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이별 코드 - gilgubong-gu ibyeol kodeu

길구봉구-내일 이별(악보)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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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

"내일 이별"

멜로디 악보입니다.

 

 

길구봉구 이별 코드 - gilgubong-gu ibyeol kodeu
길구봉구 이별 코드 - gilgubong-gu ibyeol kod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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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악보] 길구봉구 - 이별 코드 타브 악보 


오늘은 길구봉구의 이별 통기타 강좌입니다. =) 

브리티시 기타 강좌는 원곡에 충실한 코드와 리듬으로 제작된 강좌입니다.

브리티시 기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으니, 

더욱 더 다양한 곡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브리티시 기타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길구봉구 이별 코드 - gilgubong-gu ibyeol kodeu


복잡하지 않은 패턴이라 비교적 쉽게 연주할 수 있지만, 

중간 중간에 하이코드가 나오는 곡이라 F나 Bm 계열의 하이코드는 연습한 후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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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구봉구의 이별 기타 코드 악보를 올려드립니다!

이 곡은 중간에 전조가 2번이나 되는데요..

3키씩 두번 총 6키가 올라갑니다!!

기타 주법은 악보 내에 Part 별로 분류하여 표기했습니다~

A와 B 파트는 아르페지오 주법이에요ㅎㅎ

손가락 마다 표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p : 엄지,    i : 검지,    m : 중지,    a : 약지

그럼 열타하세요!!

노래가 꼭 아름다운 목소리로만 해야 하는 건 아니죠. 목소리는 아름다워도 마음은 아름답지 못할 사람이 많으니까요. 예상은 했는데 정말 치료가 안 되는 중증에 가까운 병이더군요. 그 상태 그대로 비밀에 담았습니다.


- 김태원

2012년 비밀 라이브

2011년 김태원이 원래 배우 윤상현에게 주려고 했던 "비밀"을 거절당하고 거의 반 폐인처럼 지내던 박완규에게 건넸다고 한다. 김태원은 "내가 시키는 대로만 따라와라" 라고 했다고. 처음엔 목이 너무 상해 노래가 불가능할 지경이었지만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겸하면서 한 소절씩 녹음해서 합치는 식으로 곡을 완성시켰고 이것을 2011년 부활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1호로 발매하여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곡 자체는 자가복제적 성향이 강해진 김태원의 네버 엔딩 스토리 2 정도라는 평이지만 박완규의 담백한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가 드라마 OST와 아이돌 댄스계로 양분된 가요계에서 크게 선전했다. 이 당시 의사는 박완규에게 살고 싶으면 노래를 하지 말라고 했을 정도. 수술이 시급했지만 박완규는 그동안 쌓아온 성대 근육이 사라지는 것이 염려돼 결절 치료부터 시작했다. 이후 기적적으로 염증이 가라앉기 시작했고의사는 마치 새살이 돋는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목 상태가 크게 호전되었다.

박완규는 어릴 적에 산에 올라가서 노래 연습을 하다가 피를 토한 적이 있는데 이때부터 결절이 시작된 상태였다. 말하자면 박완규의 목 상태는 흡사 판소리를 하는 사람들처럼 변해있던 것. 의학적으로 볼 때 판소리를 하는 사람들의 목 상태는 결절로 분류한다. 덕분에 박완규는 예상을 뛰어넘고 훨씬 목 상태가 나아질 수 있었다.

스스로 리즈시절 자신을 '음역대가 좁고 고음만 되는 보컬'이라 평했는데 젊은 시절 이것이 꽤 컴플렉스였던 듯 하다. 비틀즈 코드에 나왔을 때 밝힌 바에 의하면 당시 이를 극복하려 공업용 식초인 빙초산을 물에 섞었던 적도 있다고 한다.[34]당시 이 얘기에 패널이었던 유세윤, 박지선이 경악을 했다.

의외로 박완규는 하드코어를 시도한 적이 있다. 솔로 2집인 <<엽기발랄>>(2000)의 타이틀 곡인 '욕망이란 이름...' 은 당시 인디에서 인기가 있었던 하드코어 밴드 펄럭펄럭[35]이 세션과 래핑을 맡았다.

대표곡은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을 뮤직 비디오로 사용하기도 했던 '천년의 사랑'. 이전 버전에서 고음병 환자가 좋아하는 곡이라 했지만 대중적으로도 히트한 곡 이다. 그리고 카우보이 비밥의 한국판 엔딩곡인 'alone[36]' 이 있다.[37] 2005년에 투니버스데이날 alone을 불렀다. 한국 애니 바다의 전설 장보고의 주제가 '다시 태어난 전설' 을 부르기도 했다. 다만 그 후로는 활동이 뜸한 편이었다.

2011년 5월 28일에 포크가수 손지연, 토종 헤비메탈 밴드 WON과 함께 합동 공연을 했다. 과거에 다투기도 했던 김경호 역시 게스트로 섰다.

혼자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화려한 말솜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분이 혼자 입담으로 이렇게 웃겨줄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그 예로 김동명의 데뷔곡을 정말 아름다운 곡이라 극찬하고, 가수는 곡따라 간다고 자기는 론리 나잇 그대로 평생 외롭게 산다는 등 가차없는 드립이 터져나오곤 한다.

3. 가창력[편집]

박완규씨는 그냥 흘러가듯이 노래를 해도 정말 매력있는 가수


- 소향, 나는 가수다 2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데뷔 시절과 현재의 보컬 스타일이 확연히 달라졌다. 최근의 박완규만 알고 있는 사람은 90년대의 박완규를 보고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

생후 1년 6개월때 액체 파리약을 잘못 먹어 기도가 타버린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현진영 데이 라이브 방송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고2때 산에서 노래 연습을 무리하게 하다가 피를 토한 적이 있다고 한다. 즉 그의 가녀리면서도 허스키한 독특한 음색은 어릴적 사건 사고를 겪으며 어느 정도 손상이 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38][39]

예전 부활 시절에는 압도적인 하드웨어와 더불어 타고난 미성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했으며 당시 최고의 고음을 자랑하던 김경호와 라이벌로 자주 매치되면서 로커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허스키하면서도 맑고 카랑카랑한 독특한 하이톤의 음색으로 여성들의 평균적인 음역대를 뛰어넘는 살인적인 키를 아무렇지 않게 소화하는 엽기적인(?) 능력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냥 고음 자체가 기본으로 깔려있는 독특한 특성을 무기로 훌륭한 곡 표현력과 전달력을 보여준 완전체였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이 시절에는 그냥 음역대 자체가 엄청나게 높았다. 방송과 라디오에 나올때마다 박완규는 ‘그냥 고음이 원래 났었다. 변성기가 분명 왔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고음이 늘 잘 나서 고음으로 고민해본 적 없다’라고 꾸준히 이야기할 정도로 그냥 음역대가 어마어마하게 높았다.[40][41] 고음으로 유명한 Lonely Night의 최고음이 3옥타브 레♯(D♯5)인데 이거보다 한 옥타브 더 올라갔다고. 불후의 명곡 2 부활 편에서 김태원이 "박완규도 이거 부르다 목 망가졌다"고 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니다.[42][43] 1990년대 박완규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 박완규는 Lonely Night 이나 마술사를 웃으면서 부른다. 심지어 실수 할 때는 원음보다 더 높이 올라가는 통에 김다른 부활 출신 보컬들도 이 이야기를 꺼낼 정도. 이때 당시 부활 오디션에서 불러서 뽑힌 레드 제플린의 Black Dog을 데뷔당시 행사에서 자주 불렀는데 도입부 3옥타브 미(E5) 부분을 아주 쉽게 깔끔하게 올렸었다. 또 1분 58초 부분에서도 3옥타브 파(F5)를 아무렇지 않게 올리거나 이 라이브 4분 14초 부분에서 3옥타브 미(E5) 를 시원하게 지르는데 바이브레이션이 될때마다 음이 ♯이돼서 3옥타브 파(F5) 가 됐었다. 그런데 이런 고음들을 여성들의 고음처럼 진한 질감으로 소화했었다. 남자가 여자 성대를 가지고 태어난 수준;[44] 박완규 본인이 방송에서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4옥타브 D~E(레~미) 정도까지는 소리가 났다고 한다.[45] 거기에 저음은 1옥타브 라(A3)가 안내려갔다고 한다. 부활 역대 보컬 중 한명인 정단의 증언으로는 라가 안내려간다는 말을 듣고 처음에 가온다를 기준으로 그 밑에 라, 그러니까 0옥타브 라(A2)가 안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보다 위의 '라'가 안 되는 거였다고. 참고 영상. 그러니까 일반적인 남성의 음역대가 아니었던 셈. 사실 A3는 여성에게도 그렇게 저음은 아니다(...)

