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일 미친듯이 이모탈만 한거 같다.
정렙도 꽤 높은 편이고 지옥3에서 현상금 퀘 무난하고 라살정돈 혼자 잡는스펙이다.
단점만 적는다고 했는데 장점이 없으면 공정성이 떨어지니까
장점 가볍게 적고 시작한다.
장점
1. 최적화 미침
- 노트10+ 인데 기본 사양으로 그냥 한다.
- 최고 사양은 지원을 안하더라고.
- 랙 좆도 없고 악몽(밑에 설명) 잡을 때 가끔 걸리는거 말곤 없다.
- 배터리도 좆도 안닳고 진짜 쾌적함. 미친듯. 이런 기술력 어디서 나온지 모르겠음.
- 와일드 리프트(모바일 롤) 은 배터리 광탈하고 랙도 좆되는데 비교할바가 아님.
- 참고로 와일드 리프트도 미친듯이 했었다. 초기 시즌 에메랄드임.
2. 그래픽 좋음
- 그냥 우리가 아는 디아블로 그래픽이랑 똑같음.
- 처음엔 모바일로 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PC게임하는거 같음.
- 이게 게임을 하다보니 내가 PC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듬.
3. 엔드 컨텐츠 하기 전까진 몰입도 좋음
- 미친듯이 할 수 있었던 이유겠지 이게.
- 그냥 처음에 하라는것만 하다보니까 어느새 존나 집중해서 하고 있더라.
- 이건 뭐 잘만든 게임의 공통적인 부분이니까
- 퀘스트 깨다가 스킬 하나씩 배우고 템맞춰가면서 하는 재미.
- 그걸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그리고 위의 장점대로 최적화와 그래픽도 좋다보니 그걸 즐길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더 이상의 장점은 대가리 쥐어짜내가면서 찾아야 하기 때문에 이제 단점 간다.
순서는 생각나는 대로다 그냥
단점
1. 공격 평점, 방어 평점
- 이게 진짜 개 병신같음.
- 한단계 높은 곳에서 사냥을 할려고 한다 치자.
- 예를 들어 지옥3에서 돌기 위한 권장 평점이 2705다.
- 근데 내 평점이 2700 이라 치자.
- 그럼 공격 평점이 2705에 못미치면 내 공격력의 60% 로 딜이 들어가고
- 방어 평점이 2705에 못미치면 맞을때 데미지가 60% 더 아프게 들어온다.
- 이렇게 근사한 수치로 테스트는 안해봤지만 아마 맞을거다.
- 저건 선형으로 오르는 수치가 아니라 평점을 맞추기만 하면 갑자기 내 딜이 100% 제대로 들어가고
- 맞아도 별로 안아프게 된다.
- 진짜 병신같은 시스템임.
- 그렇기 때문에 하나하나 차곡차곡 스탯을 쌓는게 아니라 무조건 평점부터 맞추고 시작해야함.
- 그래서 다른 글에도 있지만 평점 3200 맞추고 나서 자기 직업에 맞는 스탯템을 구하라고 하는데
- 이 공격평점 방어 평점이라는걸 맞추고 나서 각자 부위의 스탯을 맞춰야 함.
- 예를 들어 수도사를 하는데 무기에 의지 100 활력 80 짜리가 있고 힘 60 불굴 70 짜리가 있다 치자
- 당연히 스탯의 중요성을 따지자면 힘, 불굴 붙은 무기가 더 좋지만 이 게임은 다름.
- 일단 무조건 총 스탯 높은 의지 100 불굴 80 짜리 껴야함.
- 그렇게 맞춰야 사냥이 가능함.
- 여기서 2번 째 단점으로 이어짐.
2. 개 좆같은 마력이 깃든 가루 노가다.
- 위에 말한것처럼 공격, 방어 평점이 무엇보다 중요한게 이 게임임 (극 후반은 모름. 나도 거기까진 도달못함)
- 근데 아이템별로 채울 수 있는 스탯은 이미 한계가 있음.
- 이걸 채우는게 아이템의 등급을 올리는 건데
- 전설 아이템의 등급은 20등급까지 업이 가능함.
- 근데 이 등급업을 하기 위해서는 마력이 깃든 가루가 아주 많이 들어감.
