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논술 예시 - gong-gieob nonsul y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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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취업준비

1. 합격하는 논술 작성법

가람스나이퍼님 (Joshua_Choi_Brother) 2018. 7. 25. 15:51

강사 : 쏠샘 석의현 선생님

논술 채점표

1. 제시문의 이해 : 25%

- 질문 주제에 맞게 정확히 작성하고 있는가?

<감점 요인>

제시문의 주제와 동떨어진 전개

제시문에 대한 이해 부족

고의, 미필적고의.. 신3저 현상 연결지어서 대한민국의 상황이 어려운 이유를 적으시오!!

2. 논리 전개의 명확성 : 20%

- 논리에 맞게 글을 전개하고 있는가?

<감점 요인>

중구난방식 논리 전개 논술은 논리와의 싸움이다. 

방향성 없는 논리 전개

논리 비약 또는 일반화 오류

3. 표현의 적정성 : 20%

- 용어 사용이나 표현을 적절하게 구사하고 있는가?

<감점 요인>

부적절한 어투 또는 표현

잘못된 용어 사용

동어 또는 표현 반복

불완전한 문장 : 주어 및 술어 구조 불일치 등

4. 구성의 짜임새 : 20%

- 서론, 본론, 결론의 구성이 적절하게 짜여져 있는가?

<감점 요인>

불명확한 서론, 본론, 결론 구성

서론 : 빈약한 또는 부정확한 문제제기

본론 : 여러 논거 간의 분량 안베 실패

결론 : 서론보다 빈약한 내용

5. 분량과 가독성 : 15%

- 요구하는 분량을 충족하고 논술이 잘 읽히는가?

<감점 요인>

전체적인 분량 미달

약필

문단 나누기 미흡

연필로 논술 쓰는거 연습하시오!! 또박또박 한땀한땀 적는다.

&논술 합격 전략

1. 자신만의 논술 틀을 만들자! 붕어빵 틀을 만들자!!

1)서론(15%) : 1문단 (문제 제기)

- 만능 키워드, 신문 인용, 자신의 이야기 등

5문단 정도를 기본으로 들고 있고 +-1정도 한다.

2) 본론(65%) : 5문단(논거 제시)

- 문제점 2문단, 대응방안 3문단

양적 질적 이정도 알아 보았다.

3)결론(20%) : 1문단(논술 마무리)

- 본론 내용 요약, 자신의 의견

대한민국 온갖 문제들 붕어빵 틀로 만들어 놓으시오!! 

2. 자신만의 만능 키워드를 찾아라!

- 한국은행 신년사 2015 (저성장, 가계부채, 고령화 등)

- 한국은행 시년사 2016 (부문간 불균형, 구조개혁 등)

확장적 통화정책, 사상 초유의 1%대 초저금리 등

추락하는 잠재성장률, 소득불평등, 한계기업 구조조정 등

서론 : 이처럼 ~한 문제가 심화되는 다운데 ~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3. 주제별 핵심만 키워드화 시키자! (예시 : 가계부채)

- 문제점1 : 양적문제 (GDP/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

- 문제점2 : 질적문제 (변동금리, 만기일시상환, 단기대출)

- 문제점3 : 증가속도 (2015년 기준 100조 증가)

- 대응방안1 : 질적개선 (고정금리, 분할상환, 장기대출)

- 대응방안2 : 양적개선 (주택연금 활성화, 여신심사 강화)

4. 키워드와 관련된 기초 자료를 수집하자!

- LTV, DTI

- 커버드 본드 : 

-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 : 소득증빙 강화 DTI DSR로 바꾼다든지.. 내용정도는 알고 있어야지 편하게 조립할 수 있다. 

5. 논술시험, 기계적으로 접근하라!

- 논술 시험장에서 오래 생각하면 시간부족!

- 글쓰기 전에 개요부터 작성

- 미리 준비한 키워드, 기초자료 등을 결합하여 기계적으로 작성

- 논술 작성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잘 작성된 다른 사람의 논술 자료를 보면서 모방하기

모르는거는 배끼는 것이 최고이다!! 모방이 최고이다!! 효과적이다!!! 선생님 덕분에 한 장, 더 넓게 채울 수 있었다. 

논술 및 약술[50개 테마]

- 거시경제 이해 (한국경제, 미국경제, 중국경제, 유럽경제)

- 금융권 수익성 전략 (채널 효율화, 해외진출, 은퇴설계 등)

- 금융상품 분석 (ISA, ELS, 주택연금, 신용카드, 보험 등)

- 핀테크 분석 (지급결제, 빅데이터, 인터넷 전문은행 등)

- 경제/금융/시사 이슈 (한계기업,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 논술 시험을 위한 경제학 벼락치기 (금리, 환율, 금융시장 등)

기초체력이 안되는 사람 많음.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왜 내리냐?? 등등이 있다.