창법이 바뀌는 과정에서 비슷한 예시를 들자면 코요태의 신지를 들 수 있다. 두 가수 모두 선천적으로 타고난 고음과 음색을 소유했고, 4옥타브 레(D6) 이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던 보컬들이었고, 또한 평균 음역대 자체가 높은 쪽에 속했다. 그래서 작곡가들이 더 고음의 노래를 써오고, 그리고 소속사의 혹사로 인해 성대가 맛이 가벼려 겨우겨우 재활을 해서 허스키한 보이스로 바뀌는 과정에서도 웬만한 사람은 겨우 소화할 음역대가 유지될 정도이니, 만약에 관리를 해서 전성기 음역대를 유지한 상태였다면, 두 가수 모두 김종서나 김종국과 같이 미성의 날카로운 고음을 자랑했을 것이다. 때문에 유튜브 댓글에서는 두 가수들의 전성기 영상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댓글이 많다. 그나마 박완규는 현재 목소리에 전성기 때는 없던 다른 매력이 생긴 게 다행인 부분이다. 전성기 때보다 좀 더 묵직하고 허스키해진 현재가 더 취향에 맞다는 사람도 많다. 어찌보면 윤종신과 비슷한 케이스.[46] 심지어 박완규를 데뷔시킨 김태원이 전성기 시절 고음은 감정을 싣기가 힘들어 싫어했으며 목이 상한 뒤 나가수에서 보여줬던 노래를 좋아했다고 밝힐 정도니 아이러니한 부분.

흔히들 박완규 최고의 락발라드는 그이를 대표하는 노래인 천년의 사랑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박완규 노래중 최고난도 락발라드로는 같은 1집에 수록된 '남겨진 날들'이라는 곡이 꼽힌다. 남겨진 날들. 마치 김경호의 대표적인 락발라드가 금지된 사랑이지만 최고난도의 락발라드가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인 것과 비슷하다. 후렴에 3옥타브가 따박따박 박혀있으며 심지어 3옥타브 레♯(D♯5)가 한 후렴구에 세 번이나 나올 정도로 난이도가 살인적이다. 이 곡의 원키 라이브가 2021년 유튜브에서 공개되었다. 1999년 12월에 부른 것으로 라이브가 매우 일품이다.#

엄청난 난도와 고음으로 도배된 5집 중에서도 최강의 곡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믿음이라는 곡이다. 들어보면 그 유명한 고음곡 Lonely Night과 마술사의 최고음 3옥타브 레♯(D♯5)를 능가하는 3옥타브 파(F5)[47]를 그야말로 따발총처럼 난사하다가 마지막에 진성으로 She's Gone의 최고음과 같은 3옥타브 솔(G5)으로 마무리한다(...). 이 음을 낼 수 있는 가수는 있지만 이 노래는 힘들 거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샤우팅을 쓰지 않고 노래 내내 같은 발성으로 3옥타브 솔(G5)까지 그냥 쭉 올리는 말도 안되는 고음 때문. 샤우팅을 쓰지 않고 3옥타브 음역대를 난사하다가[48] 3옥타브 솔(G5)까지 올리고 3옥타브 파(F5)로 꺾이는 말도 안되는 마무리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웬만큼 어렵다는 노래들도 커버 영상이 있기 마련인데 이 노래는 고음 좀 한다는 사람들조차도 부른 영상을 찾아 보기 드물다. 2019년에 한 팬이 키 하나를 올려서(최고음 3옥타브 솔♯(G♯5)) 커버했다. 커버 영상 그런데 정작 김태원은 믿음이라는 노래가 너무 어려운 노래인데 라이브 영상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자 별로 안어렵다는 말을 했다. 어려워서 라이브를 안한게 아니라 노래의 인기가 없으니 사람들이 몰라서 안했다고(...)#[49]

당시에는 인터뷰나 목소리 등을 들어보면 여자 성대와 음높이가 비슷했다. 아니 여자 성대보다도 음역대가 더 높았다. 저음이 1옥타브 라(A3)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서 부활의 예전 앨범들 노래를 커버할 때는 3키 이상(!) 높이고 부르곤 했다.[50]본인은 컴플렉스가 있었는지 피나는 노력으로 점점 음색을 허스키하게 바꾸게 되었고 음역도 조금씩 내려가게 되었다. 그렇다고 허스키 보이스를 쓰던 솔로시절 노래들이 음역대가 절대 낮지 않다. 허스키 음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카랑카랑하고 시원시원하게 고음을 연사하던 박완규의 리즈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데뷔 년도인 1997년엔 3옥타브 솔(G5)을 냈는데 1997년도 Rock and roll 라이브 2분 25초 부분에서 진성으로 지르는데 순간적으로 음이 꺾여서 3옥타브 솔을 찍고 음읕 끄는 부분은 3옥타브 파이다.[51] 1999년 솔로 활동 1집시절엔 허스키한 목소리로 바꾸었을때도 1999년도 Rock and roll 라이브영상 9초부분에서 3옥타브 파♯(F♯5)를 진성으로 올리기도 했었다.

실질적인 보컬로서의 전성기는 2002년 3집 활동 때까지이다. 이 시기 전성기를 화려하게 불태웠으며 특히 이 시기 발표한 <After You've Gone>은 박완규의 노래 중 Lonely Night에 버금가는 난도를 가진 곡이며, 박완규는 이를 라이브로 불렀다. 이 때까지만 해도 시원하고 맑은 목소리가 어느 정도 남아있었으나[52] 2003년 이후 스트레스가 쌓이고 본인이 목소리를 바꾸기 위해 무리하다가 점차 맑은 목소리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박완규의 창법은 기본적으로는 흉성에 기반을 둔다. 다만 흉성 기반이면서도 변칙적인 창법으로 밖으로 나오는 소리가 아닌 소리를 먹는 창법으로 이런 형식으로 부른다는 것 자체가 희한한 일.[53] 아무래도 성대가 타고난 경우라서 파사지오 구간이 높은 부분에 위치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이 창법에 어쩔 수 없이 성대를 갈아가며 쓰는 허스키까지 더해져 성대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창법으로 여지껏 노래를 해왔다.

전성기 시절에는 4옥타브 레(D6) ~ 미(E6) 까지 올라갔을 정도로 상당한 미성이었지만 허스키 보이스로 바꾼 뒤에는 음역대가 낮아져서 현재는 3옥타브 솔(G5) 정도까지는 깨끗하게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본인 인터뷰로는 4옥타브도 가능하다고 했으나 성대가 엉망인지라 그리 잘 올라가는 것 같지는 않다. 본인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더 좋고 건강한 목소리로 찾아가고 싶다고 한다. 목이 망가진 후 나는 가수다로 재기를 하고 활동했었던 2011년도 당시에도 고음인 3옥타브 미를 길게 지르는것도 가능 했었다. 그래서 현재 본인의 곡을 힘들어한다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고음역대를 순간적으로 올리는 것과 높은 음역대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난사하는 것은 당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신의 최고음과 상관없이 이전에 자신이 부르던 노래를 부르기 힘들어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당장에 Lonely Night의 최고음인 3옥타브 레♯(D♯5)가 가요계에서는 넘사벽의 고음이 아닌데도 상당히 어려운 노래로 꼽히는 이유도 다 이런 이유이다.[54]

여담으로 박완규 본인이 밝히기로는 자기 형이나 누나에 비해서 노래를 못했다고 한다.

