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서 구하려고 발버둥 쳤던 QAF...
근데 매우 쉽게 볼 수 있었음;;
일단 보는 곳 알려드릴게요 'ㅅ'
제가 모아뒀어요 요기
써치 당할까봐 사이트 이름 언급 안 할게요.
가입하셔야 볼 수 있고요, 시즌1은 19금이 아니라 보실 수 있지만 시즌2부터는 19금이라 성인인증 필요해요.
앱도 있긴 한데 앱으로는 19금 영상 시청 못 하니 초록창이나 꾸글창 통해서 들어가세요. (그냥 링크 누르면 앱 아니니까 가입만 하고 보세요)
시즌1은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있는데 다른 시즌은 빠진 화 있어요. 빠진 화는 어떻게 못 구하겠어서 그냥 놔뒀어요. 다른 블로그 캡처본 보시던지,, 하세요. (구하면 저한테 말해주시긔,,, 약..속..ㅜ)
+) 다른 시즌은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정렬인데
시즌5만 1화를 늦게 추가했으니 시즌5는 맨밑에 내리셔야 1화 볼 수 있어요
>> 후기
주 메인인 브져커플..ㅠ
애증의 커플임... 브라이언 빌어먹을 새끼..
보면서 계속 저스틴이 다른 남자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순애보 저스틴이 브라이언 말고 누굴 만나나요... 하..ㅋ
브라이언은 저스틴의 도발<<에도 다른 남자랑 실컷 자주고,, 내가 다 간 떨림..
물론 중간에 저스틴이 브라이언의 사랑과 다른 진짜 달콤한 사랑에 빠져서 가버렸지만.. 저스틴은 왜 빌어먹은 새끼랑만 만나게 되는가,,
물론 그게 레즈비언이 아닌 게이의 생활이라고 주장<<하는
퀴포..
그래도 환하게 웃는 저스틴(aka 선샤인) 사랑ㅎ..ㅠ
아픈 장면이 바로 뒷부분이지만 ㅜㅜ 진짜 선샤인은 선샤인인듯...
웃는 게 뭐저리 예쁜지ㅋㅋㅋ
서양수박에 퀴어애즈포크 OST 앨범 보면 제목이 선샤인인 곡도 있음..
사랑ㅎ..ㅐ..선..샤..인... ㅠㅜ
이건 모든 촬영 종료 후에 출연진, 제작진끼리 인사하고.. 소감하는? 그런 영상인데
브져커플ㅋㅋㅋ
감독?분이 "(씬에 대해) 불평을 안 하더라." 라는 식의 말을 하니 웃는 브져...
드라마 끝나고 나서도 자주자주 만나던데... 하... 터질 때도 됐지 않냐..(헛된 희망)
첫화 때 대면하고 엄청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첫 꾸금씬을 찍었다는데..
안쓰럽긴 했지만 원래 살을 많이 부대껴야 정도 빨리 드는 법..
진짜 둘 케미 최고 된다;;;;;;
한 회당 40분을 훌쩍 넘어서 밤샘까지 하며 본 작품인 만큼 진짜 많이 아끼는 작품.
안에 담고 있는 내용도 좋았음.
저스틴이 내 취향이라 더 좋았지만ㅎㅎㅎ
진짜 저스틴 미모 오졌따리 조져버렷따;;;;;;
지금도 엄청나게 동안이던데... 브라이언은 수염 길러서 좀 늙어보이긴하지만 또 깎으면 잘생겼을듯..
마이크랑 브라이언 제외 남자배우들은 전부 게이라고하던데..
이야기 비중이 마이크랑 브라이언한테 쏠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퀴어드라마에서... 둘이 대단하다고 느꼈음. 그래서 더 브져커플을 밀었었잖아ㅠㅜㅜㅠ 하ㅜㅜ
드라마 안에서 행복하는 걸로... 결말이 좀 찝찝했지만 브져커플다운 결말이라고 생각함.
브져커플 영원하리...
+) 그리고 여기 Mi Amor이라고 나오는데 좋은 표현..
내 사랑 비버 노래에도 있지,,,
뜻은 나의 사..랑..
This groundbreaking series became a TV phenomenon in the U.K. and inspired a long-running American remake. Witty, daring, and unapologetic, it celebrates gay culture while tackling universal themes of friendship, love, self-acceptance, and adulthood.
내 미국 유학 생활, 빼놓을 수 없는 전설의 미드 <퀴어 애즈 포크 : Queer as Folk>. 미국 친구들의 적나라한(?) 실제 대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었다.
이미지의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첫 방송은 무려 2000년 12월 3일.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오래 된 미드지만 출연진들은 아직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때마다 화제성이 크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 두터운 팬층 덕분이다.
제목을 살펴 볼까?
Queer as Folk : '사람'으로서의 동성애자 (성소수자)
즉, 알고 보면 우리와 다를게 없는, 평등한 권리를 소리치고 있는 성소수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 미드인 것.
성소수자(LGBT)들의 교과서나 다름 없는 이 미드. 수위가 높아 자세한 리뷰는 할 수 없고...
미드 <퀴어 애즈 포크> 출연진의 프로필 + 최근 근황을 모아봤다. LET'S GO!
