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 얼라이브 3DS - eollaieonseu eollaibeu 3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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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마족에 의해 분단된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9명의 주인공 ㅡ

그들의 9가지 이야기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이해"와 "갈등"의 판타지 군상극 RPG

- 9명의 캐릭터들이 만들어 가는 거대한 군상극 스토리
종족이나 성별, 연령이 다른 각각의 캐릭터들을 조작하여 이야기를 전개!
모두의 운명이 차례로 교차하며 하나의 이야기로 집결되는 거대한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해보자.

- 턴제 커맨드 배틀을 중심으로 한 본격 군상극 RPG!
장비와 진형을 설정하여 최대 5인 파티를 맺은 후,
맵에 있는 몬스터와 접촉하여 전투하는 심볼 인카운터 방식의 '턴제 커맨드 배틀'
최대 4배속까지 더욱 빠른 템포로 플레이할 수 있다.

- 최신 플랫폼에 맞춘 업그레이드된 플레이 환경과 새로운 게임 시스템 마련
최신 플랫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HD 고화질 그래픽으로 새롭게 리뉴얼!
새로운 기능 '가이드북'기능과 초심자에게 유용한 '튜토리얼'기능을 통해
더욱 쾌적하게 얼라이언스 얼라이브를 플레이해보자!

- ‘탈 것’을 얻어 자유롭게 모험하라!
'검은 흐름'에 의해 사방으로 갈라진 구역을 모험하기 위하여,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탈 것'을 경험해보자!

대응 컨트롤러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

플레이 모드

TV 모드, 테이블 모드, 휴대 모드

등급분류번호

제 GC-CC-NV-190531-002 호

Disclaimer

© FURYU Corporation.
Published by ARC SYSTEM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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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Price ₩17,400 정가 ₩58,000

(세일 기간: 2022.9.14 00:00 - 2022.9.28 23:59)

​후류사가 닌텐도 3DS로 출시했다가 스위치 발매기념으로 새로이 hd 리마스터하여 발매한 JRPG 게임인 얼라이언스 얼라이브 HD remasterd를 플레이해봤다. 사실 군소회사이고 이 회사 작품인 칼리굴라 오버도즈에서도 한계를 좀 봐서 개인적으론 크게 기대안하고 약간 구매했다는 의무감에 게임을 시작했는데...

일단은 9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군상극이며, 스퀘어 에닉스의 브레이블리나 옥토패스 트래블러를 해본 사람이라면 매우 유사한 유형의 게임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일단 성우가 없으며, 필드를 돌아다니며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는 전형적인 JRPG 게임이다.

9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군상극이지만 극의 흐름, 전개는 매우 빠른 편이라 어려워할 부분은 전혀 없다.

그림체도 익숙하면서도 독특. 이런 아기자기한 매력에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은근 많을거다.




게임 시스템이 생각보다 독창적인데, 그래서그런지 처음부터 가이드 북이 열려있고 꼭 읽어볼 수 있게끔 되어있다. 사실 안봐도 플레이하는데 지장은 없는데, 그래도 한번 보고가길 권한다.

게임은 레벨제가 아니며, 전투의 결과에 따른 성장은 HP와 SP, 그리고 기술 성장이 ​전부다. 이외에는 탤런트라 하여 전투마다 주어지는 자질 포인트로 추가 버프요소를 부여하는 방식이 따로 존재. 자질성장은 플레이어가 선택가능하지만 HP와 SP, 기술레벨 성장은 랜덤이다. 적정한 스토리라인의 던전에서 몹을 잡으면 확실히 더 빨리 올라가긴 한다.

저장의 경우, 여관(숙소)나 특정 NPC에서만 가능하다. 퀵세이브라 하여 바로 그 상황에서 저장할 수 있는 특수한 슬롯 하나가 있으니 급하면 퀵세이브를 사용하도록 하자.

소비아이템의 사용도 독특한데, 다른 게임처럼 아이템을 막 쓸 수 있는게 아니고 캐릭터가 직접 장식 창에 장비를 하고 있어야만 한다. 소비아이템 하나만 장착하면 전투에서 그거 사용하면 그냥 사라지는 형태이며, 약통, 런치박스, 장난감박스 등 박스를 들고 있으면 해당 속성의 아이템들은 사라질 때까지 사용할 수는 있다.