4. 디스코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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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박완규/음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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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송 활동[편집]

2007년 이적의 음악공간에 출연한 적이 있다.[55] 놀라운 것은 이때 머리를 잘랐었다는 것. 락을 접고 블루스를 하기로 했다는 언급을 하며 이전에 뮤지컬에서도 활약했음을 언급한다.[56]

후에 2010년 김태원과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진행하게 되면서 방송으로부터의 복귀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때 독설가 기믹이 크게 화제가 되면서 라디오 스타에서 섭외가 오게 된다. 이때 박완규가 김태원에게 "형님, 저 이곳에 나가야 합니까?" 하고 묻자 김태원의 대답은 "그럼 안 나갈 거냐? 너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였다고.[57] 이후로 노홍철의 친한 친구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 놀러와, 오천만의 대질문, 온게임넷 등 방송가에 활발하게 모습을 비추기 시작한다. 2012년 1월 22일 개그콘서트의 감사합니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2011년 3월 4일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김태원의 멘토스쿨 최종 심사에도 참석했다. 여기서 평소 성격대로 독설을 날렸는데 '원래 좀 아련하고 회상하듯 불러야 하는 노래인데 너무 슬퍼서 몸서리가 처진다', '손짓, 발짓 때문에 산만하고 발음이 안 좋다', '평가가 안 된다. 이건 노래를 잘 하는 게 아니라 소리를 잘 내는 거다', '초등학생이 성인 노래 부르는 거 같이 지나치게 예쁘다' 등등으로 참가자들의 정신을 아득히 날려버렸다. 나는 가수다와 합성한 패러디물까지 나왔다. 힛갤입성 이후에 밝혀진 바로는 대기실에서 넋을 놓고있던 백청강,이태권,손진영에게 다가와 '형도 많이 넘어졌어.'라며 위로했다고 한다

방영 후 사람들의 반응은 호불호로 나눠졌고 원래부터 박완규를 좋아했던 사람들의 반응은 '아니 형님 다 괜찮은데 왜 그렇게 돼지가 되셨나이까 원래 박완규는 아주 마른 몸이었고 내던 소리도 날카로운 것이 칼을 바싹 간 느낌이라고 김태원이 칭찬하고 다녔는데 그 소리를 극복하기 위한 한 과정으로 생각된다[58]는 의견이 있는데 이 인터뷰에서 본인은 그냥 찐 거라고. 어쨌든 위대한 탄생 중간에도 나오지만 이젠 박완규 본인도 원키로 못 부르는 "Lonely Night"이 돼버렸다.[59]

물론 지금 목소리가 예전보다 훨씬 두꺼워서 더 좋다는 사람도 적지는 않다. 2011년 8월 7일 열린음악회에서 소향과 '사랑보다 깊은 상처' 를 불렀는데 마침 동시간대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과 김범수가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 와 비교하면서 호평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했다. 2011년에 와서는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한영애의 "누구 없소" 를 원키로 불러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독설가 이미지와 락부심 때문에 방송에서는 상당한 꼰대 이미지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솔직한 성격이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 에피소드에서는 보컬 트레이너로 나왔는데 출연 당시에는 성대에 힘이 없는 할머니들이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려 울보 락커라는 말을 듣기도 하였다. 그리고 성대결절로 15년간 노래를 끊으셨다가 합창단에 나오기 위해 다시 노래를 불렀다는 음악 선생님을 보고 동병상련을 느끼고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도 보여줬었다.

후에 강연 100도씨라는 프로그램에서 이 때의 일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당시 84세의 노부인께서 혼신을 다해 부르는 노래에 자신이 음악에 대해 가지고 있던 고집이 모두 녹아내렸다고. 할머니께서 마치 '완규야, 노래는 이렇게 하는 거야. 인생은 이렇게 사는 거야.'라고 이야기하는 듯 했다고 한다. 자기 인생을 바꾸었다고 하며 반성의 눈물을 흘렸다고 언급할 정도로 인상깊은 사건이었던 듯하다.

2013년 3월 13일에는 코미디 빅리그의 원달라팀의 게스트로 출연, '원달라 플리즈' 까지 했다. 덕분에 원달라팀은 1승을 추가.

이후 연기에도 도전해서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냈다. 1화에서 아내에게 긴머리 감기게 하면서 하는 작태가 묘하다. 그리고 9월 11일부터 방영예정인 푸른거탑 제로에도 출연한다. 군부대의 짬밥을 수거해서 사료로 쓰는 짬아저씨 역할을 맡는다고.

개그콘서트 2015년 추석 특집편 횃불 투게더에 등장, 무려 선글라스까지 벗어가며 개그혼을 불태웠다.

2017년 1월 14일 불후의 명곡 2에서 혜은이의 비가를 불러서 439표로 불후의 명곡에서 최초로 우승했다. 그동안 혼자서 나가지않고 듀엣으로 나갔었는데 2013년에 유미와 사랑보다 깊은상처, 2014년에 부활의 김동명과 부른 상아의 노래가 있었다. 그래서 3년만에 단독으로 출연하였고 그 후로 2017년 2월18일 먼훗날에, 2월 25일 내 마음 갈곳을 잃어 두곡을 더 불렀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부활(밴드)의 Never Ending Story를 원키로 부를만큼 목 상태가 양호했으나 2013년부터 음역대가 급격히 내려가는 등 음색이 임재범과 매우 흡사했었다. 실제로 히든싱어의 임재범 편과 이 시기에 박완규의 라이브를 들어보면 임재범의 목소리 및 창법과 상당히 비슷하다는것을 알수있다. 이는 평소 박완규 본인이 임재범을 존경해 그와 같은 창법으로 바꾸려고 한것으로 보이나 2016년 현재 복면가왕을 기점으로 창법 및 음색이 다시 예전의 박완규로 돌아왔고 목상태도 상당히 회복되었다. 심지어 2011년 비밀활동때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2017년 판타스틱 듀오에서 부활과 함께 lonely night을 불렀는데 엄청 오랜만에 한 키를 낮춘 반주로 라이브를 했다!

2018년 2월 22일 ~ 3월 1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에 나와서 예전에 실패한 적이 있는 김경호에게 전화하는 등 입담을 보였다. 다행히 그는 찬스가 먹히면서 성공. 이 날 퇴근에 실패한 출연자는 길구봉구였다.

2019년 9월 14일 침묵예능 아이콘택트에서 김태원과 같이 출연하여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김태원은 음악에 미친 박완규를 높게 평가하여 다시 부활 멤버로 복귀 시켰지만, 이젠 그 짐을 내려 놓으라고 조언했다.

5.1. 나는 가수다[편집]

2011년 9월 21일 방송된 tvN <러브송>에 출연해 "진짜 록을 보여주기 위해 <나가수>의 합류를 결심하게 됐다" 고 밝혔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이 끝날 때쯤에 출연할 것으로 보이며 "큰 칼을 들고 나간다. 95% 이상의 목 상태를 만들어 내 속살을 보여주며 다 쓸어버리겠다" 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선배가수인 김경호의 말대로 하나같이 극단적이다.

관련기사 아마도 목이 상당 부분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토크쇼 노코멘트에서의 발언으로는 원래 나가수는 폐지되어야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었는데 당시 나가수에 출연중이던 장기호 교수와[60] 또 임재범의 무대를 보면서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박완규는 3~4월께 이미 접촉은 있었지만 당시엔 거절했다면서 "당시 목도 아팠고 그 프로그램을 싫어했기 때문이다. 순위를 매기는 게 마음에 안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재범이 보여주는 무대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박완규는 "나가수 제의가 오면 하겠다. 임재범 형님이 '록이 좋아요. 록이 살면 좋겠어요. 록으로 돌아갈 거예요'라고 하셨다"면서 "형님이 원하는 록이 한구석에서 관심있는 분들만 보는 게 아니라 대중들 앞에 나올 수 있게끔 나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생각의 변화를 거쳐 드디어 박완규의 나가수 출연이 결정된 것. 관련기사

멘토가 초호화 급인데 김태원, 임재범, 신대철, 김도균이라고...[61] 이들이 편곡을 담당할 수도, 무대에 같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김태원이 남격으로 출연이 힘들다 하더라도 그야말로 엄청난 라인업.

