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 카네이션 꽃말 - hayansaeg kaneisyeon kkochmal

별자리, 꽃, 원석, 혈액형, 꿈/탄생화, 꽃 (Flower)

2020. 5. 15.

오늘은 꽃에 대한 정보로

노란색, 분홍, 하얀, 보라색, 빨강 카네이션 (carnation) 색상 꽃말, 카네이션 색깔 의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빨간색 카네이션 꽃말 ( 빨강 카네이션 꽃말 ) 은

어버이날 이용되는 만큼 부모님과 관련된 ' 어머이에 대한 사랑, 건강을 비는 사랑 ' 입니다.

그리고 분홍색 카네이션 꽃말 ( 분홍 카네이션 꽃말 )은

부모님과 스승의 날 선물로 이용하기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 감사하는 마음, 열애하는 마음,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 ' 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얀 카네이션 꽃말 ( 흰색 카네이션 꽃말 ) 은

돌아가신 어버이를 추모하는 의미를 지닌 꽃으로 어버이날 유래에서 나왔었는데,

살아계신 어버이께는 빨강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어버이께는 하얀 카네이션을 드리는 게 일반적이죠.

이는 흰색 카네이션 꽃말이 ' 돌아가셨지만, 여전히 부모님을 향한 사랑은 그대로 입니다,

아직 당신을 사랑합니다 ' 라는

추모의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라색 카네이션 꽃말은 ' 자유, 변덕, 자랑, 기품 ' 이며

파란색 카네이션 꽃말 ( 파랑 카네이션 꽃말 ) 은 ' 행복 ' 이며

저는 아직 파란색 카네이션을 본 적 없는데, 있긴 있나봐요.

노란색 카네이션 꽃말은 선물로 보내기 가장 적절치 않는데,

이는 노란 카네이션 꽃말이 ' 경멸, 질투, 실망, 거부 ' 이기 때문입니다.

사진=동아일보 DB

5월 8일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어버이날은 서양에서 비롯됐다. 1908년 미국의 한 교회에서 애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몇 해 전 작고한 어머니를 기리는 모임을 가지면서다. 당시 애나는 생전에 어머니가 좋아했던 흰색 카네이션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줬다.

이후 1914년 토머스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5월의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했다. 현재까지도 미국을 비롯한 상당수 국가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부터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해 기념하기 시작했다. ‘어머니날’은 1973년 3월 어머니와 아버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인 ‘어버이날’로 개칭됐다.

어버이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카네이션은 색상마다 다른 꽃말을 지니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붉은색 카네이션은 건강을 비는 사랑, 존경을 뜻한다. 분홍색 카네이션은 감사와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주황색 카네이션은 순수한 사랑, 파랑색 카네이션은 행복을 뜻한다.

주의해야할 색상은 흰색과 노란색이다. 흰색은 주로 죽은 이를 대상으로 ‘아직 당신을 사랑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쓰인다. 노랑색 카네이션은 경멸, 거절, 실망 등을 의미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카네이션 선물할 때 흰색 노란색은 피하세요.

어머니날의 시작은?

어머니 날 개념이 처음 만든 사람은 줄리아 워드 하우(Julia Ward Howe, 1819-1910)입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날이 공식적으로 지정된 것은 애나 자비스 (Anna Marie Jarvis, 1864-1948)의 노력 덕분이라고 합니다.
애나 자비스는 어머니인 앤 자비스(Ann Jarvis , 1832-1905)가 여성의 날을 만드는데 노력했던 뜻을 이어받아 단순히 길러준 자기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하는 차원을 넘어 이 세상에서 어머니들의 중요한 역할을 호소였다고 합니다.
1910년 웨스트 버지니아 주지사가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선포하고
그로부터 1년 후, 모든 주에서 어머니의 날을 기념했으며, 1914년에 우드로 윌슨 대통령은 국가 차원의 첫 어머니의 날을 공포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어버이날 언제?

이 미국의 전통이 한국에 들어와 한국의 어머니 날이 됐어요.
이승만 정부시절인 1956년 국무회의에서 매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했고요.
그러다가 1973년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만들면서 아버지까지 포함해 어버이날이 되었지요.

카네이션

위에서 설명했던 애나 자비스가 자신의 죽은 어머니가 생전에 좋아했던 하얀 카네이션 꽃을 교회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이것이 기념이 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어머니날 행사에 참여할 때 어머니가 죽은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단다고 합니다.

카네이션 꽃말

흰색 카네이션과 노란색 카네이션은 어버이날 선물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노란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경멸’ 
하얀색 카네이션은 죽은 사람을 대상으로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쓰인다고 해요.

빨간색 카네이션에는 ‘어버이에 대한 사랑,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건강을 비는 사랑’의 뜻이 
분홍색 카네이션은 ‘감사와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주황색 카네이션은 ‘순수한 사랑’을, 
파란색 카네이션은 ‘행복’을 뜻하며 
보라색 카네이션은 ‘기품과 자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부모님들께 드리는 선물이라면 빨간색, 분홍색, 파란색 카네이션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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