논술 잘 쓰는 법!! INPUT, OUTPUT 잘 균형이 맞추어져야 한다. 테마. 도토리 잘 챙겨놓아야 한다. OUTPUT 붕어빵 틀..잘 만들어 놓으면 된다!!

공기업 논술이란 무엇인가?

최근 공기업, 대기업 입사시험, 교원임용, 로스쿨 입학시험 그리고 각 기업의 승진 시험에 이르기까지, 상당수의 시험은 논술전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논술 주최기관에 따라, 또는 채용시점에 따라 논술의 출제 경향 및 채점 기준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입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으로서는 변화무쌍한 논술 시험을 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 다양한 기관에서의 기출 문제를 잡다하게 주워 모아 분석하는 것만으로는, 목표로 하는 공기업의 논술 문제를 풀어내는 데는 여전히 부족하거니와 불필요한 소모를 강요하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현재로서는 논술전형을 채택하는 기관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많은 지원자가 스펙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면접, 인적성과 더불어 논술 역시 입사전형의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 관문으로 등장한 것이다.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필연적으로 논술 시험에 대비를 해야할 상황이 온 것이다.

업종별 논술 시험의 개괄적 주제

      금융권 공기업      

      금융이나 경제 관련 특정 이슈         

      일반 공기업 

     공기업 역할론, 일반 이슈

왜 논술 시험을 보는가?

현대 정보화 시대를 당면한 공기업의 환경 하에서, 단순히 지적 능력만이 우수하거나 전공에 몰입된 인재는 그 성취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정보화 시대에는 거대한 데이터를 인간이 직접 암기하거나 복잡한 계산을 직접 할 필요는 없다. 그 데이터를 보다 합리적이고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내는 것이 정보화 시대에 보다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공기업은 대체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제공에 있어서 효율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지향해야만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기업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안목에 더해 건전한 가치관과 인성,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 논리적인 비판능력과 혁신적인 창의성까지 두루 겸비한 인물을 채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논술 시험은 공기업 인사담당관의 수요에 가장 부합하는 시험 중 하나이다. 기존의 단답형 객관식 시험과 약술형 시험은 수험생의 정보화 시대에의 덕성보다는 기계적인 이해력을 측정하는 것에 보다 초점이 맞춰져있다. 면접전형은 주관적인 요소와 제한된 시간자원으로 인해 평가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반면 논술 시험은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수험생의 다양한 덕성을 보다 객관적인 요소로서 평가할 수 있다. 이에 논리에 근거한 판단력이 필요한 로스쿨 입학시험도, 학생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요구하는 교원임용고시도 같은 이유로 논술 시험을 채택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공기업으로 입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필히 본인의 논술 능력을 제고해야만 할 것이다. 

 어떻게 논술을 준비하여야 하는가?

단순히 독서량을 늘리거나, 신문을 자주 보며 시사상식을 보충하거나, 문장력을 갈고 닦아 글쓰기 능력을 계발하는 것 또한 논술 시험의 부분적인 대비가 될 수는 있다. 그러나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핵심은 올바른 논술 학습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논술은 관련된 상식, 전문 지식과 방법론을 융합하여, 우수한 문제들을 직접 풀어보아야 대비할 수 있는 고등 전형 방식이다. 논술 시험이 단순한 작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논술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기본적인 원리를 우선 익혀야만 한다. 그 후에 제시된 자료를 읽는 능력, 주어진 사건이나 현상 및 정책을 분석하는 방법,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고 검증하는 토의와 토론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그 후에 글을 구성하게 되면 보다 구조가 탄탄한 논술문을 작성할 수 있다. 

 공기업 논술의 종류

공기업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공기업의 논술 시험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다. 공기업 논술에서는 다양한 공기업이 공통적으로 목표로 하는 공기업만의 특수한 덕성을 논술 문제 혹은 채점 요소로서 반영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해당 공기업에서만 이슈로 하는 문제의식 또한 논술 문제에 도입을 하기도 한다. 공기업 논술의 종류는 다루는 분야에 따라 크게 공기업론 논술, 시사논술, 학술논술(경제·경영·법학 논술), 인문학 논술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논술의 종류에 따라 논제에 대한 접근방식이나 해석방법이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논술별 특징을 잘 이해하고 논술 작성에 적용해야만 한다. 공기업론 논술은 주로 공기업의 공기업 내외부에서의 경영상황, 사회적 역할에 대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대체로 에너지·발전 계열 공기업에서 자주 다루는 논술로서,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구분해볼 수 있다.