이미 자우림과 김경호가 나가수에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박완규까지 더해져 락커 3파전이 벌어지면 그야말로 나가수가 초토화될지도 모른다.

11월 27일 기준으로 새 가수는 적우였다. 김경호가 춤까지 추는 모습을 보고 나가기 싫어진 것은 아니고 김경호가 졸업이든 하차든 빠지는 시점에서 투입되는 걸로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김경호의 페이스를 보면 적어도 내년 초까진 못 나갈 듯하다. 결국 제작진에서 조기투입을 결정한 거 같다.

12월 18일 인순이가 탈락하면서 투입. 1번으로 나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 를 부르며 2위를 차지하였다. 숫자를 2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는 진작부터 환호했다. 더군다나 연달아 나오는 경연의 특성상 1번 자리의 경우 뒤에 나올 무대에 묻힐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걸 감안한다면 최고의 첫 무대를 장식한 것이다.

다음 선곡은 고해. 박완규가 행사나 게스트석에서 몇 번 불렀던 곡인데 이번 기회에 재편곡을 통해 어떻게 고해가 선보여질지 기대되었다. 결국 11라운드 2차 경연에서 고해를 통해 첫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자문 위원단들은 박완규의 고해에 대해 테크닉에선 임재범에게 없는 무언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런데 정작 1위를 했음에도 임재범과 김태원에게는 혼만 났다고 한다. 힘을 빼라고 누차 말했음에도 힘자랑을 해서 그랬다고.#

이후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 를 선곡하여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결국 7위를 하고 만다.

2012년 1월 15일 중간점검에서 대장금의 OST인 알렉산드로 사피나의 '하망연'[62]을 불러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3번의 저주, 임재범의 저주, 지상렬의 저주에 사로잡힌 그. 과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1월 22일 2차 경연, 7번을 뽑은 데다가 "오늘 7위를 하더라도 제 자신에겐 1위입니다" 란 말을 남기고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원곡을 뛰어넘는 편곡으로 원숙미와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1위 획득. 자문위원단은 "대가의 반열에 올랐다" 라는 칭찬을 했으며 방송 후 반응도 매우 호의적이다.

1월 29일 13라운드 1차 경연에서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를 불러 4위를 차지했다.

2월 12일, 13라운드 2차 경연에서 김경호가 추천해준 "아버지" 를 불렀다. 결과는 5위. 김경호의 마지막 나는 가수다 공연이었던 만큼 이 무대를 각별하게 여겼던 것 같다. 그리고 김경호가 4위를 차지하며 다시 순위가 붙어있게 되자 마지막으로 "Rock! Will! Never! Die!" 를 김경호와 함께 외쳤는데 김경호는 장난투로 "이거 질린다" 라고 말했다.

2019년 조필성의 개인방송에 출연해서 나가수 출연 당시 썰을 많이 풀었는데, 실질적으로 편곡할 수 있는 시간은 대략 사흘 정도였다고 한다. 이 기한 내로 편곡과 녹음을 마쳐 그 파일을 제작진에게 보내주어야 했는데, 겨우 녹음을 마치고 조필성이 자려고 침대에 누울 때쯤에 박완규가 전화를 해서 편곡을 바꿔야겠다고 한 적이 몇 번 있었다고 한다. 또, 원래 나가수에서 부를 첫 번째 곡은 '사랑했어요'가 아닌 '하망연'이었다고 한다. 인지도 문제로 제작진이 반려해서 바꾼 것인데, 이후 OST 미션이 나오면서 쓸 수 있었다고.

5.1.1. 나는 가수다에서 불렀던 곡들[편집]

경연

가수

매니저

노래

순위

11라운드 1차 경연

박완규

지상렬

사랑했어요 - 김현식

2위

11라운드 2차 경연

박완규

지상렬

고해 - 임재범

1위

12라운드 1차 경연

박완규

지상렬

내일을 향해 - 신성우

7위

12라운드 2차 경연

박완규

지상렬

하망연 - 알렉산드로 사피나

1위

13라운드 1차 경연

박완규

지상렬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김목경

4위

13라운드 2차 경연

박완규

지상렬

아버지 - 김경호

5위


평균 3.3위.

5.2. 나는 가수다 2[편집]

오프닝 쇼에서 과거의 악연 때문에 부르지 않을 것 같았던 천년의 사랑을 불렀다. 상당히 힘을 빼고 부른지라 과거의 음원과는 차이가 좀 있다.

5월 첫 경연에서는 봄비로 1위 등극. 이 때 시종일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인해 나가수 내에서 흑표범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5월의 가수전에서 절규하는 박완규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하며 부치지 않은 편지를 불러 1위를 차지하며 나가수 시즌 2 첫 이달의 가수로 올라섰다. 1위로 올라서며 한동안 나가수를 떠나게 된 점은 아쉬운 부분. 참고로 나가수 1,2를 통틀어 8번의 경연 중에 1위가 4번이다.

나가수2가 시작했던 5월에 첫 이달의 가수가 되어 퇴장한 이후에 꽤 오랜시간 동안 자료화면으로만 모습을 보였지만 12월 드디어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번째 자신의 대표곡 경연에서 2011년 부활과 함께했던 비밀을 불렀는데 평소 박완규의 무대와 달리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편안하게 노래를 불렀고 마지막에는 "태원이 형 사랑합니다"이란 말로 재기에 결정적 도움을 준 부활 김태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비록 잔잔한 곡이라 6위를 차지했지만 사전 ARS조사에서 예상 가왕 1위를 차지하는 듯 기대감을 높였다.

7강전에선 과거 동생의 앨범 홍보를 위해 라디오 부스에 들렸던 누나 최진실을 추억하며 동생의 곡 SKY(최진영)의 영원을 불렀다.

6강전에선 부활의 드러머였던 김성태가 말했던 대한민국에서 노래를 부르려고 하면 먼저 조용필 노래부터 알아야 한다라는 말에 처음으로 연습했던 곡인 비련을 불렀다.

5강전에서는 소싯적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던 라이오넬 리치의 Hello를 불렀는데, 아쉽게도 박완규의 나가수 여정이 이 곡으로 끝나게 됐다.
파죽지세로 5월의 가수까지 됐으나 가왕전 들어서 모니터 평가단의 선호도 조사에서 계속해서 7등을 차지하는 등 성적이 좋지 못했다. 특히 박완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목 문제가 계속해서 박완규의 발목을 잡은 듯. 실제 공연에서 박완규의 목소리 힘이 상당히 빠져있음이 느껴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나긴 여정을 끝낸 박완규에게 박수를 보내는 한편 상했던 목을 쉬면서 회복해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내주길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5.2.1. 나는 가수다 2에서 부른 곡들[편집]

경연

노래

순위

오프닝쇼

천년의 사랑

5월 B조

봄비 - 이정화

1위

5월의 가수전

부치지 않은 편지 - 김광석

5월의 가수

특별무대[63]

소금인형 - 안치환

특별무대[64]

Beauty and the Beast - Celine Dion&Peabo Bryson

가왕전 개막전

비밀

6위

가왕전 1주차

영원 - SKY(최진영)

가왕전 2주차

비련 - 조용필

가왕전 3주차

Hello - Lionel Richie

명예졸업

5.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편집]

2016년 11월 27일, 12월 4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44차 경연에서 도전! 무한패션왕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다. 의도적으로 김치 담그는 컨셉의 의상을 입고 출연했는데 이미 목소리만 듣고 네티즌들은 "완규 형님 나오셨네"라는 반응이었다. 의상에 대해서는 본인 말로는 설마 그 건방진 박완규가 저런 걸 입고 나왔겠냐라고 생각할 줄 알았다고 하는데 그런 효과는 없었고 또 다른 이유로는 편찮으셨던 어머니가 자신이 TV에 나오는 것을 보고 많이 웃으시기를 바라서 그런 옷을 입었다고 한다. 이번 경연에서 가왕 돼서 만나요 제발~ 복면스타, 복면매거진 2580을 꺾고 결승전에 올랐으며 역도요정 김복면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65]

이 날 2라운드에서는 주 전공 분야인 록 음악이 아닌 발라드(겨울바다, 푸른하늘)를 부른 데다 3라운드에서 상대가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부르며 전력 투구를 할 때 소녀시대를 부를 때 춤추면서 놀다 가서 시청자들은 완규 형님 놀러 마실 나오셨다는 반응이었고, 출연이 어머니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는 목적이었다고 밝힌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었다. 얼마전에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본인은 미국 스케줄 때문에 그 사실을 몰랐지만 어머니가 방송에서 노래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해서 겸사겸사 나왔다고 밝혔다. 그 와중에 막내 아들이란걸 밝히며 현장을 놀라게 하기도... 팬들은 그의 목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 같다며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 뒤 46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왔다.