​이 게임은 돈 모으는게 정말 힘들기 때문에, 아껴서 필요한 아이템만 선별하며 사놓는게 좋다. 스토리라인대에 파는 상점아이템이 딱 적정레벨 아이템인데, 캐릭터마다 전용 무기를 다 판매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무작정 보인다고 다 구매하면 나중에 돈 후달려서 고생할거다.


메인메뉴 화면.

제일 많이 보게 될 화면 중 하나다.

지금까지의 스토리, 파티 구성, 아이템 확인 등 기본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진형선택, 장비장착, 자질습득 등도 이 화면에서 이루어진다.

얼라이언스 얼라이브에선 한 캐릭터만 제외하고 어떤 캐릭터든간에 어떠한 무기도 다 착용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처음에 자질이 뚫려있는 전용 무기들도 있지만, 그것도 탤런트를 이용해 자질 습득하면 똑같이 전용 무기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무기장비 장착도 2개의 슬롯이 주어지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착용하면 된다. 다만,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캐릭터마다 특성화된 스탯이 고정되어 있고 이에 따라 역할군이 어느정도 나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해서 분배하는 것이 좋다.(참고로 고정화된 스탯은 아이템 착용 외에는 따로 상승하거나 하는 부분이 없다. 말그대로 고정치)

전투는 기본적으로 5인파티로 이루어지며, 벤치멤버들에겐 전투경험이 따로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를 키우려면 무조건 전투에 참여시켜야만 한다. 또한 포메이션 설정이라하여 진형 세팅이 가능한데 전열, 중열, 후열에 두느냐에 따라 적용받는 데미지와 적용되는 추가데미지가 달라지며 마찬가지로 공격, 방어, 서포트라는 역할군을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서도 주는 데미지나 버프요소 내용들이 달라진다.

앞서 언급한것처럼 자질은 캐릭터에게 부여되는 패시브버프같은 개념으로 전투에서 주어지는 보상인 탤런트로 올릴 수 있으며 캐릭터마다 처음부터 자질이 뚫려있는 전용무기도 있으니 그런 부분을 활용해서 플레이어 마음대로 육성하면 된다.





​전투는 턴제 형태이며, 착용한 무기에 따라 쓸 수 있는 기술들이 다르다. 기술은 자주 사용할수록 해석률이 높아지고 해당 포지션 기술레벨이 상승하여 강화되는 형태. 또한 그 무기 자체의 공격력에 영향을 심하게 받기 때문에, 무조건 공격수치가 높은 무기를 착용시키고 활용하는 것이 전투를 이기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하나 더, 전투 시 캐릭터가 기절하게 되면(체력 0) 회복약이나 치유, 회복의 인으로 살릴 수 있으며 다만 최대 HP가 감소하게 된다. 전투 캐릭터 중 하나가 이 최대 HP가 0이 되거나, 전투 캐릭터 전부가 기절상태가 되면 게임오버.

​해당 무기에 대한 더 강한 신기술은 랜덤 각성으로 습득된다. 보통 가장 기본기술로 센 보스몹 때려잡다보면 각성화면이 뜨며 기술을 습득한다.(아니면 가장 최근에 습득한 기술을 사용할때라던가)

이런 기술 각성이나 앞서 얘기한 HP,SP 상승은 탤런트를 이용한 자질습득으로 획득률을 높일 수 있으니 참고.





​길드 시스템.

길드도 이 게임의 특성화된 요소중에 하나이며, 첩보 / 대장간/ 도서 / 인술 / 전술길드로 나뉜다.

스토리 초중반부에는 여관대용으로 쓰이는데 이 길드 탑 주변에서 싸우면 길드마다 특성화된 형태로 전투에 추가버프를 부여해준다.

그리고 중반부부터는 저렇게 노란색으로 된 땅에 새롭게 길드를 세우거나, 게임 내 등장하는 다양한 NPC와 스토리캐릭터를 스카웃하여 길드에 소속시킬 수 있게 되며, 이러한 방법을 통해 길드레벨을 올릴 수 있다. 길드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좋은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게 된다거나, 몰랐던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던가 하는 다양한 버프요소들이 존재하니 취향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분열된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전투와 경험을 하게 된다.