- 10에서 11로 등급업을 하는데 140개가 듬
- 이 등급업은 6, 11, 16이 될때마다 추가 능력치를 붙일수가 있고, 이 3가지 능력치의 재련석의 종류가 같으면
- 그 재련석에 맞는 세트효과가 발동됨. (중복 가능은 하지만 별개로 작동함. 합연산이 아니라 별개로 작동.)
- 그렇기 때문에 우선 16강씩 맞추는게 중요한데 현재 한국섭에서 16강씩 다맞춘놈은 2,3명 있을라나
- 확인은 안해봤다. 각자 균열 도전 누르고 순위표에서 직업별로 1,2,3위 애들 확인 해보면 된다.
- 결국 이 게임은 아직 알파 테스트고 나중에 정식출시 후에 몇개월씩 한다는 가정하에서는
- 그리 큰 노가다가 아닐 수도 있지만 알파 테스트를 하는 당장의 상황에선 이게 아주 큰 문제임.
- 마력이 깃든 가루 수급량이 아주 큰 문제인데
- 메아리 (보스 던전)를 솔플로 한번 돌 때마다 노랑템 포함 2~4개 정도 먹을수 있음.
- 메아리나 미친왕 한번 도는데 나 같은 경우는 보스 스킵하면서 잡기 때문에 2~3분 컷임.
- 아마 대부분의 중고렙 이상 유저들은 지옥1에서 이렇게 잡힐거임.
- 근데 한번 돌아서 2~4개를 모으는데 이걸 던전 드가고 나가고 하는 시간 넉넉히 4분으로 잡고 계산하면
- 30분에 8번 돈다치고 2~4개의 평균값인 3개로 잡고 24개의 마력이 깃든 가루를 먹음.
- 근데 실제로는 이렇게 안나옴. 이론상 최적의 합임.
- 그래서 이 마력이 깃든 가루를 수급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는것이 월드 이벤트임
- 대표적으로 하는 것들 말해준다. 초보자들 메모.
- 매 시간 정각 마다 발동되는 고대 악마 (자베인 - 안개낀 어쩌구) 1시, 2시, 3시 이런식임
- 30분 간격으로 발동되는 유령 마차 (잿빛 어둠 으로 가면됨, 미친왕잡는곳 가면 뜸) 1시, 1시30분, 2시, 2시30분 이런식
- 한번먹을 때마다 6개 정도씩 떨어짐.
- 이렇게 있는데 이걸 어떻게 도느냐.
- 1시라 가정한다.
- 우선 고대 악마 지옥2를 간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음.
- 1시에 이벤트 발동되면 빨리 잡음.
- 그 뒤에 지옥3 악마를 감.
- 물론 난이도가 올라가서 2를 잡는 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고대악마 이벤트는 아직 진행중
- 이렇게 지옥2 > 지옥3 악마를 잡음
- 그 다음에 지옥2 or 지옥3 마차를 감
- 예전에 사람들이 잘 몰랐을 때는 지옥2 갔다가 지옥3까지 갔는데 이젠 아는 사람도 많이 생기고
- 다른 글에서 설명한것 처럼 이미 가루 많이 먹은 외국애들이 지옥3 마차를 먼저 밀어버린다네.
- 두개 한번에 못먹게 할려고.
- 우선 지옥2,3 악마를 먹고 지옥2를 왔을때 이미 지옥2의 마차는 누군가가 밀고있기 때문에 반쯤이나 그이상 왔음
- 이 때 후다닥 뛰어가서 마차가 끝나는 지점에서 보스몹 세금징수관을 한대라도 때리고 잡아야 보상을 줌
- 이 때도 가루 6개를 줌.
- 그리고 또 지옥3 마차로 감.
- 또 잡고 6개를 받음.
- 1시에 시작하는 이벤트로 24개를 챙김. (최고의 상황임-새벽에는 가능할지도)
- 이제는 이렇게 다 먹긴 힘들고 악몽2,3 챙기고 지옥3 마차 가는게 좋아보임.
- 어쨋든 이렇게 이벤트 한번 돌면 20개 정도가 생김.
- 왜냐하면 중간중간 노랑템도 나오고 중간중간 발생하는 파란색 느낌표 퀘스트를 깨면 가루를 추가로 수급함.
- 이렇게 다 끝나면 1시 6분 정도됨.
- 그럼 다음 마차가 도는 1시 30분까지 템을 구하든 레벨업을 하기 위해 미친왕이나 메아리를 감.