공기업의 의의와 기본 - 공기업 대 사기업 / 공기업과 국가의 역할 / 공기업과 공익

공기업의 행정주체 - 공기업 민영화

공기업 통제 - 공기업 경영평가 / 공기업의 자율성과 통제 / 공공요금 인상관련

공기업의 지배구조 - 공기업 대 사기업 / 공기업과 국가의 역할 / 공기업과 공익

공기업의 조직관리 - 공기업 민영화 / 공기업 민영화

공기업 지속가능경영 - 공기업 경영평가 / 공기업의 자율성과 통제 / 공공요금 인상관련

 이러한 공기업론 논술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해당하는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기업 환경에 적용하여 논술문에 시간 내 서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사논술은 최근의 시사적인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시사 이슈를 통해 문제와 그 원인을 통찰하고, 공기업의 경영적, 사회적 역할에 입각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금융 공기업의 경우 세계적 경제흐름에 따라 FTA, 양적완화, 각종 부동산 관련 정책 등의 각종 경제 관련 논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시사경제와 금융에 관련된 배경지식과 분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학술논술(경제, 경영, 법학)은 위의 공기업론 논술과 시사논술과 구별하여, 해결방안 자체보다는 그 해결방안으로 도출되는 논리적 흐름을 학술적으로 설명해내는 논술이다. 논제가 되는 상황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며, 적합한 이론 및 사례를 적용하여 그 해결방안의 당위성을 설명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일례로서 글로벌 금융위기의 해결에 대한 논제를 다루는 경우, 공기업론에서는 주어진 위기상황 속에서 해당 공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해결방안 및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중심으로, 시사논술에서는 금융위기의 파급과 대처에 대한 흐름과 다양한 양태와 대처현황을 중심으로 논술한다면, 경제논술에서는 경제학적인 모형을 도입하여 위기의 원인과 대응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설명, 혹은 비판하게 된다. 이와 같이 학술논술이라 하여도 단순히 학술적 지식에 머무는 약술시험에서 벗어나, 보다 시사적인 논제를 학술적으로 풀어낼 수 있어야 하며, 관련된 배경지식을 다양한 소스에서 학습해야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공기업 논술을 실시하는 기업현황

논술 시험 

-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발전계열 공기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가정보원 등

전공시험+일반상식+논술시험

- 금융감독원, 대한광업진흥공사,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에너지관리공단,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은행,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해운 조합, 한국남동발전,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최근 공기업의 입사 전형의 변화 추세

2014년도부터 공기업에서 ‘스펙 초월 채용’을 하반기 본격 도입하기 시작했다. 스펙(specification;구직자들의 정량적인 조건) 초월 채용은 채용전형의 시험과목 편성을 실무능력 평가중심으로 구성하거나 학벌·학점·영어 성적 등의 요소를 배제하는 입사전형을 뜻한다. 스펙 초월 채용 전형은 올 상반기 일부 공기업이 시범 도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전반적인 국정기조와 여론에 따라 공기업 채용 인원이 줄어든 데다 새로운 채용방식을 도입하면서,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바늘구멍'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1) 학력/학점/영어 필요 없는 '스펠 초월 채용'의 확산

하반기 스펙초월 채용을 추진하는 공기업은 마사회와 수자원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수출입은행 등이 꼽힌다. 아래 스펙 초월 채용을 진행 중인 공기업들을 통해 개략적인 전형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

- 수출입은행

하반기 40여명의 채용인원 중 5~10명을 스펙초월 전형으로 채용함을 이미 공고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대외경제협력기금과 남북협력기금 부문 지원자를 서류전형 없이 에세이(논술) 문제만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수은 관계자는 "새 정부 중점과제인 '능력 중심 사회 구현'에 적극 부응하고자 새 채용방식을 도입했다"며 "합격자들의 업무성과가 성공적일 경우 앞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 남동발전

이들 공기업은 서류전형을 없애고 구체적인 과제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남동발전은 이름 석 자와 연락처 정도만 공개한 지원자들에게 한 달간 온라인으로 '나의 비전'과 같은 주제의 UCC(사용자제작콘텐츠) 동영상·그래픽을 만드는 과제 등을 줬다. 이를 통해 1천명가량의 지원자 중 35명을 뽑았다.

-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자에게 '700명이 탄 배에 사고가 생겼는데 구명보트는 200명분밖에 없다면 어떤 순서로 사람을 구할 것인가'와 같은 논리성과 창의성을 다면평가하는 질문을 지원자들에게 던졌다.

