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카나겔 바르는 순서 - noseukanagel baleuneun sunseo

노스카나툰 보고 올바르게 사용하자!

• 화장한 상태로 발라도 되나요?

  노스카나겔은 바른 후 바로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메이크업 위에 수시로 덧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장을 하지 않을 시에는 세안 및 기초화장 후 발라주세요.

•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나요?

  주성분은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입니다.

• 어디서 파나요?

  약국에서 판매하며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습니다.

• 여드름 흉터에만 발라야 하나요?

  수술 흉터, 켈로이드성 흉터에 대한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 제품 용량은 어떻게 되나요?

  10g/튜브, 20g/튜브 두 가지 입니다.

피부 타입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을 바르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약사와 상담하세요.

광고심의필: 2021-1579-003503 *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첨부된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잘 읽고, 의사 · 약사와 상의하십시오. 노스카나 제조업자 : 동아제약

#약국여드름흉터연고 #노스카나겔효과 #여드름흉터 #기초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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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학생 때부터 여드름으로 고생한지가 오래됐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요즘엔 여드름이 잘 안 나는 것 같음.

여드름 나는게 멈췄다고 해서

바로 꿀피부가 됐으면 좋았으련만

여드름 흉터가 남아서 피부가 얼룩덜룩한게

넘 신경쓰였음.

물론 레이저 치료 같은 거…

비싼거 그런거 받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금액적으로 부담도 되고

솔직히 내 경우는 그렇게 비싼 돈 들여가면서

해결해야 할 만큼 심한 것 같지 않아서

약국 여드름 흉터 연고로 알아봄.

검색해보니 정말 많은 연고들이 나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보였던

약국 여드름 흉터 연고는

바로 이 노스카나겔.

진짜 그냥 약국 여드름 흉터 연고의

대명사인 것 같음.

검색해보면 얘가 젤 많이 나옴.

뭐 좋으니까 유명한 거겠지 싶어서

이걸로 사기로 결정.

동네 작은 약국에서 12,000원 주고 삼.

엄청 작은 약국이었는데 거기에도 있는 걸 보니

어지간한 약국에는 다 있을 것 같음.

우리 동네 약국에서는 노스카나겔 달라고 하니까

당연한 듯이 그냥 이걸로만 줬는데

찾아보니까 20g짜리 용량도 있네…

흉터 연고라 잠깐 쓰는게 아니라

기본 몇 달은 써야되니까

애초에 큰걸 사는 것도 좋을 듯.

아무리 적은 부위에 쓴다고 해도

아침저녁 세수할 때마다 쓰니까 훅훅 줄어들음ㅠㅠ

크기 진짜 미니미…

10g 짜리는 보통 작은 연고 생각하면 됨.

주의사항을 읽어보니 흉터 부위에만 바르라고 되어있었음.

아직 여물기 전이라든가 상처/딱지 상태인

여드름에는 바르면 안 되는 것 같음.

다 아물고 흉터/색소침착이 된 부위에만 발라줘야 함.

연고 제형 자체는 반투명에

되직+꾸덕한 느낌.

묽은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흉터 같은

좁은 국소 부위에 바르기 좋은 듯.

세수한 맨 얼굴에 바로 발라줌.

기초 바른 다음에 발라주면

왠지 거기에 희석되고

흡수도 잘 안 될 것 같아서

세수하고 나와서 닦토 한 다음에 바로 발라줬음.

약국에서도 물어보니까 연고는

기초 제품 바르기 전에 발라주는게 좋다길래

닦토 하고 약간 얼굴 말랐을 때

끈적임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문질러주면서 발라줬음.

생각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넓게 펴바를 수 있어서

처음에 짤 때 정말 콩알 보다 작게…

쌀알만한 크기로 짜는거 추천.

제형이 꾸덕해서 그런가 약간 보습력도 있는 느낌?

뭐 그렇다고 기초 안 발라도 될 정도라는 건 아니고…

제형이 워낙 꾸덕해서 양조절 잘못하면

끈적거리고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정말 양조절이 중요한 것 같음.

물론 오래 써야하기 때문에

아껴써야 된다는 생각이 많았던 것도 사실.

약국 여드름 흉터 연고 사면서

이것만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 참에 아예 여드름이고 여드름 흉터고

다 박멸해버리고 싶어서 기초 제품도 싹 바꿔봄.

