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외 바베큐 장 - paju yaoe babekyu jang

파주 과수원집

위치: 경기 파주시 월롱면 도감로232번길 41-15

주차장: 앞에 주차공간 많음

영업시간: 1부 12시~오후4시

2부 오후 5시 오후 9시까지

예전에 다녀온거랍니당!

엄마 생일때 워니랑 남편이 어디갈까 엄청 고민하다가

저번에 인천대공원 캠핑갔을때 엄마가 넘 좋아해서

이번에도 캠핑가기로했어요

캠핑까지는아니고

야외바베큐장 셀프바베큐장에서 고기 구워먹기로하고 알아봤어요

첨에 김포쪽으로 예약했는데

영업 안하신다고해서 파주 과수원집으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당

파주에 위치해있어서 생각보다 가깝더라구요

한시간정도걸림!

4인기분 1테이블에 24,000원

부르스타 빌리기 3,000원

인원추가 5,000원

4인기준 1테이블에 24,000원이고

인원추가시 5천원이예요

워니는 이모도 같이가서 인원한명 추가했습니당

부르스타 안챙겨가서 부르스타도 빌렸어요

5인 29,000원에 숯, 화로 다 포함이니깐

엄청 저렴한 가격이더라구요

완전 괜찮아서 친구들이랑도 가야겠어요!

야외바베큐장 과수원집은 1부 2부 타임으로 나뉘어있는데

워니는 더울까봐 2부 타임에 다녀왔어요

2부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뎅

워니는 오후 5시에가서 7시쯤 나온듯??

휘리리릭 먹고 나왔어요

워니 나올때쯤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셀프바베큐장이라서

음식은 다가지고와야하고

숯은 피워주시더라구요

개인화로가 금지고 폭죽 스피터 사용이 안되요!

안에 간단하게 라면 햇반 생수는 판매하시더라구요

그릇 냄비도 다있어서

진짜 음식만 챙겨가도 될꺼같아요

진짜 완전 좋더라구요

캠핑 가면 짐 다챙겨가야해서

짐 엄청 많아지는데

셀프 바베큐장에는 다 있어서

음식만 챙겨가면 되니깐 넘나 편해요

워니는 몰라서 사실 다챙겨감 ㅋㅋㅋㅋ

나올때쯤 찍은 셀프바베큐장 과수원길

넘나 분위기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워니는 잘 몰라서

조리도구 세트,

코펠세트,

캠핑박스에 다 담아서 가져감

설거지 할수있는 설거지 담는것도 다가져갔는뎅

개수대에 세제랑 고무장갑 수세미도 있더라구요

맙소사 진짜 먹을꺼만 챙겨가면 될듯!

일단 짐정리후

바로 고기먹을준비함

워니는 목살 삼겹살 소고기 라면 버섯 파

새우 동죽 버터 고추 이렇게 가져가서

해먹었습니당

캠핑에는 고기와 국물이져

국물은 동죽술찜으로 정하고

고기는 돼지고기부터 먹었어요

넘 배불러서 소고기는 결국 못먹음

사장님께서 숯은 피워주셔서

워니는 고기만 구움

남편이 고기굽고

워니는 동죽 술찜 만들었어요

저번에 동죽 산거 드디어 다먹음

목살은 그냥 구웠는데

삼겹살은 기름이 너무 많아서

엄청 튀더라구요

사장님께서 호일하고 하라하셔서

호일 깔고 구우니깐 딱이더라구요

숯불향이 입혀지니깐 더더더 맛있더라구요

워니는 허브솔트 가져가서 허브솔트 뿌려서 구웠어요

진짜 숯불에 구워먹은 고기 짱짱맨이시다

역시 야외바베큐장에서 먹는게 짱이예요

넘나 맛있었어요

고기 육즙이 살아있음 후후

근데 고기 먹는데 비가진짜

갑자기 막 쏟아지더라구요

진짜 엄청 많이와서

워니 머리랑 등에 비 다맡고

고기 굽는 쪽에 비 다들어와서

테이블 안쪽으로 옮기고

완전 난리난리였어요

비가 완전 들이쳐서 사장님께 비닐 받아서

우비처럼 쓰고있고

30분 오다가 그치더라구요 다행히

근데 비 넘 많이와서

고기에 비 다들어가고

동죽 끓이는데도 다들어감

진짜 엄청난 경험이었어요

비오는 와중에도 먹겠다는 의지

워니는 동죽 술찜 끓임

버터넣고 양파랑 넣고 볶다가

동죽넣고

챙겨간 와인 넣으면 끝입니당

마무리로 고추까지 올리면끝

캠핑가면 국물하나 있어야하잖아요

원래는 된장찌개 먹는데

동죽 남아서 동죽 술찜 끓였는데

진짜 꿀맛

동죽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국물도 끝내주고

국물이 넘 맛있어서

국물에 라면 끓여서 먹었어요

와진짜 끝내줌

하 동죽 육수에 라면 끓이니깐 진짜 시원하니 맛있더라구요

다먹고 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먹음

밥은 햇반 가져갔는데

전자레인지 있어서 전자레인지 돌려서 먹었어요

완전 꿀맛

동죽 라면이 최고였어요

고기랑도 넘 잘어울리고!

이건 2차 저녁 버터새우입니당

워니는 캠핑갈때마다 새우 구워먹는듯

버터에 새우 넣고 워니는 고추 조금 넣어서 구우니깐 더더더 맛있더라구요

새우는 그냥 숯불에 구워서 먹었어요

넘나 맛있음

버터 녹이고 새우 넣어서

그냥 구우면 끝이예요

(새우는 다 씻어야함 수염떼고)

버터의 고소함이랑 고추를 넣더니

매콤하니 넘나 맛있더라구요

비닐장갑 챙겨가서 껍질 발라서 넘 잘먹었어요

꿀맛

마지막 마무리는 디저트

황도캔이랑 커피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까지 넘나 좋죠??

진짜 휘리릭 구워먹고 나온거 같아요

나올때 보니깐 해지는데

넘 아름답더라구요

다있어서 진짜 음식만 챙겨가면 되니깐 넘 좋더라구요

나중에 또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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