2) 서류는 적게 보고 면접/실무능력 평가에 중점

스펙초월 채용 방식을 직접 도입하지 않은 공기업들 또한, 서류전형 비중을 기존보다 축소하고 면접과 실무능력평가 전형에 중점을 두는 등으로 채용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이미 대부분 공기업은 신입사원 채용에 학력·나이 제한을 철폐하였으며, 여기에 더해 하반기 공채에선 서류전형 기준을 완화하거나 면접 비중을 높여 '스펙'보다 '실력' 평가에 무게 중심을 두겠다는 분위기도 확산 중에 있다.

한국가스공사

하반기 150명 수준을 채용할 예정인 한국가스공사는 토익·토플 등 어학성적 기준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어학 점수가 서류전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서류전형을 폐지하는 것과 동일하다. 

- 광물자원공사

약 70명을 뽑는 광물자원공사는 면접 전형의 가중치를 높이기로 했다. 학점이나 영어성적 등 '숫자'에 중점을 두기보단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면접전형에서 실질적인 합격자를 가리겠다는 의도다. 

- 수자원공사

직무적성검사와 직무역량검사 등 직무능력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하반기에 200명가량을 신규 채용한다. 

 논술 기출유형 분석

1) 주요 공기업 논술/고술 기출문제

- 유사기업을 M&A하려고 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과 과정을 서술하시오.

- 당신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음료기업의 CEO일 때, 기업과 보유 브랜드의 이미지를 향 상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방법을

기획하시오.

- 노점상 단속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서술하시오.

- 단기매매차익 반환의 개념과 의견을 서술하시오.

-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란 무엇인지 설명하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하시오.

- 비트코인 확산에 대한 의견을 서술하고 사이버머니의 유통의 장단점을 서술하시오.

- 동반성장, 상생경영의 배경과 그 경제적 함의에 대해 논술하라.

- 가격비교, 소셜쇼핑, 병행수입 등으로 발전하는 소비자 주도 시장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논술하시오. 

2) 한국동서발전 기출문제 (2012)

제시문 (가)를 참고하여 우리사회의 청소년세대와 성인세대의 차이점을 밝히고,
제시문 (나)에서 시사하는 디지털 문화에 대한 세대간의 격차를 논의한 다음,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술하시오.

(가) 현대사회에서 청소년기는 연령적으로 점점 더 일찍 시작되고 있고 또한 청소년기가 점차로 연장되고 있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양적 및 질적인 면에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젊은 사람들이 그 사회의 노동력의 부문에 참여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 더 많이 소속되어 주로 배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수 있다. 청소년들은 동료들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교우집단을 형성하여 성인들과는 별개로 자신들의 세계에서만 통용되는 언어를 창조하며, 나아가서는 자신들에 관한 정체의식을 형성하여 기존의 성인세대에 대한 반항의식을 표현하기까지 한다.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은 교우집단을 통해 독특한 생활양식을 즐기며 그들 나름의 특정가치, 규범, 태도 및 행동체계를 형성하여 사회구조에서 청소년 문화를 구성한다. 청소년 문화는 그 사회의 여러가지 사회적 및 문화적 조건에 따라 다양할 수가 있지만 그 사회의 주도문화를 전제로 할때 하나의 부분문화이다. 부분문화란 사회의 주도문화로부터 편차 되어 다소 떨어져 있지만 주도문화를 철저히 부정하는 문화는 아니다. 따라서 사회내의 한 집단이 주도문화의 영향에서도 독특한 생활양식을 발전시킬 때 이를 부분문화라고 부른다. 청소년 문화는 사회의 주도문화와 상당한 거리를 둔 반문화의 성격을 취할수 있다. 청소년문화가 반문화로 변질되는 이유는 주도문화를 이루는 기존사회의 성격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주도문화의 정당성과 적합성, 기존사회구조의 격차정도, 기존정치구조와 이념의 정당성과 효과성"등이 잘못된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고 인식할 때 반문화로서의 청소년문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문화로서의 청소년 문화는 사회의 권위체제를 허약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질서 파괴적이고 퇴폐적인 형태를 취하는 면이 다분히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반문화는 기존의 주도문화가 야기한 필연의 결과로 해석될 수도 있고, 역사의 첨단에 서서 보다 나은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의식을 가질수도 있다. 반문화로서의 청소년 문화를 보수적 입장에서 볼 수 있고 또한 진보적 입장에서도 해석을 내릴 수도 있다.
- 양춘의 "청소년 문제와 노인문제" 에서 -