퍼즐적인 요소도 존재하지만, 어렵진 않다.



연전. 필드를 돌아다니거나 특정 던전에 가게되면 어쩔 수 없이 연전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때 HP나 SP의 회복없이 전투가 이뤄지기 때문에 상대적인 난이도는 상승한다. 적 몹 자체도 연전이 거듭될수록 강화되니 주의.


파이널스트라이크도 굉장히 독창적인 필살기 시스템이다.

장착하고 있는 무기 하나를 파손시켜 적에게 막대한 데미지를 준다는 형태이며, 전투하면서 캐릭터 옆에 게이지가 가득차면 사용할 수 있다.

부서진 무기는 이후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장간 길드에서 고쳐주며 초중반부 이후에는 숙소에서 휴식만 해도 알아서 복구해주니 위험하다 싶으면 사용하자.

무기에 따라 파이널스트라이크의 형태도 각자 다르며, 무기가 가지는 기본 공격 스탯에 영향받지 않는 부분도 중요 참고사항이다.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는 보라색 결정은 특정 NPC를 통해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

마찬가지로 금색 결정도 볼 수 있는데, 금색 결정은 전투에서 패했을 때 재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템이다.



처음엔 포탈 시스템이 없어서 하나하나 다 돌아다녀야만 하지만, 게임 진행하다보면 포탈도 열리고, 바닷길, 하늘길도 열려 한층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







캐릭터에 동화되어 이곳 저곳을 모험하고,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다 보면....


대망의 엔딩.

25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스토리는 정말, 굉장이지 뻔하다. 전형적인 선악구도, 캐릭터의 케미, 세계관의 설정, 스토리의 진행까지 아주 전형적이고 뻔한,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그런 느낌. 다만 뭐 대부분의 JRPG가 다 그런 형태인거 감안한다면 결국 이 뻔한 스토리구도를 어떻게 끌고나가느냐에 따라 달린건데, 생각 이상으로 매우 깔끔하고 간결하다고 느꼈다. 딱 보여줄 것 보여주고, 길게 안 끌고, 기승전결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뜬금포 진행도 적다.

무엇보다, 정말 재밌다. 계속 언급하게 되는 것 같은데, 기대 하나도 안하고 플레이한 게임인데 너무 만족하며 플레이했다. 전투 시스템도 독창적이고, 캐릭터의 육성 방법이나 필살기 시스템도 굉장히 창의적이었다. 캐릭터의 아기자기함도 매력적이다. 25시간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정도로 몰입해서 재밌게 플레이했다. 9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만큼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세부적인 스토리를 더 추가해주었다면 어땠을까란 아쉬움도 조금 남지만 그랬다면 게임 내용이 더 늘어지게 되었을 수도 있으니 뭐...

너무 재밌게 플레이하고 인터넷 좀 찾아봤는데, 안타깝게도 게임 공략이나 나무위키, 정리된 내용도 찾기 힘들고 게임 자체도 가격이 덤핑된 형태로 판매되고 있더라. 상대적으로 흥했는지 아닌지는 나는 잘 모르겠지만...그래도 이런 게임이 이렇게 묻히는게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쉽다. 이 게임이 스퀘어에닉스나 아틀라스, 팔콤, 반다이남코, 거스트(코에이)같은 거대 기업 이름 달고 나온 게임이면 훨씬 입소문나고 좋은 게임, 명 게임으로 칭송받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들고...

비슷한 형태의 게임인 스퀘어에닉스의 브레이블리 시리즈(물론 나도 재밌게 했지만)보다 이 게임이 완성도든, 매력이든, 재미든 더 나은거 같은데 관심도는 천지차이인거 보면....

JRPG 팬이라면 꼭 해보길 권한다. 지금 판매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잘만든 좋은 게임이고, 재미있는 게임이다.

+++++추가로, 공략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kodug9&logNo=221773556823

영원한 도시님의 블로그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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