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섬유향수 기침 - daiso seom-yuhyangsu gichim

섬유향수 다이소 제품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섬유제품이나 탈취 겸용으로

다이소에서 섬유향수를 구입했어요.

저렴하기도 했고,

이런 제품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했는데 결과는 참담합니다.

우선 다이소 섬유향수 가격은

2천 원이고, 용량과 종류 따라

가격대가 다릅니다.

이보다 저렴한 것도 있고 더 비싼 것도 있고요.

저는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피치 향을 골랐어요.

그런데 첫날 사용하면서 후회했습니다.

우선 향은 정말 좋아요.

상큼하면서 시원한 향이고,

부담스럽지 않아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분사하고 나면

그렇게 기침을 하게 되네요.

재채기부터 마른 기침까지

한번 뿌리면 엄청 고생합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 성분 표시를

살펴봐다 뭔가 특별하게 이상한

성분이 들어 간 거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저만 특히 예민한 건가? 생각하고

사용을 안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설날 어머니가 음식 준비한다고

고사리를 삶았는데

집에 고사리 비린내가 진동을 하길래

그동안 방치했던 섬유향수를 뿌렸습니다.

잠시 후 어머니, 아버지 잔기침을

엄청 하시더라고요.

저만 예민한 것이 아니었고,

뭔가 기침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거 아닐까? 조심스럽게 유추합니다.

가족의 유전자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머니와 아버지는

유전법칙이 성립되지 않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기침 유발은

보편적으로 다이소 섬유향수가

가지고 있는 문제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희 가족의 사용만으로

제품력을 의심할 수 없지만요.

개인적으로 피치 향이 너무 좋았는데

뿌리고 나면 재채기와 기침을

하는 만큼 더 이상 사용을 못 할 거 같아요.

그냥 사용하는 물건이 아닌

직접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조심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섬유향수 다이소 제품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기침 유발인데,

다른 분은 다이소에서 이런 유의 제품

사용 후 어떤 반응인지 궁금하네요.

다이소에서 구매한거 하나 더

솔직한 평가를 합니다.

2천원짜리라 부담없이 구매했습니다.

다이소 가끔 가면 이렇게 재미있는 아이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다이소에는 사람도 없더라고요

처도 처음에는 갈까말까 하다가 지나가는데 저 큰 매장에 흐흐흐

이정도 사람없으면 가서 물건사도 안전하겠다 하고 마스크 쓰고

물건사고나서는 손 깨끗하게 씻고

여튼 요즘같은 시국에는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향이 오래간다고 쓰여있습니다.

솔직히 오래가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왜냐 2천원짜리거든요

이정도 가격대에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 듭니다.

우선 향이 달달합니다.

다른향도 있었습니다.

근데 살짝 달콤한 향을 선호하는 저로선 이걸 선택했습니다.

다른 향은 다음에 도전해보는걸로

투명색입니다.

뭐 색소 이런거 없습니다. 물에다 향을 탄건가?

여튼 향이 뿌리자마자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향이 나쁘지는 않다는게 첫번째 결론

그리고 섬유전용입니다. 머리에 부리거나 온몸에 뿌리거나 그러진 마세요 ^^

탈취효과 어느정도 있습니다.

페브리즈처럼 막 향이 강한건 아닙니다.

은은한 향이라 오히려 저는 더 좋은거 같습니다.

요즘 섬유에 뿌리는 탈취제품들 보면 향이 강해서 좀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 제품은

설명이 있습니다. 침구류 이류 등 섬유 속 냄새를 제거함과 동시에 은은한 향으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섬유제품(이불 베개 커튼 의류)등에 분사하여 물기를 말린 후 사용하십시오 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렇게 해야죠

종류는 탈취제 의류 섬유 냄새제거 신발 등에 사용하는거고 스프레이형 액상 정제수 편백수 에탄올 추출물 향료

제조국명은 대한민국입니다.

다이소에서 가끔 물건을 사다보면 한번에 가서 여러가지를 사옵니다. 성공가능성 50:50 근데 이거는 성공한 제품인거 같아요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뚜껑열고 누른다 끝

바로 테스트 들어갑니다.

뿌려봤습니다. 그냥 향이 은은합니다.

달콤한 향입니다.

여기 저기 막 뿌려봤습니다.

우선 일반 점퍼나 패딩 종류에 뿌렸을때

향이 솔직히 막 오래가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다른 탈취제도 그렇죠 막 향수처럼 그리 오래가는거 절대 아니니까 그건 참고하시고

그리고 요거 정장 회색에 뿌렸을때 얼룩이 질까 검정색이나 이런것들 가지고 테스트를 못하니

이렇게 과감하게 뿌려봤습니다. 캬.. 역시 도전정신은 있어야합니다.

만약 이렇게 뿌렸는데 막 막... 얼룩지고 그러면 이거 못쓰겠죠 결론은 얼룩 같은거 그런건 없었습니다.

만약 있었더라면 이 제품 팔면 안되는거겠죠

이거 여기 저기 옷에다가 다 뿌리고 다녔습니다. 뿌릴땐 향이 좋네요

그리고 향이 얼마나 오래가는지 뿌리고 향 좋다 하고 방을 나가서 10분정도 있다 들어왔습니다.

음.. 음.. 그향 약간 있긴하네요 근데 아주 약간 내가 뇌에서 인식을 했기때문에 이 향 뿌렸었어라고 인식했기에

인식되는정도입니다.

2천원짜리치고는 성능 괜찮다

다른향은 모르겠는데 이건 딱 내스탈이다

향이 막 지속적으로 오래가거나 그러진 않다

뭐 부담없이 섬유에 뿌리는 용도로 사용하는거 좋다

자극적이지 않다

딱 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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