- 4인 풀팟 지옥2를 가던가 솔플을 하던가 인데
- 요즘엔 4인 풀팟도 중간중간 저렇게 퀘스트 같이 진행하고 다시 지옥2 던전 잡고 무한 뺑뺑이돔.
- 여기서 템도 레벨업도 다맞춘 놈들은 추가로 가루 수급을 위해서 마르타노스나, 필드 사냥이나, 졸툰 쿨레나
- 뭐 이것저것 자기가 아는대로 다 돌아다님. (난 이거까진 좆같아서 못하겠더라.)
- 그리고 밑에 글보면 3시간에 한번식 열리는 PK도 있다는데
- 시발 그거까진 못하겠다 나는 이 개새끼들아~~ 좆같이 귀찮음
- 정리하자면 1시땡 되면 지옥2,3 마차3 돌고 던전 뺑뺑이나 필드 사냥함
- 왜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냐면 이런것들을 잘모르는 초보자들 보고 얼른 스펙업 하라고 알려주는거임.
- 난 이걸 늦게 알아서 뒤늦게 했는데 이미 하던 새끼들 아무도 안알려주더라 ㅋㅋㅋㅋ
- 씨발놈들이 아이템 등급이 왜 저렇게 높지,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했는데
- 매시간마다 저 짓거리들을 해왔던거임.
- 갈때마다 맨날 보는애들만 봄.
- 시발 어디가서 각각 뿔뿔이 흩어졌다가 그 시간되면 다같이 다시 모임ㅋㅋㅋㅋ
- 참고로 지옥1,2,3 옮기는건 서부원정지에 갔다가 맵누르고 난이도 바꾸고 다시 이동하고 하는데
- 이렇게 하면 시간이 너무 걸리니까
- 위치 메세지로 악몽 2,3 마차 2,3 이런식으로 위치를 보내놓는다.
- 그리고 그거 눌러서 바로바로 이동하는거임
- 근데 이게 존나게 잘 안눌림
- 개좆같다.
- 이거 쉽게 이동하는법 아는 사람 좀 알려줘라.
3. 전설템 드랍률
- 그래 뭐 전설템 드랍률, 그래 뭐 다 양보해서 전설 템이니까 뭐. 그렇다고 치자.
- 근데 이 씨팔것의 드랍률은 말이 안됨.
- 이모탈은 디3 랑은 다르게 전설템 자체가 세트템의 효과를 가지고 있음
- 즉 빌드를 짤려면 그 전설템이 필수적으로 필요함.
- 근데 이 전설템이 좆같이 안나옴.
- 케바케긴 한데, 1시간에 1개 나올 때도 있고 (위에 말한 2분컷 미친왕 속도로 안쉬고 돌았을 때)
- 그 안에 나올때도 있긴한데, 문제는 이거임.
- 내가 그렇게 많은 시간을 했는데 아직까지 못먹은 전설템이 3개가 됨.
- 이거 때문에 빌드를 못바꿈. (빌드 문제는 다음 단점에서 자세히 얘기함)
- 그럼 초보자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 뭐 어떤 빌드를 하고 싶니 마니 이딴소리는 개좆도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소리고
- 그냥 전설템 하나씩 줏어먹은걸로다가 스킬 끼워맞춰서 사냥해야함.
- 내 생각인데 어떤 전설템들마다 떨어지는 던전이나 장소가 따로 있다고 본다.
- 맨날 똑같은 뺑뺑이 도는 새끼들 중에 죽어도 못먹은 템이 아직 있다면, 자기가 도는 장소를 바꿔봐라.
- 나도 중간에 그 생각이 돌아서 미친왕 돌다가 메아리 도니까 안나오던 템이 나오더라.
- 뭐 그냥 운일 수도 있고 ㅋㅋ
- 그리고 이 드랍률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탯의 문제가 있다.
- 위에 말한 것처럼 평점을 맞추기 위해 총스탯 높은걸 일단 쓰다가 나중에 자기한테 맞는
- 스탯의 템으로 하나씩 맞추는 거라고 했는데
- 이 스탯도 참 말도 안되게 나옴
- 결과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스탯의 전설템을 구한다? 존나게 힘들다
- 뭐 이건 극후반 템이고 엔드게임 컨텐츠 중 하나니까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 고작 10일정도 해놓고 뭔말이냐 하겠지만 이것도 후에 단점에서 말해줄게
4. 빌드의 한정화
- 내가 위에 말한 빌드 문제의 단점이 여기 있다.