(나)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onte)는 그의 저서 '디지털 인간(Being Digital)'에서 정보화사회의 가장 심각한 단절의 문제를 세대간의 문화적 단절로 보았다. 어른들은 컴퓨터 문화와 그것이 가져오는 변화를 이해하고 적응해야 한다고 압박해 오는 사회적 분위기에 반발과 거부감을 느끼는 반면, 아이들에게 그것은 마치 공기처럼 자연스럽고 친숙한 벗으로 디지털의 인간화가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되어가고 있다. 아직 아이들의 컴퓨터 활용은 대개 전자게임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종이 책 대신에 CD-ROM같은 전자책을 벗삼아 공부하는 아이들의 수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컴퓨터에서 영화를 보고 소설을 읽으며 친구들과의 접촉도 컴퓨터 통신을 활용하고, 편지 대신에 E-mail을 주고받는 생활양식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놀라운 것은 어른들이 안간힘을 쓰고 노력을 해도 좀처럼 익혀지지 않는 컴퓨터가 아이들에게는 복잡한 매뉴얼을 익히지 않고도 거의 본능적으로 쉽사리 습득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어린 나이일수록 컴퓨터 습득이 빠르고 자연스럽다. 전자매체에 대한 아이들과 어른들간의 세대차이는 어디서 비롯되는가? 그것은 기성세대가 나이 때문에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데 필요한 순발력과 탄력성을 잃었기 때문만은 아닐것이다. 보다 중대한 원인은 컴퓨터 조작기술이 아니라 컴퓨터 세계가 요구하는 정신문화에 적응하고 있지 못한데 있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실상 정보화시대는 이제까지 우리가 체험해 온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문화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듯 하다. 세대간의 문화격차는 언제나 커다란 차이를 드러내지만, 이제까지의 그것이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은 문화이면서 스타일이나 양식상의 차이를 드러냈다면, 정보화 사회의 세대간의 문화격차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화수준에서 나타나고 있는것 같다. 그러므로 세대차이에서 비롯되는 정보격차의 문제는 컴퓨터의 정신문화가 야기하는 변화를 통해 추론해 볼 수 있다. 정보화 사회를 디지털 혁명에서 비롯된 것이란 말이 있듯이 근본적인 변화는 모든 정보의 디지털화에서 나온다. 디지털은 0과1의 두가지 숫자만을 사용하는 일종의 이항 대립적(binary language)으로서 문서, 음성, 영상등의 자료를 컴퓨터로 해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일종의 컴퓨터 언어이다. 디지털화에 의해 가능해진 기술이 바로 정보 고속도로와 멀티미디어로서 이 둘이 정보사회의 상징적 요소들이다. 디지털 혁명이 가져온 변화를 요약하면, 음성이든 문자든 영상이든 모든것을 숫자라는 추상적인 언어로 바꾸어 줄 수 있게 되었다는 점과 양방향의 상호작용으로 사용자와 텍스트, 사용자와 사용자간의 온갖 형태의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 박명진의 "정보격차와 세대차이"에서-

 <유의사항>

1. 논제를 쓰지말것.

2. 자신의 신원을 드러내는 표현을 쓰지 말것.

3. 답안은 흑색 또는 청색 필기구를 사용하고 제시문을 그대로 옮기지 말것.

4. 문규정과 글 쓰기 작성법을 따를 것.

5. 글의 길이는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1600자 안팎(±100자)이 되게 할 것.