▲ Endless

▲ 너를 품에 안으면

▲ 너를 위해

그 뒤 2021년 9월 5일, 9월 12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61차 경연에 밤을 지배하는 목소리 굿나잇이라는 이름으로 재도전해 빈대떡 신사님 하이~ 이젠 가왕석과 바이 하세요~ 하이힐에게 1표차로 석패하며 다시 준우승했다. 정체를 밝힌 뒤에는 자신이 평소 입는 바지와 신발을 입고 정체를 들키자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완규는 "형 좀 있다가 보자"라며 "내가 은근히 소심하다"라고 밝혔다.

도전! 무한패션왕

EP.

방송 날짜

곡명

원곡자

VS.

득표 수

44-1

2016년 11월 27일

You Give Love A Bad Name

Bon Jovi

가왕 돼서 만나요 제발~ 복면스타

64

44-2

2016년 12월 4일

겨울바다

푸른하늘

복면매거진 2580

53

44-3

소녀시대

이승철

역도요정 김복면

44

밤을 지배하는 목소리 굿나잇

EP.

방송 날짜

곡명

원곡자

VS.

득표 수

득표 수(99표 기준)

161-1

2021년 9월 5일

Endless

플라워

아침을 깨우는 목소리 굿모닝

19

90

161-2

2021년 9월 12일

너를 품에 안으면

컬트

왜 이래~ 나 이제~ 가왕 된 걸까~ 아틀란티스 소녀

17

80

161-3

너를 위해

임재범

빈대떡 신사님 하이~ 이젠 가왕석과 바이 하세요~ 하이힐

10

47

6. 여담[편집]

  • 아내와는 이혼은 했지만 연락도 자주 하고 친구처럼 잘 지낸다고 한다. 수입도 최소 생활비와 소주값 정도의 용돈을 빼면 아내와 아이들에게 보낸다고 한다.[66] MBN의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아내와는 22살이던 94년도에 결혼을 했는데, 아이를 둘이나 낳고 천년의 사랑 같은 히트곡이 나오는 동안에도 소속사의 착취로 한달에 100만원수준의 푼돈만 받아 생활고가 매우 심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2000년에는 소속사가 내민 두꺼운 계약서에 아무런 생각없이 도장을 찍었더니 거기에 연대보증인으로 들어가 있었다고.[67] 그나마 2011년에 김태원과 다시 만나 작업을 하면서 일이 좀 풀리기 시작했지만, 그때와서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는데 아내가 말한 그 이유가 편모가정이면 급식비가 면제되기 때문. 게다가 지금 잘나간다하더라도 어차피 그게 현금화가되는데엔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아내가 더 이상 그 부담을 견디기 어려웠었던것 같다고 박완규는 밝혔다. 이런 안타까운 사정으로 이혼했기에 박완규는 전 부인과 생활고로 이혼했지만 부부로서의 인연이 아니었을 뿐 사람 대 사람으로서는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한다.[68]

  • 학생 때는 전교회장을 했을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이였다고 한다. 어릴 때 꿈은 검사였다고... 집안 형편 때문에 실업계 고교에 진학하려고 했을 때 학교에서 난리가 났다고 한다.[69] 전교 1등을 하던 우등생이 실업계 고교에 진학한다고 하니 학교에선 기함을 할 수밖에. 친구들과 영어단어 외우기 내기를 하던 우등생이 부기, 회계를 배우니 공부에 흥미가 안 생겨서 힘들었지만 밴드부도 하면서 나름 즐겁게 지냈다고 한다.

  • 윤도현, 소찬휘, 서태지(빠른 1972년 생), 김경호(1971년 생), 김바다(1971년 생), 김세헌(1971년 생), 유재석(1972년 생)보다 어리다[70]. "나는 록의 전설이다"에 출연했을 때 '도현이 형' 이라고 부르는 것에 충격받은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라고. 신성우는 아직도 박완규에게 존대를 한다고, 박완규가 "형님 제발 저한테 말 좀 편하게 놔주세요~"라고 하소연(?)한 적도 있다.

  • 어렸을 때 인신매매를 당할 뻔했다고 한다.관련기사

  • 장윤정의 팬이라서 판타스틱 듀오 시즌2의 스타판듀에 지원했다. 당시 경쟁자는 개그맨 김영철, 배우 김지우 등이었으며 로이킴에게 밀려 우승엔 실패했다.

  • 아들 박이삭이 2013년 슈퍼스타 K에 출연한 적이 있다.[71]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김태원이다. 박완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그 자체로 무섭다고 한다.# 그와 별개로, 부활을 거쳐간 보컬 중에서 김태원과 사적으로는 가장 친밀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원이 다른 전 보컬들을 언급할 때면 미안함이나 불편함으로 인해 말을 아끼는데 비해 박완규에 대해 언급할 때는 가차없이 디스를 날리며 실실대는 등 스스럼 없이 농담을 한다.

  • 2019년 11월 쯤, 광고를 하나 찍었는데미떼 강형욱과 닮은 꼴로 나왔다.장모종과 단모종[72] 여기에 시무 리우까지 더해 시무 리우는 외래종(...)이라고..

  • 2020년 열린음악회 1272회 방송에 출연하였고, 김경호, 소찬휘와 함께 BTRS[73]를 구성했다.

  • 1997년 부활 5대 보컬로 활동할 당시의 호리호리한 몸매와 특유의 선글라스를 끼고 노래하는 모습을 일명 '박완규 벌처 타던 시절'이라 부르는데, 김태원의 유튜브에 출연해서 밝히기를 본인은 이 별명이 싫다고 한다. 김태원은 옆에서 연신 '벌처가 뭔데?'하며 어리둥절해 하지만, 박완규는 스덕답게 벌처를 바로 알아들었으며 굉장히 날렵하고 얍삽한 애라고 평가했다. 벌처가 일꾼들을 유린하는게 싫은 듯하다

  • 위 문단에도 나와있듯이 2011년 '비밀'로 재기한 후 예능프로그램 등지에 출연했을 때 직설적인 발언과 시니컬한 모습을 보여줘서 일부 시청자들에게서 '건방지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아마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을 때의 모습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잡힌 것 같은데 다른 예능에 출연한 모습을 보면 그렇지만은 않다. 이후에 방송에 자주 나오게 되면서 그런 이미지는 자연스럽게 없어진 듯. 나가수 때 김경호가 춤추면 싫어했지맠 이젠 김경호한테 춤을 알려달라며 같이 추고 있다. 심지어 언니라고 부른다.

  • 의외의 친분으로는 박효신이 있다. 같은 밀양박 씨라서 더 애정을 갖는 듯 하다.

  • 채정안의 2020 버전 무정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었다.

  • 2021년 1월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똑같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활동 중인 김태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팬들과의 소통창구로 소소하게 이용 중.

  • 김경호와 같이 쉰호규전이라는 채널을 개설했다.

  •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살면서 운전대를 한 번도 잡아본 적도 없다고 대한외국인에서 밝혔다. 이유는 운전대가 무서워서라고.

  • 젊은 시절에는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부른 사랑할수록 댓글을 보면 외모 칭찬하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는 꽤 귀엽게 생겼다.

  • 유튜버 효자손을 즐겨보는듯 하다. 가끔 라이브 방송에 등장해 10만원 단위 슈퍼쳇을 쏜다고 한다.

