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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고백이 헷갈린다면 고백하지 말라고 분명 말씀 드렸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백을 하지 않고 못 버티겠다!!!!! 난 나의 감정에 겁나 충실한 인생마이웨이!!!!!!!!! 위의 분들에게 작은 존경의 의미로 성공률을 높이는 몇가지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물론 리여배를 마스터 하셨어도 이 요소들을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여성분이 남자에게 고백하는 것을 극구 말리기 때문에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또한 남성독자분들이라고 가정하고 쓰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짝사랑 중인데, 한번 지르고 마실게 아니라면 매력을 연습하세요! 관련 글은 포스팅 맨 밑에 있습니다. 1. 분위기(장소말하는 거 아님) 2. 감동 3. 히스토리(멘트) 당인히 조용하고 사람 없고 분위기 좋은 장소면 좋습니다.하지만 제가 드리는 말은 이런 장소의 분위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그냥 오늘 내가 무슨 일을 낼거야!!!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겁니다. 어떻게? 평소 캐주얼 차림으로 여성을 만났다면 완전 풀정장을 입고 가세요. 머리에 힘도 겁나주세요. 아주 그냥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멋을 내 보세요. (엑스 체인 같은거 말구요...깔끔하게요..) 여자가 '너 무슨일 있어?' 라고 묻는다면 '어 고백할라고!! 오늘 할거야!!' 이런 분위기 입니다. 한눈에 봐도 아.. 저놈은 오늘 데이트하다 전쟁나서 폭탄이 떨어지더라도 고백은 하겠다.. 이런 분위기를 풍기세요. 풍선 달고, 카페 빌리고, 돈 지랄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간 여성이 말한 정보들에서 뭐가 좋다. 뭐 먹고 싶다. 사소하게 뱉었던 말 이런거 있잖아요? 우리 배려 편에서 배웠잖아요. 배려의 기본은 관찰!! 이런걸 그날 다 하세요!!! Click >> 배려의 매력 (뭐 백사주는 남자가 좋고, 차사주는 남자가 좋고 이러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세요... 깊은 관계도 아닌데 그걸 어떻게 해줍니까..) 평소 프랑스를 동경해서 프랑스에 가고 싶다. 이런 얘기를 했다면 에펠탑 열쇠고리라도 준비하세요. 프랑스 여행티켓은 삼진 에바인거 아시죠?
자... 여성이 보기에 '이 자식이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나와의 대화를 헛으로 듣지 않고, 나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구나..' 이런 느낌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겁니다.이런것이 여성에겐 감동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겁니다. 돈지랄이 아니라.. 고백할 때 제발!!!!!! 멘트를 검색해서 쓰지 마세요. 제발..! 가급적 히스토리를 활용하세요. 그냥 역사 아니고요! 그 여자를 처음 만나서 부터 고백을 하려고 마음먹기까지의 과정입니다. ' 처음봤을 땐 어땠고, 어떤 사건 때문에 편해졌고, 언제 정말 예뻐 보였고, 언제 고백하기로 결심을 했고, 지금 이렇게 그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이렇게 얘기하세요. '짧게, 첫 눈에 반해버려서 그냥 아주 그냥 그동안 미쳐 뒈져버릴것 같았다. 오늘의 공격으로 혼내주고 산화하겠다.' 이런식으로 짧고 굵게 끝내려 하지마시고, 그녀와 만났던 순간들에 대해서 장황하게 얘기하세요. 이렇게 얘기를 해야 차여도 예의 바르고 정성스럽게 차입니다.그래야 나중에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히스토리를 준비하지 않고, 고백을 막상 앞두니 떨리고 머리속이 하얗게 되서 나? 너? 좋아하냐? 사귈래? 이딴식의 멘트는 드라마에서도 요즘 안씁니다. 이렇게 말하면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습니다. 물론 본인이 긴장되기도 하거니와, 멘트에 크게 의미두고 싶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자신의 감정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세요. 그녀와 나의 히스토리를 솔직하게 얘기를 하면 적어도 진정성이라도 전달이 됩니다. 그럼 여성분도 감동도 조금 느껴지고 '오~쉒키~ 제법이네' 이런 생각도 하고, 우리를 다시 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대충 매우중요함) 그리고 히스토리를 준비하고 고백을 할 때는 여유 시간을 두고 하셔야 합니다. 거절당하더라도 서로 대화를 하고 다시 좋은 분위기로 만들어놔야 다음에도 연락이 되고 다시 만날 가능성도 높아 집니다. 데이트 다 끝나서 하는 고백이 실패하면 '안녕~~ 다음에 봐~' 하고 연락이 안올겁니다. 잠수 까임이죠...ㅠ 그러니 꼭 지금 말씀드린 세가지는 지켜서 고백하세요. 그래야 없던 가능성도 생깁니다. 자 이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고백은 만나서 하세요. 막상 얼굴보고 하려고 생각하니 심장이 펄떡 펄떡 뛰시죠? 그래서 카톡 고백법 찾아보고, 전화 고백법 찾아보고 그럴 거면 그냥... 병진이형은 나가. 뒈지기 싫으면..
... 얼굴 보고 못하겠는게 차일까봐 무서워서 그런 거 아니에요? 그런 마음으로 무슨 고백을 하고 연인이 되겠습니까. 사귀는 것도 헤어지는 것도 만나서 하세요. 그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입니다. 부담스러운거 하지 마세요. 막 이벤트 하고, 돈지랄 하고, 명동 한복판에서 무릎 꿇고 장미 주고, 큰 소리로 고백하고 이런거요.. 제발요.. 자다가도 벌떡 벌떡 깬답니다.. 흑역사를 생성하는데 취미가 있다고 해도 상대방을 위해 참아주세요.. 허세부리지 마세요. '아~~~ 내가 원래 이런 말 잘 안하는 스타일인뒈! 아~~~너 좋다. 내꺼 하자!!' 물론 긴장해서 그런것 일 수 있지만! 남자가 허세를 부리는 순간 여성에게도 홀딱 깨는 순간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배우게 될겁니다.
성공하신 분들은 축하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하지만...........거절 또는 애매한 말이 오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은 다음 고백 4단계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백 4단계. (고백의 리스크&가능성만들기) ://blog.naver.com/sibasibalovely/2222224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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