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터지면 수술 - maengjang teojimyeon s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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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터지면, 수술을 빨리 받지 않으면 복막염이 발생할 수도

맹장 터지면, 수술을 빨리 받지 않으면 복막염이 발생할 수도

​맹장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른쪽 아랫배 골반원에 위치하고 있는 맹장은 큰창자가 시작되는 부위에

주머니처럼 부풀어 있는 큰창자의 한 부위를 말합니다.

막창자의 한쪽 끝에는 벌레 모양의 막창자꼬리 즉 충수돌기가 달려있는데

 막창자꼬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맹장염이라고 합니다.

 맹장에 염증이 생겨 맹장이 터지게 되면

여러 가지 증상과 함께 수술을 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맹장염이란 무엇이며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맹장 터지면, 수술을 빨리 받지 않으면 복막염이 발생할 수도  - 맹장염이란

맹장염은 맹장 끝에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맹장염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기 맹장염, 화농성 맹장염, 괴저성 맹장염,

 천공된 맹장염 등으로 분류되며 항생제이 발달과

수액 치료가 발달하게 되면서 만성 맹장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맹장염의 원인은 딱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 충수돌기의 개구부가 막히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충수돌기의 개구부가 막히는 이유는 딱딱하게 굳어진

대변 덩어리로 인해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맹장 터지면, 수술을 빨리 받지 않으면 복막염이 발생할 수도 - 맹장염 증상

맹장염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맹장염 증상

- 대부분의 맹장염은 복통을 동반합니다.

- 식욕부진, 오심, 구토가 발생하게 됩니다.

- 맹장의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장 폐색, 복막염, 변비,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맹장 터지면, 수술을 빨리 받지 않으면 복막염이 발생할 수도 - 맹장염 치료

​수술로 인한 합병증보다 방치되었을 때 생기는 후유증이

 더욱 심각하므로 맹장염이 의심된다면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충수돌기 절제 수술을 시행하며 수술 후 수일간 금식을 하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염증이 고름을 만들었을 경우 바로 수술을 하지 않고

 외부에서 튜브를 삽입하여 고름을 배출하고

항생제를 투여 염증을 가라앉힌 다음

6~12일 후 충수돌기 절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맹장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맹장염이 발생하게 되면 지체 없이 수술을 하는 것이

수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맹장염은 천공이 되기 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합병증을 줄이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복통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복통이 심하게 나타나게 되면

항상 맹장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맹장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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