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쥬라 의 가면 만화 - mu jyula ui gamyeon manhwa

만화책(젤다)

[4컷 만화]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4)

3 : 가장 무서운 사람
그 가면에는 저주가 걸려있습니다. 부탁입니다. 반드시 되찾아주세요.
그렇게 말해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고... 이제 에포나만 되찾으면 저주 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
(!!!)
가면 상인 : 되찾아오지 않으면 제가 당신에게 저주를 걸겠습니다. 링크 : 다녀오겠습니다!!


4 : 사용할 수 없는 녀석
(거인의 가면으로 거대화!)
앗! 마력이 없어질 것 같다! 녹색 약을 마셔야!
(약이 들어있는 병)
(→깨졌다) 링크 : 아우! 채트 : 원래 크기로 돌아오라고...


4 : 다이어트
고론 링크로 걷는건 피곤하구나. 굴러가는 건 빠르지만...
조라 링크가 되어보자. 다리가 기니까...
링크 : 우와아아아! 아로마 부인 : !?
아로마 부인 : 그건 날씬해지는 가면이죠!? 제발 빌려주세요. 링크 : 에엣!?


1 : 갖고 있어서 잘됐다
링크 : 우왓! 클리미어 : 저녀석들의 목적은 우유야!
클리미어 : 부탁이야! 하나만이라도 지키면 마을에 배달할 수 있어! 링크 : 알았어. 해 볼게!
클리미어 : 겨우 마을에 도착했네. 어때, 지켰어? 링크 : 응!
(↓전부 깼다↓) 링크 : 하나라도 된댔지? 클리미어 : 너의 우유는 수에 들어가지 않아!!


1 : 던전의 수행원
괴물1 : 웃! 링크가 왔다! 괴물2 : 히익!?
우왓--- 살려줘--!!
괴물들 : 꺄악--- 나왔다--!! 채트 : 대단해. 너를 보는 것만으로 모두 도망치는구나.
그건 그래... 이상한 모습이니까...

1 : 거인의 가면
(거인의 가면을 사용했다.)
우와-- 링크 크다--
(쓰러뜨렸다!)
(기념으로 허물의 엘레지↘) 링크 : 사진 찍어야지♪ 나비 : 그런 사용법의 물건이 아니잖아.


1 : 통념이다
(대장장이가 사금으로 금강의 검을 만들어 줬다.) 대장장이 : 사금을 잔뜩 써서 만들었으니까 강할거야--
채트 : 앗! 잠깐 기다려! 여기 금이 벗겨졌어! 링크 : 설마 금도금!?
아저씨 너무해요! 속였군요!!
대장장이 : 도금이 아니다! 금색 페인트다!! 링크 : 더욱 나빠!!

2 : 실은 화내고 있습니다
(연인 사이는 태양의 가면과 달의 가면을 교환하는 것으로 결혼하게 됩니다.)
카페이 : 안쥬, 돌아왔어. 안쥬 : 카페이!
카페이 : 이것이 태양의 가면... 안쥬의 달의 가면은? 안쥬 : 응. 준비하고 있어.
안쥬 : 자. 카페이 : (달라 그거!)

야숨 좀 하다가 잠시 쉬고, 야숨을 좀 더 재밌게 즐겨볼겸

다시 고전 젤다 하나씩 깨는 중인데요

시오는 뭐 옛날에 깼고, 이번에 첨으로 삼다수버전

무쥬라의 가면 도전해서 오늘 엔딩 봤는데..

겜 할때도 그렇고 엔딩 보고나서도 좀 멍때리게 되는게

이 겜 우울하고 또 겁나 기괴하네요ㅋㅋ 애들 겜 아니죠?

공포스러운 애니메이션은 물론이며, 캐릭터들 대사나 구석구석 진행 되는

이벤트 등등이 암울하게 현실적이네요. 

대표적 예로, 안쥬-카페이 이벤트에서 안쥬 어머니가 자기 남편 언급하면서

결혼 반대하고, 안쥬 친구인 크레미아가 지금 카페이랑 몰래 있는게 아니냐느니, 

또 이와중에 얽힌 전당포 주인이랑 도둑놈이 짜고 사기를 치질않나, 

이에 모자라 이 두놈들은 서로 협박하면서 돈흥정이나 하고ㄷㄷ

또 기괴한 분위기와 환경에서 나오는 밝은 연출들 역시 기분을 묘하게 하더군요.

예로, 좀비떼가 판치는 죽음의 분위기를 풍기는 록빌에서 밝은 오르골 소리가 

퍼진다던가, 조라 기타리스트가 해변가에서 죽을때 좌우지 좡지지지 하는거 등등 

특히 그레이트 베이플레이 할때는 브금이나 배경(특히 하늘)연출등이 

너무 우울하더군요ㅠ 조라마스크 끼고 밴드 멤버들이랑 얘기하는데 

기분이 그렇게 이상할 수가 없더라는..

그외에도 다 담을 수 없을만큼 리얼하고 기괴한 요소들로 가득하던데..

엔딩 보고나서 아 나쁜놈들 물리쳤다~ 이 생각 드는게 아니라

기괴하고 우울한 동화 한편 읽고 온 기분이였네요..

한편으로, 미야모토 시게루가 게임을 얼마나 깊게 만들었는지

오늘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네요. 이게 17년 전 겜이라니ㄷㄷ

아오누마씨도 명 프로듀서지만, 제 생각에는 전성기 시절로 봤을땐

미야모토씨가 레전드 아닌가 싶습니다.

질문) 야숨 DLC로 제공되는 무쥬라의 가면이 원작 스토리하고 이어지는

부분이 있나요?

돈과 시간과 피땀눈물의 결과물..이 글을 제 통장에 바칩니다

예..잭 다 허입니다 사실은 이 포타는... 쓸 생각이 없엇어요 그도 그럴게 피부관리에 2년 반 동안 돈과 시간을 미친듯이 투자해서 만든 결과물이기에..공개할 마음이 없었으나 ?????? 본격 전국민 공약을 해버림 다들..진심이셨군요..? 이젠 되돌릴 수 없기에 주섬주섬 글을 써봅니다 (반말주의) 우선 내 피부타입부터 설명할께 난 극 민감성/악 악 악 건성...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ㅈ중딩 때 금수저 친구네 집에서 처음 했었음

뭔가 그 전에 했던 젤다랑은 사뭇 다르고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 통틀어서 비교해봐도 너무 튐

이거 젤다의 전설 맞나?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존나 심각했고

그냥 "와~ 마왕때문에 대륙이 멸망한데~" 수준이었던 소년 만화에서

진짜 목에 칼 들어오는 긴장감이 훅 들 정도로 장르가 바뀜

기억에 맞다면 무쥬라 하기 바로 전에 

내가 했던 젤다 시리즈가 바람의 택트였음

커염둥이 바택하다가 이거 하니까 진짜 뇌정지왔던 걸로 기억남

캐릭터, BGM, 연출, 스토리

뭐하나 안 불쾌한게 없을 정도로 기괴하고 무서움

특히 링크가 가면쓰면서 변신하는 연출..

보통 변신같은거 하면 마법소녀처럼 뾰로롱- 느낌이 있어야 되는데

뭔가 늑대인간이 살가죽 찢어지면서 변신하는 느낌으로 하니까;

난이도도 ㅈ도 높아서 결국 공략보고 깸

근데 이게 또 뭔가 내 취향에 맞았는지 기억에 남는 젤다 시리즈 중 하나

참고로 메타 95점의 개띵작이였고 판매량도 매우 높게 나왔었음

젤다는 자기 복제 없이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그 완성도가 기가 막히게 잘 만들어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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