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중에 과천정부청사 다이소에 잠시 들렸다.
오늘 내가 구매한 제품은
케이블 단선방지
요즘 부쩍이나 필요한 c to c 케이블 이다.
(c to c 케이블은 말그대로 c-c 라 모르시는분은 없으시겠죵..)
후면을 보니 음... 재질이 PVC (폴리염화비닐)
이 PVC 는 어릴 때 누구나 한번쯤 가지고 놀던 고무장난감의 재료인데
잠재적 유해화학물질이 있어서 입에 넣거나 (설마 그럴 일이 있겠나...)
한다면 좋지 않을 것 같다..
6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쉬운 건 색상이 다르다.
(개당 166.6 원 정도.)
그래도 실제로 보면 색이 예쁘게 잘나왔고
단선방지가 주기능 이지만
충전 케이블 등에 포인트 주는 이점도 있을 것 같다.
마무리된 부분부터 체결시킨 후
스크류 결을 따라 걍 귀파듯이 돌려주면 완료된다.
개인적으로 흰색 케이블에 하늘색이 맘에 든다.
뒤늦게 느낀건 한3~4개 더 샀으면 동일한 색상으로 맞출 수 있었을텐데~
지금까지 케이블을 돌돌말거나 거칠게 다루어서
자주 케이블이 단선되곤 했는데 이걸로 오래쓸 수 있겠다.
4,000\으로 소소한 라이프업인듯.