- 전설템 드랍률 어쩌구 저쩌구 해도 정수추출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서 어떻게든
- 다 맞췄다고 치자.
- 근데 문제는 이건 디3 이랑은 다르기 때문에 균열 도전하려면 어쩔수 없이 선택해야하는 빌드가 있다.
- 빌드 이것저것 할수가 없다.
- 그냥 무조건 이 스킬을 써야하고 이 빌드를 써야하기 때문에 전설템을 무조건 먹어야 하는 부위들이 있는거임.
- 그리고 이 빌드라는 것도 존나 무의미한게 그냥 좆같은 빌드를 써도
- 평점만 맞추면 알아서 안잡히던것도 잡힘.
- 개좆도 말도 안되는 시스템임.
- 디3에서 대균 등수 올릴려면 어떻게든 보석 하나 스킬하나 세팅 바꿔가보면서 자기한테 맞는
- 최적의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 이건 그 딴거 없음.
- 그냥 평점 높으면 장땡임.
- 빌드 개좆까고 그냥 평점 높으면, 즉 현재로썬 아이템 등급이 높으면, 즉, 마력이 깃든 가루를 많이 수급하면!
- 그게 제일 쎈놈임.
- 균열 순위 보면서 어 쟤는 저런 빌드를 쓰네, 쟤는 저런 스킬을 쓰고 쟤는 저런 보석을 끼웟네
- 이딴 고민이 다 필요가 없다.
- 그냥 가루 수급 존나게 하고 아이템 등급 높인애가 현재로선 짱임.
5. 보석, 재련석, 전설 보석, 부적, 명예 등등.. (단점은 아니고 그냥 아는거 말해줌)
- 뭐 전기석, 사파이어, 남옥, 토파즈 등등 보석이 있는데 이건 먹는 곳이 딱 정해져있다.
- 명예 상점, 배틀패스, 그리고 숨겨진 던전.
- 보통 잿빛 어둠(미친왕 나오는맵, 마차하는 맵) 에서 숨겨진 던전이 장소마다 랜덤 발생을 하는데
- 하루 3번 정도 먹을수 있다더라. (bj 한글님 이라는 유튜브 보고앎)
- 물론 다른 맵에서도 랜덤 발생함.
- 보석을 먹는 경로는 이게 다기 때문에 꾸준히 해줘야 한다는거.
- 재련석
- 재련석 컨텐츠 까지 갈려면 일단 아이템 16등급으로 올리고 와야하고 영원의 보주도 써야함
- 현질을 못하고 하루에 500개씩 주는 현재로선 아직 할 말이 없음
- 재련석으로 뭐 세트효과 맞춰가고 하는건 후반 컨텐츠임.
- 전설 보석
- 태고 균열에서 노가다해서 먹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굳이.. 라는 말을 하고 싶음.
- 그 시간에 미친왕이나 메아리 도는게 좋음.
- 전설 문장 써서 먹긴하는데 흠, 이것도 초반에 보석이 별로 없는 초보자들만
- 보주로 전설 문장을 사서 좀 구하다가 나중에는 백금화로 열심히 모아가지고
- 자기 직업, 빌드,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보석을 백금화로 경매장에서
- 2성 이상으로 구입하는걸 추천하고 싶다.
- 전설 보석들은 전부 2성부터 추가 옵션이 붙고 3성, 4성은 이 추가옵션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효과기 때문이다.
- 아니면 처음부터 주는 보주를 하나도 안쓰고 계속 모아놨다가
- 필요한 보석들만 백금화로 경매장에서 2성이상으로 하나씩 하나씩 사는게 젤 좋은거 같기도 하다.
- 그 이후에는 보주로 전부 전설 문장을 사서 태고균열 도는게 좋지 싶다.
- 왜냐하면 전설 보석 업글을 하려면 전설 보석을 갈아서 나온 마력어쩌구 인가 또 그게 필요해서
- 어쨋든 필요한 전설 보석은 경매장에서 2성이상으로 구입하고 나머지는 태고균열에서
- 나와도 좋고 아니어도 좋고 식으로 도는게 좋다고 본다.