6.1. 스덕[편집]

2011년 3월 24일 라디오 스타에서 믿기지 않겠지만 아이유 팬이라고 인증했다. 아이유가 MBC GAME에서 <아이유의 스타포유>를 진행할 때도 지켜봤다고. 그러면서 스타크래프트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언급되었는데 스타는 아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시작했다고...[74]

2021년 1월 개인 유튜브에서 좀 더 자세하게 썰을 풀었는데 스타크래프트는 1999년 천년의 사랑 활동 무렵에 알게 되었지만 게임을 하지는 않았고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건 2006년 솔로 4집 발매 이후라고 한다. 이때 스타에 빠지지 않았으면 더욱 폐인이 되었을 거라며 힘든 시기에 위로가 되었던 스타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리고 2011년 4월 9일에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KT와 SKT의 결승전을 직관하기 위해 현장에 나타났다.# 평소에 김택용 선수의 팬이었으며 티원이 우승하면 김택용 선수를 직접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세트가 PC 문제로 지연되자 "결승전 초대가수 지나에게 독설을 날리러 왔다", "지연되는 시간 동안 무대 위에서 공연이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는 드립도 터져나왔다.

그리고 김택용이 켠김에 꼼까지 레이드를 성공, 팀의 우승을 이뤄내면서 이 둘은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택용 씨는 평가가 안돼

그리고 켠김에 왕까지에서 김택용이 박완규를 응원하러 오면서 조우! 걸그룹을 만난 것처럼 기뻐하는 박완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노래할 때의 과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수줍게 택신을 안아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은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난 소녀팬이 따로없다.



김택용 빠돌이(...).

마이 스타리그 경인지역 예선에 참가했다고 한다. 다만 1차전에서 토스를 상대로 7배럭하다가 광탈했다. 종족은 테란. 스갤에서는 벌처를 잘 탈 얼굴이라며 벌처를 쓰는 행위를 '완규질' 이라고도 부른다.

서울 지역 예선에서는 송병구와 특별 해설로 참여해서 송병구에게 성격이 좋지 않다는 독설을 날렸다.

황신께서 은퇴하시는 날에 참석해서 직접 노래를 불렀다.# 참고로 이때 김택용이 진 경기 중 유일하게 박수친 것은 바로 2009년 6월 20일에 열린 황색혁명이었다!

그리고 온게임넷 랭킹쇼에 나온다고.

2011년 8월 5일 벌어진 임진록에 나와 홍진호의 팬임을 다시 한 번 인증. 여기서 스타크래프트2 역시 플레이 하고 있음을 밝혔다. 현재 골드리거인데 본인은 다이아 리그 정도의 실력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다. 홍진호에게 '드론이 화염차를 둘러싸면 어떻게 하냐' 는 면박을 줄 정도인 걸 보면 스타 2 역시 기본적인 상성 관계는 파악할 정도로 한 모양.

2011년 9월 17일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결승전의 초대 가수[75][76]로서 결승전 전의 축하 공연을 하였다. 가수로서의 그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멋진 무대였다는 평.

여러 E-sports 관련 언론과의 인터뷰를 보면 그가 얼마나 E-Sports를 사랑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요즘에는 거의 E-Sports의 큰형님이 되어가는 중. 박완규, "위기의 e스포츠, 선수와 팬들에게는 죄가 없다"

2011년 11월 켠김에 왕까지 2주년 특집에 홍진호와 같이 나왔다.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잠자고 훈수나 두다 결국 홍진호가 깨서 끝.

그리고 라디오 스타에서 김경호가 한 번 더 박완규는 게임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박완규가 택신 화이팅이라고 쓴 영상도 방송에 탔다.

나가수에서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 를 고르고 7위를 한 주에도 이틀 뒤에 용산으로 와 김택용의 경기를 관람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무도 몰랐겠지만 나가수가 방영되자 진정한 택빠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2012년 3월, 평소 응원하던 팀인 SKT T1의 응원가를 불러 공개했다.

2012년 3월 22일 기사가 떴다. 중단되었다가 이제 열린 스타리그를 후원하신단다. 기부금이 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일지는 기자회견을 가지겠다고. 스타판이 어느정도 시한부라는 소리까지 나돌고 있던 마당에 이런 발언은 스덕들에게는 그야말로 가뭄에 내리는 단비. 인터넷에서는 스타를 무시하는 사람들과 스타 팬들의 말이 오가고 있지만 스타를 모르거나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멋지다" 며 박완규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한다. 이제 명실상부한 E스포츠의 큰형님이자 대인배가 되었다. 스덕들은 찬양하도록 하자. 후원 내용은 재능기부 형태의 오프닝곡 기증이었다!!

길구봉구 이별 코드 - gilgubong-gu ibyeol kodeu


2012년 4월 8일에는 KeSPA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 날 브루드워 마지막 프로리그 결승전이 열렸는데 SKT를 응원하기 위해 직관했다. 7세트까지 가는동안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결국 KT를 꺾고 SKT가 우승했으니 만족스러웠을듯.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김택용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영호와의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뒀는데, 김택용이 관객석 앞에 드러눕는 세리머니를 한 후 직관하던 박완규와 포옹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슈퍼주니어의 규현이나 희철 등을 제외하고는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스스로를 게임팬이라 밝히는 경우가 굉장히 드문 편인데 이에 반해 박완규가 보여주는 관심은 이례적인 수준이다. 언론이나 정치권에서도 게임의 폭력성 등을 들먹이며 사회에서 묻어버리려고 하는 판국에 당당히 E스포츠의 팬이라고 밝히는 박완규의 진심덕에 이미 E스포츠의 큰형님으로서 대접받는다.



거기다 2012 티빙 스타리그의 오프닝이자 헌정곡인 'Here I Stand' 를 불러서 스덕들은 눈물만 펑펑... 작사, 작곡은 예레미의 조필성이 했다. 티빙 스타리그의 결승전 행사에도 당연히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승전 날짜가 변경되면서 박완규 본인의 스케줄과 어긋나는 바람에 출연하지 못했다.

거기다 병세가 악화된 우정호를 남몰래 도왔다는 기사까지 뜨면서 E스포츠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에 모든 스덕들이 또 한번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노력에도 불구, 우정호는 병세가 악화되어 2012년 8월 23일 오전 1시 경에 세상을 떠났다. 박완규는 이 소식을 접하면서 뉴스엔 기사를 통해 '오전께 우정호 사망 소식을 접했다. 훌륭한 프로게이머였는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돼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투병 과정에서 더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미안하다' 란 말로 그의 마음을 전했다. 더구나 그 전날 스갤에 우정호 선수의 병세가 악화되었고 그러니 후원을 부탁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로 퍼지기도 전에 우정호 선수가 생을 마감하면서 더욱 안타깝다는 의견이 많았다. #

온게임넷의 신설 코너 박완규의 스2Like에 출연함이 밝혀졌다. 첫 방송은 2012년 9월 11일 저녁 7시. 내레이션은 신인 투니 8기 성우 김정훈.

유튜브 2012년 9월 24일 우정호 선수의 추모 앨범을 발표했다.

박완규로 추정되는 영상 최근 이 영상으로 인해 네이버 연관 검색어에 뜰만큼 배틀그라운드를 하는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디젤매니아란 카페에 박완규와 카톡을 했던 회원이 박완규 본인은 FPS를 싫어한다고 말하여 영상 속 목소리는 박완규가 아니게 되었다.

2018년 12월 30일 신한금융투자 무 프로리그 시즌2 결승전의 초대 가수로 확정되면서 Here I Stand를 불렀다. 현장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빨무 비제이인 인피쉰의 팬으로 종종 생방송 중 멘트를 남기거나 후원금을 쏘기도 한다. 스타 실력은 헌터에서 입구막기로 컴퓨터를 이기는 수준이라고 한다. 주종족은 프로토스.

2020년대 들어서도 김택용 유튜브에 댓글을 다는 등 식지 않은 팬심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관련 유튜버인 감염된 제라툴과의 인터뷰도 수락할 정도.

