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를 찾아 온 은탁이는 도깨비가 살고 있는 집을 보고
"아이 낳고 살기에 좋은 집이라 하며
자신은 집도 절도 없고
아사해서 죽을 지 모르는다 하며 저승사자에게서 자신을
보호해 주는 등잔이 되어 주길 도깨비에게 부탁을 하지만,
도깨비는 아직 떠날 준비가 되어있질 않은 자신을
알게 되어 은탁이를 다른 곳으로 보내기로 한다.
은탁이를 호텔에서 묵게 하는 도깨비
이모네 가족이 말없이 이사를 가 지낼 곳이 없었던
은탁이는 호텔에서 마음 껏
자신만의 생활을 꿈꿔보고 잠시나마 행복해
하지만 이 넓고 좋은 스위트룸도 은탁이에게는 너무 넓어
무섭다. 이렇게 넓은 곳에서는 한 번도 지내 본적이
없는 은탁이기에
은탁이가 도깨비 신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깨비는
편해지기 위해 도깨비 신부를 찾았지만
막상 자신의 검을 뽑고
편해질 수 있는 걸 알게되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죽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니 조울증이 찾아온다.
약을 복용하는 도깨비..
처음 본 여자에게 눈물을 흘리고 전화가 없어 전화를
할 수 없고, 이름도 없는 저승사자
이름없는 나도 조울증이 왔다..저승사자
조울증이 저리 무섭다.
신경쇠약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모자라
끝없는 쇼핑..
앞도 뒤도 없는 자신감.. 그리고 건강지킴
이건 모지? 그래 저승사자도 조울증이지.ㅋㅋㅋ
덕화 또한 한 자신감한다!
금을 가지고 도망간 이모네 가족
셋이 다정하게 모여 금은방에 들어가 팔려하지만,
알고보니 미연방은행에 있어야 할 금?
금은방 주인의 신고로 경찰서에 가게된 이들
금의 출처를 묻는 경찰에
자신들이 홈친것이 아닌 조카의 것이라 하지만,
조카 이름도 자신들이 살았던 집 주소도 생각나지 않는다.
도깨비의 농간이겠지?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이쁘고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는 그녀의 이름은
써니
입술을 쭉 내밀어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은 종이에 키스 마크를
남겼던 써니가 생각나는 저승사자
전화기가 없어 전화는 못하고 처음 만났던 장소에 나가 본다.
인간의 수호신 일때 샌드위치를 주며,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해결하고 노력하라는 말을 남겼던
도깨비 그 아이가 노인이 되어 임종을 맞이한다.
그런 이를 맏이하는 도깨비
자신이 도와주고 샌드위치를 주었던 인간은 많으나
다시 한번 도와주길 바라고 샌드위치를 주었다 해서
모든 인간이 스스로 답을 찾는 것은 아니라며
인생를 잘 살아주었다 말해준다..
이 노인은 좋은 곳이라 생각되어지는 곳으로...
장례식을 보내고 은탁이를 찾아긴 도깨비는 편이점에서
은탁이와 시간을 보내며 술을 마시게 되며
술에 취해 검을 뽑아야 자신이 이뻐지는 이야기와
기분이 좋아지면 세상의 꽃을 피우게 한다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학교가는 길..
이 겨울에 벗꽃이 핀다. 왠일일까?
신문에도 나게된 이상기후 현상
술에 취한 도깨비 때문에 곤란한 재벌3세 유덕화
세상의 모든 여자가 써니로 보이는 저승사자
이 저승사자 증상도 심각하다.
지속적으로 은탁이를 괴롭히는 딱 봐도
문제아 처럼 생긴 아이들..
이번엔 다르다..
귀신이 쓱 손가락 사이로 넣어 논 담배
무엇이 홀린 건지 알 길이 없는 문제아는
은탁이에게 모멸감을 주었던 선생님에게
담배에 불을 붙여달라 하게되어
교무실로 선생님과 면담을 하게 된다..
은탁이를 구해준것은 귀신들..그리고 유일한 은탁이의
친구가 되는 공부잘하는 반장
역시나 아무리 보아도 멋져 보이는 것은 별 수 없다.
은탁이가 도깨비에게 서서히 감정을 느끼는 장면이지 않을까 싶다.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이 이쁘고 멋져 보이는 것을.
차를 타고 소를 먹기위해 도로를 달린 것 같은데
차문을 여니 소를 많이 파는 나라?
김은숙 드라마 도깨비 4회를 보는 나도 감탄이 나오더라
공유의 멋진 모습에 어찌 저리 잘 생긴 것이야?
ㅋㅋㅋㅋ
얼굴 정말 작아
둘은 소도 먹고
도깨비는 도깨비 신부에게 죽임을 당하는
생각도 조울증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고
은탁이는 추억을 남기기 위해 작은 편지를 쓴다..
이 편지가 나중에 어떠한 열쇠가 될까?
은탁이가 자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시간동안
읽으라 준 책
책을 보다 다가 오는 은탁이의 모습을 보니
마냥 좋다.
.
.
.
그 계집애가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
.
.
.
.
첫 사랑이었다.
도깨비가 은탁이에게 사랑을 느끼는 장면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긴 하지만 도깨비는 은탁이에게
첫 사랑을 느낀다.
그 순간 도깨비는 은탁이를 멀리 할 생각을 하게 된다.
김은숙 드라마 도깨비는 벌써 몇 번을 보는데도
보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난 김은숙 드라마 중에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는 시크릿 가든이다.
너무 좋다는 것..
한 참 남친과 헤어졌을 때 보았던 드라마 ㅋㅋ
이블속에서 나오지 않고 쉬는 주말 동안 내내 보았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이렇게 2020년 드라마 도깨비 4회를 다시 본다.
즐거운 한때 드라마 도깨비 보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