- 나는 시발 초반에 받은 보주를 전부 전설 문장으로 다 사서 도는 바람에
- 지금 당장 필요도 없는 보석 존나게 많음
- 이거 뭐 내가 당장 업글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 팔려고 해봤자 돈도 좆도 안되는거 개손해봤다고 생각함
- 초반에 전설문장 사서 좀 썻던건 괜찮았지만 그 이후로도 대박 노려보겠다고 계속 사서 도는 바람에
- 그돈모아서 경매장에서 필요한 보석 샀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 어차피 더 후반 되면 그게그거가 되겠지만 초반에 아주 효율적으로 보주를 사용하지 못한건 맞는거 같다.
- 왜냐하면 초반에는 전설템도 없고 보석도 별로 필요 없기 때문에 이럴때 보주를 잔뜩 모아서
- 경매장에서 백금화로 필요한 비싼 보석을 사는게 좋다고 느끼기 때문.
- 부적 & 명예
- 부적컨텐츠를 하려면 명예상점에서 구입하거나 현상금 퀘스트로 1개씩 주거나 배틀패스에서 주는게 있는데
- 보통은 명예 상점에서 살거라 생각한다.
- 부적에 명예를 다 쓰는 애들도 있는거 같긴한데
- 부적도 나는 후반 컨텐츠라 생가한다.
- 명예가 그렇게 쉽게 모으기 힘든거기도 하고
- 한달에 한번씩 명예 상점에서 파는 카센의 보석이랑(2성 필수로 주는듯) 전설 문장사는데 6천 명예가 쓰이고
- 주간마다 주는 보석 10개씩 사는데 2천 명예가 쓰임
- 즉 보석사는데만도 한달에 8천 명예가 쓰이고 전설문장 사는거 까지하면 한달에 11000 명예가 쓰임
- 초반에야 균열 도전해가면서 명예 잘주니까 수급이 됐을런지 몰라도
- 나중에는 그거 어떻게 수급할지 나는 모르겠다.
- 부적만든다고 명예 존나 날려가면서 부적 사서 갈고 업글하고 하는건 나~~ 중에 하고
- 차라리 경매장에서 파는 기술석 백금화 2500원 짜리를 사서 추출하는게 더낫다고 본다.
- 골드
- 골드 써야지 하고 있다가 깜빡해서 이제서야 추가한다.
- 골드는 사실 써야할 곳이 정해져있다.
- 뭐 잡다하게 업글비용이나 시장 등록 수수료 이런거는 큰 돈 아니니까 상관이 없는데
- 진짜 큰 돈 나가는 곳이 바로 도박이다.
- 디아2의 겜블ㅋㅋ
- 디아가 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골드 인플레를 처리하지 못해서인데
- 이모탈에서는 이걸 겜블로 해결을 하려고 하나보더라.
- 초보자들은 지금은 돈 이거 쓸데도 없고 존나 모이네 ㅋㅋ 이럴수가 있다.
- 나도 1.3M 까지 모았엇다.
- 근데 이걸로 뭘해야 하냐면 시장 밑에 NPC 한테 가서 겜블을 해야한다.
- 이걸로 장신구랑 보호구를 하루에 10개씩 사야한다.
- 부위별로 11개가 되는 순간부터 15700원에서 22000원이 된다.
- 이건 매일 초기화 되니가 걱정말고
- 부위 별로 10개씩 장신구랑 보호구를 사면
- 대략 20개씩이니까 33만원 정도씩 깨진다.
- 돈이 훅 나간다.
- 아무리 돈을 모을려고 해봐도 사냥으로는 저 사용량을 못채움
- 근데 이걸 왜 해야하느냐
- 무기랑 갑옷 이건 어차피 전설 쓰니까 겜블에서는 뽑는게 아니다.
- 어차피 안나온다는 말이 있음.
- 근데 장신구랑 방어구는 레어를 써야 하기 때문에
- 이 겜블에서 템을 맞춰야함.
- 그리고 옵션을 못맞추더라도 그걸 팔면 또 가루를 얻을 수 있음
- 그렇게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게 되는거임.
- 골드도 돈이 여유되는 선에서 템맞추는거 꾸준히 해주는게 좋다.
- 무리하게 할필요는 없으니까 적당히만 해라고 말해주고싶다.
- 큰 기대는 절대 금물이다.
-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6. 모바일 시장에 과연 이게 맞나?