워낙 학생때부터 여드름으로 고생해왔기 때문에

여드름 화장품으로 유명한 거 어지간한 거는 다 써봤지만

여드름 전용 화장품들이 피지조절 한답시고

알코올 같은 게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때도 많음.

화장품 잘못 썼다가 피부 뒤집어진게 정말

한두 번이 아닐 정도ㅠㅠ

이번에는 뭐 여드름에 좋다 이런 거 내세운 제품보다도

원료랑 성분 따져가면서 골라봄.

그 중에서도 특히 나에게 필요했던건

★피부진정★

폭풍 검색+후기 탐독 끝에 구매한게

바로 이 아토비케이 세럼이랑 로션.

여기는 크림이 제일 유명한 것 같긴 하던데

내가 후기 보고 꽂힌 제품이 세럼이라

세럼은 꼭 사고 싶었고

크림은 건선이나 이런거 앓고 계신 분들도

쓴다는거 보고 엄청 보습력 쎄겠구나 싶어가지고

나는 그냥 좀 무난할 것 같은 로션으로 구입해봄.

로션이 유분기가 더 적을 것 같기도 하고.

//bit.ly/2RbD4jE

​

난 여기 공식홈페이지에서 삼.

사실 이게 막 애기들, 임산부들,

피부 질환 있는 분들이 많이 쓰는 브랜드라서

가격대가 약간 높은 편…

이거 두개 사는데 벌써 십만원 넘음 ㅠㅠ

그치만 여드름 흉터는 지금 잡아야지

안 그러면 평생 갈 것 같다는 생각에

연고+세럼+로션까지

진짜 큰맘먹고 투자해봄.

패키징도 초록초록.

자연의 느낌이 물씬 난다.

사실 디자인이 예쁘다던가 뭐 그런건 아닌데

오히려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느낌?

공부 잘하는 범생이가 맨날 체크셔츠만 입듯이…

겉은 꾸미지 않았지만 속은 알찰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었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저게 왠 김칫국 드링킹하는

설레발인가 싶지만ㅋㅋㅋㅋ

두달 가까이 쓴 지금에서는 진짜

이거 패키징만 좀 더 예쁘고 심플하게 해서

드럭스토어에서 팔면 대박날 것 같다는 생각…

진짜 디자인은 좀 촌스러운데 제품력은 장난아님.

내가 제일 기대했던 게 바로 이 세럼.

후기에 보면 막 뾰루지 날 것 같은 데에 바르면

2~3일만에 들어간다고 그러고

여드름 같은 거 가라앉히는데 직빵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엄청 기대하고 사봄.

물론 이제 여드름은 거의 안 나지만

이거 진짜 물건인건 맞는 듯.

일단 얼굴 땡김이나 그런 게 확 줄어들고

여드름 자국 붉은기 가라앉히는 데도 좋음.

전성분을 보면 알겠지만 진정에 좋다는

어성초며 병풀, 캐모마일, 알로에까지 들어있음.

화학물질을 이용한 기능성들이 아니라

모두 식물들에게서 뽑아온 자연유래성분들을 이용한

기능성들이어서 더 순하고 피부에 잘 맞는 것 같음.

에센스는 아주 약간 노란빛을 띄는

투명한 색상에 에센스 치고는 좀 묽다 싶은 느낌.

그렇다고 또 물처럼 흐른다거나 토너 같은 느낌은 아니고

약간의 점성이 있음.

용량도 100ml라서 보통 에센스처럼 콩알만큼 쓰지 않고

그냥 한번 펌핑해서 얼굴 전체에 흡수시켜준 다음에

한번 더 펌핑해서 여드름 흉터가 많은 볼이랑 이마 위주로

오래 두드리고 손바닥 열로 흡수시켜줌.

그럼 진짜 수분감이 쭉쭉 차오르는 느낌.

내용물 입구가 펌핑 형식이라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들었음.

보통 에센스는 스포이드 형식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그 손잡이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는

것도 너무 비위생적인 것 같고

무엇보다 매번 바깥으로 드나드는 스포이드가

그대로 내용물에 들어간다는게

외부 공기부터 오염물질까지 다 끌고 들어가는

느낌이라 정말 별로였는데

펌핑 형식이라 내용물은 밀폐된 상태라는게

정말 위생적이고 좋은 것 같음.