랜디 해리슨
저스틴 테일러 역
우리 저스틴의 닉넴은 썬샤인! 정말 찰떡이라고 생각했다. 활짝 웃는데도 이쁘기가 쉽지 않단 말이지
그는 1978년생, 현재 나이 42세다. 2020년에 찍힌 그. 저게 어떻게 42세인지ㅠㅠ
첫 방영했던 2000년도, 그는 22세였다. 극 중에서는 17살을 연기했다. 워낙 동안이다
데뷔서부터 게이라고 밝혔고 2002년부터 6년 사귄 남친이 있었지만 헤어졌다.
그 이후 업데이트 된 현 남친은 없다. (but who knows...? I hope he has one)
그의 필모를 살펴보니 1999년도부터 지금까지 쉴 틈 없이 연극에 올랐다. 퀴어 애즈 포크를 찍었던 때를 빼고는
세어보니 무려 35편이나 되네
현재 브루클린 윌리암스버그에 살고 있는거 보면 다 브로드웨이겠지
뉴욕만 가면 연극 보다 시간 다 갈 듯하다. 도대체 보고 싶은 연극이 몇개인가ㅠㅠ
아직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니 고마울 뿐이다. 랜디야 나 뉴욕 갈 때까지는 있어줘ㅠㅠ
게일 해롤드
브라이언 키니 역
사진 업로드 해놓고 내가 숨 막혔다. 아직까지 게이들 사이에서 TOP에 드는 그!
어찌 이리 완벽하냐고ㅠㅠㅠ 오디션장에 그가 들어오자 마자 제작진들 만장 일치로 뽑았다고. 1969년생, 올해 51세!
그는 게이가 아니다! 야라 마티네즈. 그의 전여친 중 하나
헤어진 후, 게일이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린 전여친 다니엘 사클로프키까지. 그에겐 여러 여자친구들이 있었다
연애 역사가 잘 나와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가 않네ㅠㅠ
필모를 보니 여러 미드에서도 단역으로 나오고
연극도 좀 했었고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게이 관련 섭외만 들어오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나라면 퀴어 애즈 포크 이후로 제한적인 필모를 갖게 되서 연을 끊을 만도 한데
여지까지 출연진들과 친하게 지내고
LGBT 커뮤니티도 공개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뉴욕에서 축구를 즐기는 게일
여친인줄 알았더니 팬이랑 함께 찍은 사진이란다ㅠㅠ 저 여자는 완전 계탔네
언제나 진지한 연기를 보여주는 우리 게일. 더 흥해라!!
할 스파크스
마이클 노바트니 역
1969년생 올해 51세! 퀴어 애즈 포크에서 어찌나 귀엽던지
극 중에서도 게일이라 베프인데 실제로도 동갑이다. 아 이 둘 제일 좋아
많은 소식이 검색 되는거 보면 퀴어 애즈 포크 이후에도 제일 많은 활동을 하는 듯 하다
스탠드업 코미디 쇼도 제작하고
뮤직 비디오도 만들고
트위치 게임 방송도 직접 하고
사진들을 보면 참... 귀걸이도 그렇고 와일드 하다.
퀴어 애즈 포크에서는 그야말로 아기자기 귀여운 역할인데 말이야
역시 연기자들은 대단하다 ㅋㅋ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버린 할! 보기 좋다
피터 페이지
에밋 허니컷 역
퀴어 애즈 포크의 비타민! 어쩜 그리 상큼한지 연기 너무 잘했다니까
그의 나이는 1969년생, 51세! 어쩜 이리 다들 동갑이야ㅠㅠ 이러니까 친하지
통통 튀면서도, 새침떼기는 절대 아니고! 누구보다 큰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에밋
우리 할이랑도 잘 지내고
극 중에 베프였던 스캇이랑 실제로도 제일 친한듯
시즌 1, 2 때만 해도 머리가 있었는데 이제는 볼 수 없게 된 그의 머리ㅋㅋㅋ ㅠㅠ
역시나 커밍 아웃을 했으며 여러 미드와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 우리 피터것도 보러 가야겠구나
스캇 로웰
테드 슈미트 역
이 글을 쓰게 만든 계기가 된 바로 이 사람! 스캇이다. 1965년생 현 나이 55세. 제일 형이였군
요 사진을 보면 힌트가 되려나
부모님이 영화 <강철비 2 : 정상회담> 을 보시는데 우리 스캇이 나오는게 아닌가!!
아니 우리 나라 영화에 출연을 몇번 했었나? 어떤 인연으로 왔던걸까 ㅋㅋ
영화 촬영 때문에 우리 나라에 있을 때 숙소 앞에서 찍은 듯
그것도 소다앱으로 ㅋㅋ
원래 우리나라 영화 잘 안 보는데 우리 스캇과의 의리로 봤다
사진만 봐도 엉뚱함을 알 수 있다. 맑은 눈망울로 진지한 농담하면 완전 웃겼었지 ㅋㅋ
난 출연진들이 여태껏 친한게 왜케 좋지...
그만큼 예전이 그리운건가
역시나 각종 미드와 영화에 단역으로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 우리 테드 슈밋!
내 인생에서 빛났던 순간을 함께 했던 사람들
만날 때 마다 기대되고 행복하다면
이보다 더 한 행운이 어디 있을까
항상 다시 정주행하게 되는 미드 <퀴어 애즈 포크>! 출연진 모두 애정합니다♥
콜미바이유어네임 비하인드 씬.zip (개인 소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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