내가 위에 쓴글들을 여기까지 읽은 게이들이 있다면
좀 걱정되는게 있을거다.
와 시발 컨텐츠 존나 많네
저거 어느 세월에 다하냐
맞다.
여기서 문제다.
나는 개백수 앰창병신새끼라 이렇게 빠져서 했을지 몰라도
일반 직장인들이 이럴수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적당한 선에서 자동화는 모바일 게임이라면 필요 하다고도 생각이 드는데
(물론 지금 우리나라 병신같은 게임들의 자동화는 선넘었지.)
적어도 씨발 마력가루라도 자동화로 수급이 되게 만들어놨어야 하지 않나 싶다.
퀘스트 뭐 스킬 전설템 노가다 이런거 다좋다 이거야.
근데 왜 씨발 가루 까지 노가다로 얻어야 하냐고 ㅋㅋㅋㅋ
아니 씨발 모바일 게임을 이렇게 까지 할 정도면
차라리 PC 게임을 하지 안그렇냐?
사냥이나 다른 퀘스트 하다가도 정각이나 30분 되면 다들 가루 얻을려고 우루루 달려가는데
뭐 이런 좆같은 게임이 다있나 싶더라.
그리고 이게 나중에 PC로도 구동이 되게 LD 플레이어나 뭐 녹스 같은걸로 되서
PC로 한다고 생각해봐라.
그럼 매크로 돌리는놈도 나오겠지. 지금도 있을거지만 ㅋㅋㅋ
아니 씨발 그럼 디3이나 다른 게임을 하지
굳이 이걸?
물론 현질 요소가 있고 거래 시스템이 있으니까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하아, 나는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현질 요소가 영원의 보주 사서 백금화나 전설 문장 사는거 밖에 없거든?
근데 현질을 아무리 해도 위에 말한 컨텐츠들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현질로 할수 있는거라고 해봤자 좋은 보석 얻고 업글하는 거거든
이 전설보석 업글이 최후반 컨텐츠인거 같은데
여기까지 도달하려면 노가다를 존나게 해야하는데 가루수급 저따구로 해놓고 무슨 시발 ㅋㅋㅋ
핸드폰 붙들고 누가 그런 병신짓을 하냐
그리고 전장이나 불멸단, 그림자단에 대해서는 아직 한국섭은 제대로된 이벤트가 펼쳐지질 않아서
딱히 할말은 없다.
다들 초반에 퀘스트에 낚여서 그림자단 들어갔다가
저번주 일요일에 한 결판에서 불멸단 AI 한테 털리고
불멸단으로 어떻게 옮길지만 다들 알아보고있는걸로 알고있다.
이미 그림자단에서 파벌 만들어서 키운사람들 아니고서는
좀 아는 사람들은 불멸단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본다.
불멸단이 명예 상점에서 물건 살때 할인되거든.
뭐 더 자세한건 잘 모르겠고 어쨋든 내가 아는건 이렇다.
나도 현재까지 진행된 게임에서 후반까지 간건 아니고
나름 여기까지 하면서 느낀점 적어봤다.
왜 이렇게 까지 적냐면
이제 현타와서 게임에 정떨어진듯ㅋㅋㅋ
더이상 이모탈 잘안할거 같다.
그래도 매일 들어와서 보주는 받아놓기야 하겠지만ㅋㅋ
개백수 앰창새끼는 맞지만 이제 현생으로 돌아가야지
나는 한 10일 재밌게 한거에 만족하고 떠날련다.
아 그리고 그래서 이 게임 하는걸 추천 하냐고 안하냐고?
디아블로를 좋아한다면,
이런 핵앤슬 장르를 좋아한다면,
한번 쯤 해보는걸 추천한다.
이모탈은 모바일게임들과 비교할게 아니고
현재 나와있는 PC 게임들과 비교해야 맞다고 본다.
수준이 너무 다른 완성도의 게임이다.
지금 당장 출시해도 될거같은데 어떤 점 때문에 아직 알파테스트 인지 모르겠다.
어쨋든 내가 해본 모바일 게임중 1등이다.
위에 욕을 그렇게 처해놓고? 라고 하겠지만
그런 단점들을 보완하고 조정하기 위해서 알파테스트, 베타테스트가 있는거니까
바뀔점은 바뀌겠지 ㅋㅋ
아~ 좋은 게임이었다.
궁금한거 질문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