양조절도 따로 할 필요없이

펌핑 한번이 얼굴 전체에 펴바를만한 적당량이라

넘 편함.

(사진 찍는다고 손가락으로 톡톡 발라주기^_^)

진짜 토너랑 에센스랑 다르다는게

확 느껴지는 점이 수분감인 것 같음.

7스킨법이고 3스킨법이고 토너는 아무리

레이어링 해줘도 약간 부족한 감도 있고

솔직히 시간이며 정성도 필요해서 귀찮은데

이건 한두번만 발라줘도 수분감이 충분함.

아침에 바르고 그 위에 메이크업하고는

퇴근해서 집에 올 때까지 땡김이 1도 없어진거 보면

수분력 하나는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음.

에센스 바른 부분만 촉촉하게 광채도는 거 보이시나요…

같은 형광등 불빛 아래인데

예전엔 볼 수 없던 반짝임이…

평소 내 약국 여드름 흉터 연고+기초루틴을

순서대로 보여주는 중이라 다음은 로션제품.

원래 여드름성 피부였던지라

크림은 좀 무겁지 않을까 싶어서 로션으로 사봄.

보니까 여기 크림을 건선, 아토피, 튼살 같은 거

있으신 분들이 정말 고보습을 목적으로 사용하시길래

나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로션으로 사봄.

후기 보니까 로션이라고 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약간 점성 있는 우유 같은

가벼운 로션이 아니고 어지간한 수분크림같이

수분감이 강한 크림 제형의 로션이라길래

내 피부엔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음.

여드름의 적은 과도한 유분이라

최대한 가볍게 관리하자 싶었기 때문에 로션으로 선택함.

전체적인 성분은 세럼이랑 비슷함.

아무래도 같은 라인이다 보니

비슷한 원료를 쓴 것 같음.

세럼에도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세라마이드가 들어있다는 점.

요즘에 하도 화장품 광고에서

하도 세라마이드 거려서

나도 이름은 익숙하게 알고 있었는데

솔직히 정확히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몰랐음.

그냥 히알루론산 이런 것처럼

수분 보습 해주는 역할 아닌가? 싶었음.

근데 이 제품 알아보면서 제품 설명에서 보니

세라마이드는 단순히 보습만 해주는 성분이 아니라

피부 속에 수분 증발을 억제 시켜주어

수분 유지력을 강화시켜주고

무엇보다도 피부장벽을 바로 세워준다는 것!

피부 각질층을 구성하는 지질의 대부분이

이 세라마이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각질층은 우리가 생각하는 하얗게 일어나는

그런 각질층이 아니라 피부를 위해 꼭 필요한

피부장벽 같은 각질층이라

세라마이드가 정말 중요하다고 함.

제형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로션처럼 묽고 가벼운 타입은 아님.

오히려 크림에 가까움.

내심 로션으로 주문하면서 좀 보습력이

떨어져서 건조하면 어쩌지 했는데

써보니까 딱 좋은 것 같음.

세안 후 닦토 -> 노스카나겔 (연고) -> 세럼 -> 로션

요 순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발리는 느낌에서 대충 감이 오시나요?

로션보단 크림에 가깝되

유분기가 너무 많지 않은 수분감 많은 크림 느낌!

노스카나겔, 세럼, 로션까지 발라주면

이렇게 촉촉한 피부 완성.

사실 이거 구매한 직후에

너무 좋아서 추천후기 쓰고 싶었는데

이래놓고 여드름 흉터는 그대로일까봐 걱정돼서

2달동안 사용해보고 이제서야 후기 올리는 거…

두달 지난 지금은 얼마나 좋아졌을까?!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긴장감)

이게 두 달 전에 약국 여드름 흉터 연고인

노스카나겔과 아토비케이 세럼, 로션 샀을 당시

찍었던 피부 상태와 현재 피부 상태 비교한 비포애프터

아직 울긋불긋한 붉은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정말 많이 좋아짐!

노스카나겔 만세

아토비케이 만세다ㅠㅠ

노스카나겔+아토비케이 조합

진짜 추천추천

백번 추천해도 모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