다만 2021년 6월에 밝혀진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 사건에 김택용과 이영호 염보성 등등 전 프로게이머 BJ 다수가 엮여있다는걸 알게되자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김택용의 현역시절부터 유명한 팬이었는데 그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김택용이 모든 욕을 감내하고 속죄하고 돌아온다면 팬으로 남겠다면서 끝까지 김택용을 놓지는 못하기도. 해당 글

이후 2022년 1월 23일 김택용이 복귀하자 1월 29일에 김택용 방송에 들어가 별풍선 1002개를 쏘면서 '택신 화이팅'이라고 하면서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7. 관련 문서[편집]

  • 가수/한국


[1] 청주에서 출생했으나 학창시절은 평택에서 보냈다.[2] 규정공파 25세손, 혁거세 70세손 '圭'자 항렬인데 奎를 썼으니 奎는 항렬자가 아니다.[3] 2020년 1월,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부모님 성함을 공개했는데, 아버지의 성함이 성함인지라 전화로 "언제 이렇게 대세가 되셨어요?"라고 했었다고. #[4] 1997년생. 군튜버 효자손의 영상에 본인이 직접 쓴 댓글에 의하면 2020년 1월에 군대 전역을 했다고 한다.[5] 1998년생.[6] #[7] 개인 유튜브 채널이다.[8] 김경호와 같이 진행하는 유튜브 쉰호규전 채널이다.[9] 정확히는 7개. 당시 박완규 전문이었던 레드 제플린의 2곡 Rock and Roll과 Black Dog, 부활 2집 노래 회상 I, 슬픈 사슴, 사랑할수록, 자유곡 최재훈의 널 보낸 후에. 출처[10] 당시 오디션 세션으로 있었던 드럼의 김성태와 베이스의 정준교는 김태원에게 "형이 가르치면 되잖아"라고 강력하게 설득시켰다고 한다.[11] 2020년 11기 보컬로 복귀한 지금도 김태원한테 사랑할수록 못 부른다고 디스당하고 있다.[12] 나는 가수다 2 가왕전에서는 김태원은 탈락을 생각했으나 드러머였던 김성태가 기회를 주자고 설득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부활 내 김태원의 독선적인 리더 이미지와는 달리 작곡은 철저한 보컬 최적화의 원칙을 지킨다. 보컬마다 두드러지는 강점이 하나씩 꼭 있는데, 그 강점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느낌. 부활 노래의 리메이크가 어려운 이유일지도.[13] 특히 당시 아내는 임신 중이었다.[14] 그가 말하기를 청바지를 많이 팔기는 했지만 돈은 그렇게 벌지는 못했다고.[15] 본인 말로는 협박.[16] 하지만 이 합격의 의미는 1차 합격이였고, 후에 최종오디션에서 판단한 것으로 추정된다.[17] 동네에서는 "00동의 아들 박완규"라는 식으로 난리가 났다고 한다.[18] 김태원은 레드 제플린의 Rock and Roll를 부르라고 했고, 당시 박완규의 손에 들고 있던 물컵의 물이 쏟아질 정도로 긴장했다고 한다.[19] 여기서 불이란 박완규를 뜻한다.[20] 그 스파르타식 녹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살이 45kg까지 빠졌다고 한다. 굳이 BMI로 환산할 필요 없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빼도박도 못할 저체중. 지금은 꽤 살이 찐 편이지만 그 당시 앨범 자켓 사진이나 라이브 영상을 보면 지금과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빼빼 말랐다.[21] 정확하게 "이런 시간엔 더 그리워" 라는 소절을 부르는데 이런 시간엔~ 다시. 이런~ 다시. 다시. 다시..식으로 녹음이 지체된 것.[22] 그런데 박완규가 부활에서 탈퇴한 뒤 어떻게 살았는가를 생각해보면 김태원의 말이 틀린게 아니였다. 어찌보면 선견지명이었던 셈.[23] 아닌 게 아니라 부활 5집 불의 발견은 부활의 디스코라피 중 가장 서구적 메탈의 느낌을 잘 살렸으며 높은 완성도를 지닌 명반으로, 박완규가 가진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었다. 다만 박완규의 탈퇴로 인해 단발성 실험으로 그치고 말았다.[24] 네버엔딩 스토리의 이승철은 복귀가 아닌 객원이었다.[25] 단 이때부터 한국에서 박완규만 가능하다고 평가하던 중고음->고음역대를 자유로이 오가며 물흐르듯 완벽하게 뽑아내던 특색이 사라졌다고 볼 수 있는데, 곡 구성도 진성으로 무난히 전개하다 클라이맥스에 고음역대를 분리해서 내지르는 형태 - 전형적인 한국형 락 발라드- 로 바뀌어 버리는 바람에, 흔해빠진 한국형 락 보컬로 전락했다고 안타까워 하던 헤비메틀 매니아들이 많았다.[26] 가수 장혜진의 남편 강승호가 사장으로 있다.[27] 박완규가 방송에서 밝히길 김종서가 자작곡 '대답없는 너' 로 락커로써 최초의 상업적 성공을 이뤄내자, 자신도 동경했던 김종서의 음악과 유사한 곡을 부르면 록을 하며 먹고 살줄 알았다고 한다. 실제로 국내에서 '록' 장르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가수가 바로 김종서. 캔 엔터테인먼트로 간 이유도 김종서가 솔로로 성공했던 소속사여서 그랬다.[28] 참고로 그 소속사의 간판 가수였던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은 똑같이 시달리다 한참 전에 나가서 RBW에 있다가 소속사 차리고 활발히 활동 중이고 장혜진은 깡통 사장과 이혼 후 역시 음악 활동 중이며 깡통 사장은 현재 기획사가 무너지고 있는 등 처참해졌다.인과응보다[29] 방송에서 4집은 부른 적이 없기에 라이브 영상이 없다.[30] 후일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 밴드 편을 위해 쓴 곡에도 '사랑해서 사랑해서' 라는 제목을 붙인다.[31] 하지만 이혼 같은 경우 생활고가 원인인 것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전 부인하고 갈등과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진 것이 결정적인 이유이다.[32] 목상태가 안 좋음을 본인도 느껴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목상태를 알아보려 했는데, 성대 사진을 찍은 의사가 눈물을 지을 정도로 최악이었다고 한다. 이어서 그 의사가 "당신이 이런 목상태로 가수를 하고 있다는데 나는 도무지 믿을 수가 없다." 라고 까지 했을 정도..[33] 가수를 그만 두기 전에는 미사리로 내려가 노래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가수를 그만 둔 후에는 보컬 트레이너로 전향하기 위해 보컬 학원에 전화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박완규의 개인사와는 별개로 그 당시 보컬로서의 위상은 엄청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을 느낀 학원들이 영입을 거절하였다고 한다.너무 뛰어나도 안 된다 [34] 빙초산을 마신다고 목이 좋아지거나 음역대가 바뀌진 않는다. 되려 몸 자체가 손상될 수 있다.[35] 2000년에 '뽀뽀뽀' 를 하드코어 버전으로 부른 그 펄럭펄럭이 맞다.[36] 이 곡은 메이저 데뷔 전에 부른 곡이다.[37] 관련 인터뷰를 보면 투니버스도 자주 보는 편이고 본인이 곡을 담당한 카우보이 비밥도 나름대로 감명 깊게 보았다는 듯.[38] 똑같이 미성을 가진 박완규 아들의 목소리와 비교해보면 알기 쉬운데, 아들 쪽은 20대 시절 아버지보다 목소리가 훨씬 맑은 편이다.[39] 이 때문에 전성기에 가성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가성 자체가 성대의 표면이 매끄러워야 잘 나오는 소린데, 이 사람은 성대가 손상을 입어서 불규칙했기에 가성 자체가 나오기 힘들었던 것. 그래서 남아있는 라이브 자료들을 보면 샤우팅으로 올려야 하는 3옥타브 파 이상의 초고음들은 의외로 찾기 어려운 편이다. 애초에 가성이 잘 안나오는데 가성이 나오는 게 기본 전제인 샤우팅을 하긴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40] 그래서 그의 지론이 '고음은 100% 타고나는 것이다'이다. 