3) 금융권 공기업 시사논술 예제

EU의 토빈세 도입과 효과

EU는 지난달 22일 경제 재무이사회(ECOFIN) 회의를 열고 토빈세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벨기에·오스트리아·포르투갈·그리스·에스토니아·슬로베니아·슬로바키아 등 총 11개국이 합의에 참가했다. 토빈세는 국제 핫머니의 급격한 유출입 때문에 환율이 요동칠 것에 대비, 국경을 넘는 자본 이동에 세금을 매기자는 취지로 등장했다. 이 합의안에 따르면 주식과 채권 등 거래에 0.1%의 세율을, 파생상품에는 0.01%의 세율이 적용된다. 미국이 반발하고 나선 이유는 과세 대상 기준 때문이다. EU 11개국의 토빈세 도입안에는 뉴욕과 런던, 홍콩을 포함해 유로존이나 EU가 아닌 지역에서 발생하는 금융거래도 과세 대상에 포함시켰다. ‘과세 국가에 본사를 둔 금융회사가 관련된 모든 거래’로 확정한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 증권회사가 내년 1월부터 프랑스 투자은행이 만든 파생금융상품을 팔 경우 프랑스 정부에 거래세를 내야 한다는 의미다. 또 과세 국가에 등록된 고객을 대신해 이뤄지는 거래에도 세금이 매겨진다. EU집행위원회는 이번 조치를 통해 연간 최대 350억유로(약 51조원)의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이번 거래세에 참여하는 국가 중 가장 경제 규모가 작은 에스토니아의 연간 국내총생산(GDP) 164억유로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EU의 토빈세 도입안은 공식적으로는 탈세 방지를 위한 것이지만 유로존 국가들의 세수 확보 꼼수가 숨어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이미 재정위기를 겪은 일부 유로존 국가의 은행 부실을 메우기 위해 퍼부었던 수십억유로를 토빈세로 메울 수 있기 때문이다. * 용어정리 <토빈세>Tobin tax. 투기성 해외자금(핫머니)의 유출입을 억제하기 위해 단기성 외환 거래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금융시장 분석 전문가로 1981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제임스 토빈이 1972년 제안해 토빈세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정환율제도를 표방했던 브레턴우즈 체제가 붕괴되면서 환율 안정을 위해 국경을 넘나드는 자본 이동에 대해 과세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개념이다.

문제

EU의 토빈세 도입에 따른 효과를 정리해 보고 이에 따른 비참가국들의 반응과 예상 및 전개되는 국제변화들에 대하여 논술하시오.

4) 전공 논술 예제(법학 논술)

甲은 자신의 소유의 토지 1필지를 乙에게 매도하고, 계약금을 계약당일 지급하고 한 달 뒤 중도금, 두 달 뒤 잔금을 지급하고, 잔금지급과 동시에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주기로 하였다. 乙은 약정대로 甲에게 계약금과 중도금을 지급하였다. 그 후 토지개발로 위 토지의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丙이 아직 甲 앞으로 등기가 되어 있는 위 토지를 매수하여 시세차익을 얻고자 하였으나 甲이 망설이자, “이중매매는 법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다”, “만약 법적인 문제가 생기면 내가 모두 책임지겠다”는 등 갖은 감언이설로 甲을 설득하여 甲과의 사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였고, 丙은 대금전액을 지급하고 자기 앞으로 이전등기를 취득하였다. 

문제 

甲, 乙, 丙의 법률관계를 논하시오 

5) 공기업론 논술 예제(자산관리공사 복원 2014)

자산관리공사(KAMCO)의 경우 논술이 3개 문제 중에서 한 개를 택하게 했다.

첫째는 ‘부실채권 인수를 장부가로 인수해야하는지 시장가로 인수해야 하는지에 대해 쓰고 캠코 역할의 당위성에 대해 논하시오.’라는 문제이다. 두 번째는 부동산법 관련 문제이고 세 번째는 그림 8장 정도를 주고 그에 대해 논하는 예술 문제이다. 결과적으로 3문제 중 2문제가 업무와 연관되어 있다.

 공기업 논술을 준비하는 방법

1) 기본적인 논술시험을 잘 보는 방법

- 논술의 성격을 알아야 한다.

내가 준비하는 공기업 등에서 논술이 시험과목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 논술의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일반시사 논술과 전공논술 양자 모두 논리성이 강조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일반시사 논술이 서술자의 논리적 전개를 좀 더 중시한다면, 전공논술의 경우에는 보다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한다는 측면이 보다 두드러진다. 그러므로 일반시사 논술에서는 아무리 많은 지식을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정작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연결해내지 못한다면 단순한 사실 나열이나 지적 허영을 보이는 정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반면 전공논술의 경우 논리적으로 내용을 전개한들, 전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출제자의 출제의도를 제대로 반영하였다고 할 순 없다.

- 묻고 있는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여야 한다.

어떤 취지로 해당 논술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질문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예시

“위 제시문<층간소음에 대한 예시문>에서 나타난 사례들을 읽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적 물리적 대책이나 방안들을 논술하시오.”

이 문제는 층간소음에 대한 일반시사문제이다. 문제는 두 가지를 묻고 있다. 즉 ①층간소음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는 것과 ②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적 물리적 대책이나 방안을 서술하라는 것이다. 논술 답안에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내포하여야만 한다.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장황하게 늘어놓거나, 층간소음이 나쁘다는 전제를 하고 대책에 대해서만 논술문의 많은 분량을 할애한다면 질문의 취지를 정확히 파악한 것이 아니다. 지시사항에서 두 가지 사항을 지시했다면, 각각에 대한 배점이 모두 1:1로 있는 것이다.

2) 일반시사관련 논술

- 신문 및 뉴스기사를 참고하라.

