒤를 이어 이래저래 장단이 분명한 킷입니다.
일단 장점은 RG다운 디테일과 킷 전체 비율이 좋다는 점..
색분할도 완벽한 편인지라 그냥 전시해도 무난한건 어느 더블오킷이나 봐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더블오 킷들 특유의 발목도 잘 나온것 같고..)
뭐 사소한 부분의 디자인이 별로다 라고 말할 분도 있지만 엑시아 프레임 그대로 쓰면서 (허리 제외) 저정도 했으면 머리 많이 굴렸다라고 말해주고 싶긴해요..
(아쉽기도 하지만)
단점은.. 일단 고관절.. 그리고 두꺼운 허벅지 -_.............
고정형 고관절을 다시 들여오질 않나.. 그래도 앞스커트가 MG처럼 유동성 있어서 가동성 좋을것으로 예측했던걸 두꺼운 허벅지 장갑으로 기대감 -200%를 만들지를 않나.. 아 정말 -_..
그 외에도 역시나 오라이저가 무거워서 평범한 관절 강도로는 답이 없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하아..
뭐 여튼 기대한 만큼 충족한 킷이긴 했으나.. 엑시아의 뒤를 이어 고관절 좀 하아..........
아참. 사이드바인더와 GN 드라이브 연결 방식은 원작의 그것입니다..
그래서 평범하게 결합할려고 하면 헐렁헐렁거리고 제대로 고정도 안되서 쳐지거나 쉽게 빠집니다. 그냥 눈감고 순접신공을 써서 연결부를 강화하세요.. 오라이저 사이드 바인더 접속부를....
그냥 베이스 위에서 가볍게 폼 잡을 생각이시면 무난한 킷이고.. 복잡한 앉기 자세는 포기해야되니 그런 쪽 하실 분들은 MG 사세요..
여튼 리뷰 마칩니다.
다음 리뷰는 MG 소드 스트라이크 건담 될듯 합니다..
그럼.
NovaStorm.
PS : 리얼리스틱 데칼(씰)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다만 이거 더블오계열 킷은 대부분 색분할이 아닌 보조 표식이 많이 들어가서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_~..
PS 2 : 근데 앞으로 다리 들어올리는건 안되는데 다른 방향은 자유자재라서.. 요가건담 소리는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