그의 입장에선 당연한 것이, 애초에 본인도 그런 케이스이고, 가수 지망생인 그의 아들도 상당한 고음형 보컬이기 때문이다.[41] 김태원클라쓰에 출연해서 한 말에 따르면 2살도 안 되던 당시에 액체형 파리약을 마시면서 독한 약성분 때문에 기도가 타버렸다고 한다. 위 세척으로 약 성분을 닦아내고 했으나 의사가 목소리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 거라 했다고.. 그후로는 목소리가 높은 목소리에 고정되어버렸고 그냥 그 목소리가 본인이 평소에 부르는 목소리였던 것이다.[42] 불후의 명곡에서 이 곡을 선곡한 샤이니 종현에게 대놓고 키 낮추라고 말하기가 뭐해서 완곡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공연 중 여러번 삑사리가 났다.[43]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박완규의 성대는 생활고로 인해 분유값이라도 벌기 위해 노래를 부르다가 성대결절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목이 망가진 것이다. 의사가 살고 싶으면 노래하지 말라고 했을 정도.[44] 신해철의 이야기에 따르면 '자기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자기도 모르는' 사람이란다.[45] 무서운 게, 박완규는 가성이 안 나오는 사람이다. 즉 저거 진성이다. 그토록 고음 보컬로 유명한 하현우나 김경호조차도 3옥타브 라가 진성 최고음이다.[46] 윤종신 역시 데뷔 초에 허스키함이 1도 없는 무공해 목소리라는 찬사까지 받을정도로 한국 대중음악계의 한 획을 긋는 미성에서 흡연과 음주의 영향으로 점차 톤이 낮아지고 목소리가 많이 바뀌었다. 지금은 완전한 금연과 테니스 등을 통한 건강관리로 두 번째 전성기를 누리지만 당연히 예전의 그 미성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현재 단단하고 또렷한 윤종신의 보컬을 90년대 윤종신의 보컬보다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47] 비슷한 음역대의 곡으로는 대표적으로 더 크로스의 Don't Cry의 '영원히' 부분. 극적인 부분에서 샤우팅으로 외치는 음으로 이 노래도 어렵다는 평가를 받지만 믿음은 이 극적인 음을 그냥 쉬지않고 낸다.[48] 3옥타브가 노래 내내 111번(...)이나 나온다. 참고영상[49] 그럴 만한 것이 난이도가 높다고 해도 인기 있는 노래였다면 키를 낮춰서라도 라이브를 했을 것이다. 게다가 당시 전성기 시절인 박완규의 음역대를 생각하면 박완규에게는 특별히 어려운 노래도 아닐 것이다. 요즘은 엄청난 음역대의 난이도로 제법 주목을 받지만 당시에는 별다른 인기가 없었기 때문. 실제로 해당 곡은 헤비 메탈 내지는 프로그레시브 록에 가까워 당시 한국 대중음악 정서와는 거리가 멀었다. 거기다 가사는 인류가 멸망한 뒤 사이보그가 인간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난해한 가사니, 대중들이 그다지 선호하지 않은 것도 이해가 갈 만하다.[50] 보통 성인 남성의 목소리를 가진 이승철, 김재기와는 다르게 그 시절 박완규는 남성보단 여성의 성종으로 분류해야 될 정도의 엄청난 하이톤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것이다. 성대가 망가지고 나이도 많이 먹은 현재에도 3옥타브 도(C5) 정도는 기본으로 찍어주는 정도이니 부활 5집 수록곡 작은 너에게나 마술사 같은 곡들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그 시절 박완규는 문주란처럼 콘트랄토 성종을 가진 웬만한 여성들보다도 하이톤이었다. 남성 중에서 이 시절 박완규와 가장 비슷한 성대를 가진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김창열. 둘 다 육성으로 낼 수 있는 한계음이 매우 높아서 3옥타브 도(C5), 레(D5) 정도는 정석적인 두성 발성없이 육성을 많이 사용하며 거뜬히 소화하는게 가능하며, 고음을 여자들처럼 진한 질감으로 낸다. [51] 음이 꺾인 푸 부분이 3옥솔이고 음을 끄는 아~~~ 부분이 3옥파[52] 천년의 사랑도 2002년까지만 원키로 불렀다. Lonely Night 역시 2003년부터 2키씩 낮춰서 부르기 시작했다.[53] 대표적으로 김장훈이 있다.[54] 이 노래는 당장 하이라이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바리톤의 파사지오 구간인 2옥타브 파♯(F♯4)가 난사되고, 버즈의 겁쟁이의 최고음인 2옥타브 라♯(A♯4)이 곳곳에 박혀있다.[55] http://www.youtube.com/watch?v=NZBOCh_jb8g[56] 예수 역을 맡은 적이 있다고. 이유는 머리가 길어서. 이에 이적은 박완규가 머리를 잘랐으니 자신이 머리를 기르겠다는 개드립을 쳤다.[57] 김태원도 2008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후 인지도가 높아졌으니 그럴만도 하다.[58] 현진영도 폐활량을 늘리고 울림통을 바꾸기 위해서 살을 찌웠었다.[59] Lonely Night의 최고음은 대중가요 수준에서 넘사벽의 고음은 아니지만 문제는 3옥타브 초반대의 고음이 폭포수처럼 내리꽂는 게 문제다. 이 상태를 유지하면서 노래를 불러야하기에 사실상 원키는 여자노래나 다름없다. 부활의 노래가 늘 그렇듯, 최고음이 높아서 어려운 게 아니다. 어려운 음역대를 계속 유지하기 때문이지..실제로 웬만한 가창력 좋은 여자보컬들도 이 노래는 원키로 하거나 1키 정도만 올리며 심지어 반대로 1키 낮추기도 한다.[60] 갑자기 웬 교수가 박완규에게 독설을 퍼붓나 싶겠지만 장기호 교수는 일찍이 빛과 소금의 밴드로, 박완규보다 훨씬 이전에 데뷔한 선배이다. 김현식의 밴드에 속해있던 시절부터 치면 거진 10년 선배로 대선배가 된다. 그 본인도 한 가닥한 가수였고 하니 나가수를 비판하는 박완규에게 한 소리 할 수 있었던 것.[61] 국내의 전설적인 3대 헤비메탈 밴드 부활, 시나위,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그리고 아시아 최상위의 락 보컬로 평가받았던 임재범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가히 충공깽[62] 일반 대중에겐 조금 생소할 수 있다. 이런 곡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박완규가 대장금을 280번 이상 돌려봤을 정도로 대장금의 광팬이기 때문.[63] 5월의 가수 특별전[64] 8월의 가수가 된 소향과의 특별 무대로 평소 친분이 있던 박완규에게 듀엣을 부탁했다고 한다.[65] 연예인 판정단 쪽에서는 1표 앞섰다.[66] 실제로 아들이 하는 유튜브를 보면 살던 집을 옮기는 영상도 있는데 이때 보여진 집의 크기를 보면 상당히 큰 편인데 아무래도 박완규가 굉장히 많은 재정지원을 해준 듯 하다.[67] 이 소속사는 박완규를 연대보증으로 세우면서 집을 빌려줬는데, 그걸 빌미로 박완규가 돈을 요구하면 집에서 쫓아내겠다는 식으로 계속 박완규를 착취했고 결국 이를 버티다 못한 박완규가 아내와 아이들을 원래 살던 낡은 빌라로 다시 돌려보내면서 아내와 별거를 시작했다고 한다.[68] 실제로 과거 박완규는 이혼 후에 나온 방송에서 재결합 한다면 자녀들이 오작교가 되주었으면 한다고 언급했었다.[69] 경기 평택시(이전의 송탄시)의 태광중학교-태광종합고등학교 출신이며, 예전 태광종합고등학교는 종합고등학교 였기에 실업계 과정이 있었다. 현재는 인문계고등학교.[70] 동갑으로는 김서형, 소연, 임창정, 김선아등이 있다.[71] 최근에도 박이삭 유튜브에 노래 커버 영상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가수의 꿈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듯 하다.[72] 실제로 2020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 강형욱과 함께 시상자로 나온 자리에서 이 드립을 쳤다(...). 박완규: 장모종 락커 박완규입니다. 강형욱: 단모종 훈련사 강형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