일반시사관련 논술의 경우는 최신 이슈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진부한 이야기일지 몰라도 신문이나 뉴스 및 인터넷 기사를 많이 참고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원하려는 업체와 관련된 분야의 내용이라면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한다.

- 단정적이거나 극단적인 표현은 삼가야 한다.

특히 자신에게 민감하거나 이미 경험이 있는 주제가 출제되면 자신의 입장에서 단정적이거나 극단적인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옳고 그런 것이 있기는 하나 논술로 판단하는 것은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이나 표현 능력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 단정적이거나 극단적인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다.

- 제시문이 있는 경우 제시문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제시문을 충분히 활용한다는 것은 제시문을 그대로 베끼거나 제시문의 입장을 답습하라는 것이 아니다. 제시문을 선택하는 출제자의 입장은 그야말로 제시문과 가장 유사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제시문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 그리고 그 논리를 주의 깊게 생각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쓰기 어려운 주제가 출제되었다고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알고 있는 것처럼 답해야 한다.

문제를 보고 당황하면 많은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당황하지 않고 그 문제를 알고 있는 것처럼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 논술을 하면서 그 주제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어쩌면 소수일 수 있다. 또 그 주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하여 언제나 좋은 논술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다시 말해 잘 알고 있더라도 실수는 비일비재한 일이라는 것이다.그러므로 당황하지 않고 주어진 제시문을 찬찬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외로 묻고 있는 쟁점은 단순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황하여 묻는 문제에 대해 아무 것도 적지 않는다면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실제로 내가 어려워하는 쟁점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어렵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답안은 많지 않게 된다. 객관식과 달리 주관식인 논술은 상대적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많다. 그러므로 최대한 많이 적도록 노력한다.

3) 학술논술

- 전공과목에 맞는 답안을 파악하해야 한다.

보통 각자의 전공에 맞는 입사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각 전공에 따라 시험답안을 작성하는 양식이 모두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학술논술의 경우 그 전공과목을 공부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그에 맞는 답안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므로 답안의 형식도 그에 따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 깊게 공부할 것은 아니지만 넓게 공부해야 한다.

대체로 최상위권의 몇 몇 공기업을 제외하고는 학술논술을 아주 어렵게 출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므로 관련 전공과목을 깊게 아는 것보다는 넓게 중요한 쟁점을 위주로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 무엇이든 적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술논술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제시문을 충분히 활용한다는 것은 제시문을 그대로 베끼거나 제시문의 입장을 답습하라는 것이 아니다. 제시문을 선택하는 출제자의 입장은 그야말로 제시문과 가장 유사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제시문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 그리고 그 논리를 주의 깊게 생각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공기업별 논술의 특징

1) 에너지 · 발전 공기업 논술의 특징

- 공기업론에 주목해야 한다.

에너지 ‧ 발전 공기업은 공기업론에 대한 주제가 많이 나오고 있다. 공기업론의 구성은 공기업의 정의와 분류, 공기업의 이념과 법적체계, 공기업의 행정주체와 경영평가, 공기업의 통재와 재비구조, 공기업 조직관리와 인사관리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공기업론과 관련된 것은 경영환경과 경영혁신에 대한 내용들도 다루고 있다.

- 환경문제에 관한 논제에 주목해야 한다.

환경에 대한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협약에 대한 문제가 나타나게 되었다. 기후변화 협약으로 인해 에너지 ‧ 발전 계열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것은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로 인한 발전 생산량에 대한 문제이다. 발전 생산량이 부족해지면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게 되므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에너지 ‧ 발전 회사는 신 재생 에너지 개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에너지 ‧ 발전계열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전 공부가 필요하다.

- 이 외에도 일반시사에 민감해야 한다.

에너지 ‧ 발전 회사들은 대부분 공기업의 행정과 경영 그리고 환경문제에 대한 논의를 2년 정도 계속 해오고 있다. 그러나 그 전의 기출문제들은 일반시사적인 것들도 나왔기 때문에 시사적인 내용을 지나치게 등한시해서는 안된다.

-회사와 관련된 지식은 항상 체크해야 한다.

에너지 ‧ 발전 논술에서는 [본론 3]에서 회사의 과업과 연결하여 논술하기를 원한다. 예를 들어 "현재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점과 대처방안에 대해 남부발전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논술하시오."라는 논제가 나온다면 일반적인 문제점과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논해야겠으나, 남부발전의 개별적인 현안에 입각한 분석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나 과업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파악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 에너지 ․ 발전 공기업은 사고의 논리성을 중시한다.

논리는 형식과 내용의 측면에서 이해 될 수 있다. ‘논(論)’이라는 개념 속에 포함되어 있는 ‘체계를 갖추다’라는 것이 형식의 측면이며, ‘이(理)’라는 개념 속에 포함되어 있는 ‘정당한 조리’라는 것이 내용의 측면인 것이다. 그러므로 논술에서는 ‘서론-본론-결론’의 체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실적이고 진실한 말로 논의를 펼치는 것에서 비롯되는 정당한 조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또한 회사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과 논리가 필요하다.

- 논술 및 보고서 양식을 숙지하고 적용해야 한다.

추론 과정은 명제와 논거를 연결하는 과정이다. 명제는 주장을 문장으로 나타낸 것이며, 논거는 명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이므로 결국 추론 과정은 근거와 주장을 연결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주민은 용감하다’라는 주장과 ‘주민은 집에 침입한 강도를 맨손으로 잡았다.’라는 근거를 연결하는 과정을 가지고 이를 음미해 보자. 추론 과정을 중시한다면 ‘주민은 집에 침입한 강도를 맨손으로 잡았다. 따라서 주민은 용감하다.’라는 식으로 진술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집에 침입한 강도가 여러 날 굶주린 사람이고, 주민의 집을 침입할 때 기진맥진하여 무기력한 상태였다고 한다면, 그런 강도를 맨손으로 잡았다고 해서 용감하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민은 집에 침입한 강도를 맨손으로 잡았다.’라는 근거로부터 ‘주민은 용감하다.’라는 주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강도에 대한 상태를 언급하는 중간 단계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중간 단계의 설정은 사고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논술에서는 추론 과정을 중시한다,’라는 말은 ‘논술에서는 사고의 객관성을 중시한다.’라는 말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 발전 공기업은 보고서 쓰는 방식을 많이 따라 간다. 모든 입사 논술이 그렇듯이 논술 시험을 치는 가장 큰 이유는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기초 능력을 잘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 이다. 그러므로 에너지 ․ 발전 공기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형식에 맞추어 추론과정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형식에 맞는 추론이란 기본 정보, 현용정보, 판단정보 순서대로 추론을 해 나가는 것이다. 

2) 금융권 공기업 논술의 특징

논술은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비판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논제, 논리적인 사고를 토대로 서술할 수 있는 주제, 사고의 객관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제재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금융권 논술에서 필요한 것은 경제와 경영 등의 기초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풀어 나가는 능력이다.

① 비판 가능한 논제를 다룬다.

논제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본질과 시사점에 대하여 논술하시오.

- 먼저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정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에 대한 시사점은 세계경제에서의 한국경제의 시사점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지적해야 한다.

-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본질을 알기위해서는 서브프라임 부실사태의 배경을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가장 큰 문제인 2007년 8월 미국 10위권 아메리카 홈 모기지 인베스트(이하 AHMI)가 파산 보호를 신청하면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꼭 알아보아야 한다.

② 금융권 공기업은 사고의 논리성을 중시한다.

논리는 형식과 내용의 측면에서 이해 될 수 있다. ‘논(論)’이라는 개념 속에 포함되어 있는 ‘체계를 갖추다’라는 것이 형식의 측면이며, ‘이(理)’라는 개념 속에 포함되어 있는 ‘정당한 조리’라는 것이 내용의 측면인 것이다. 그러므로 논술에서는 ‘서론-본론-결론’의 체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실적이고 진실한 말로 논의를 펼치는 것에서 비롯되는 정당한 조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③ 추론 과정을 중시한다.

추론 과정은 명제와 논거를 연결하는 과정이다. 명제는 주장을 문장으로 나타낸 것이며, 논거는 명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이므로 결국 추론 과정은 근거와 주장을 연결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주민은 용감하다’라는 주장과 ‘주민은 집에 침입한 강도를 맨손으로 잡았다.’라는 근거를 연결하는 과정을 가지고 이를 음미해 보자. 추론 과정을 중시한다면 ‘주민은 집에 침입한 강도를 맨손으로 잡았다. 따라서 주민은 용감하다.’라는 식으로 진술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집에 침입한 강도가 여러 날 굶주린 사람이고, 주민의 집을 침입할 때 기진맥진하여 무기력한 상태였다고 한다면, 그런 강도를 맨손으로 잡았다고 해서 용감하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민은 집에 침입한 강도를 맨손으로 잡았다.’라는 근거로부터 ‘주민은 용감하다.’라는 주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강도에 대한 상태를 언급하는 중간 단계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중간 단계의 설정은 사고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논술에서는 추론 과정을 중시한다,’라는 말은 ‘논술에서는 사고의 객관성을 중시한다.’라는 말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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